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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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취업상담회(3차) 개최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우수 외국인 인재와 4개의 특장차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24일 백구특장차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취업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상담회은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과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특장차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하여 특장차 기업-외국인 유학생·구직자의 매칭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관내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한 외국인 인재 확보를 위해 3회에 걸친 취업박람회 및 취업상담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한 수시 일자리매칭을 통해 5월 15일 기준 109명의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가 발급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존 110명의 쿼터에서 5월 2일에 20명을 더한 130명의 쿼터를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상담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특장차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외국인 대상 정착 지원 방안 마련, 기업·외국인 대상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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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무대, 다음달 8일 군산서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협찬하는 ‘KBS 가요무대’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군산 월명 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KBS 가요무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을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김연자, 김성환, 현숙, 김용임, 송대관, 박군, 박상철, 금잔디, 양지은, 윤수현, 김태연, 박정식, 강혜연, 문연주, 조명섭, 배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단,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출연진은 바뀔 수 있다. 행사의 초대권 배부는 오는 31일부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1인 2매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KBS 가요무대를 개최해 새만금 잼버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군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7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063-454-3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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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주간 행사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란 주제로 구강보건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구강건강관리교육 및 구강건강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구강건강관리 행태개선과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오는 6월 1일과 2일, 수송공원 통합건강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잇솔질 교육, 건강한 치아 만들기, 구강 관련 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 한다. 또, 6월 9일 전라북도 군산분회 치과위생사회와 연계해 금강노인복지관에서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위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운영해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칫솔 바꾸기 실천교육 및 평생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6월 14일에는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 11시 40분 2회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00명을 초청해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공연 할 계획이다.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평생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주간행사 참여 또는 기타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454-584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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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총 5차에 걸쳐 초등 고학년(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가 꿈꾸는 다양한 진로에 관련한 책을 읽고,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진로계획을 구체화화고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약사, 특수분장사, CSI과학수사관, 반려동물관리사, 도시재생전문가(건축가) 등 요즘 어린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5가지 직업의 특강 및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진로독서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마음껏 활동하며 다양한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25명씩, 총 1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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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운3동, 경로당 노인정신건강교육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나운3동과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교육 ‘마음이음’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로당 건강교육은 나운3동과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5월 말부터 오는 7월까지 나운3동 관내 경로당 25개소에서 진행되며 정신건강교육과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나운3동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등 건건상담은 물론 복지업무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서비스와 직접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음이음’은 우울선별검사, 건강체조를 통한 우울예방 프로그램, 미술 수업, 원예 수업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와 동시에 실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고석권 나운3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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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시니어클럽 방문 교통안전 교육[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산 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관리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클럽 고령자 270명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운전자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함께 전달하였다. 강태호 서장은 “보행방법 등 작은 습관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꾸준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약자가 안전한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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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에 42억 원 투입[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역 문화재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문화재 보수와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역 주요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고 문화재를 찾은 관광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42억 3700만 원을 투입해 문화재 31건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고사부리성 등 국가지정 문화재 10개소에 18억 5300만 원, 고부향교 대성전 등 도 지정 문화재 12개소에 13억 6800만 원을 투입해 문화재 원형 유지와 주변 환경 등을 정비한다. 또 읍원정 등 향토유산 6개소에 8억 1500만 원, 정읍향교 대성전 등 이월된 사업 3개소에 대해서는 2억 1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날 기준 나용균 생가 사당,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지붕가옥 등 4건의 사업은 완료됐고 고사부리성, 상학마을 옛 담장, 김명관 고택 등 13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 17개소 이외의 보수·정비 대상 문화재들은 오는 6월 예산을 집행해 7~11월께에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꼼꼼한 문화재 보수·정비를 통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8건과 도 지정문화재 51건, 국가등록문화재 10건, 도 등록문화재 1건, 전통사찰 10건, 문화재 자료 19건, 향토문화유산 22건 등 모두 131건의 지정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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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 수상작 11건 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26일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상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정읍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공모했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정읍시를 위한 정책 제안 등 특별주제를 비롯해, 우리 주변에서 개선⸱시행해야 할 정책 등 일반주제로 공모 분야를 나누어 시행했고 총 432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경제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11건(시민 5건, 공무원 6건)을 선정해 이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별주제 우수상은 ▲청년참여포인트제도 운영(김인경, 공무원)이, 일반주제 우수상은 ▲지역경제와 정읍관광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 활용방안(김경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참여포인트제도 운영’ 제안은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들의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지역경제와 정읍관광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 활용방안’ 제안은 뉴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지역 상권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이밖에도 일반주제 시민 부문 수상작은 ▲정촌가요특구 놀이터 시설을 전통 놀이시설로 변경(문선아) ▲구시장 교차로 LED바닥 및 음성안내 신호등 설치(박동혁) ▲내장상동 소공원 및 금붕천 옛 도랑 복원 생태하천 조성(하승찬) ▲도시 곳곳 단풍 이미지 조형물 조성(김선희)이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은 ▲부서 직원 현황판 전자화 도입(김태한) ▲스마트 명패 사용으로 효율적인 회의⸱행사 운영(박태균) ▲정읍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박수빈) ▲정읍시 행정전화 스마트 발신 알림 서비스 시행(조현근) ▲공간정보시스템 검색시 통⸱반 표시 및 시 홈페이지 주소검색 기능 추가(정기룡)가 최종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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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품질‘내장산 복분자주’홍콩 수출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의 전통과실주 브랜드‘내장산 복분자주’가 홍콩 수출길에 오른다. 내장산 복분자영농조합(대표 최성호)은 중국 국영기업인‘cosco’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5일 복분자주 7460병(360ml)을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상차식에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내장산 복분자영농조합 최성호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서리맞은 단풍보다 붉은색을 자랑하는 ‘내장산 복분자주’는 내장산 일대에서 재배한 복분자만을 사용해 빚은 전통주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최성호 대표는“이번 수출을 계기로 정읍의 농산물과 대한민국 전통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인정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2020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차 수출이 이어져오고 있는 것은 내장산 복분자주가 홍콩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수출 품목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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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인동심회 하절기 방역 발대식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 태인동심회(회장 조명희)는 지난 25일 제33차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밀도가 높은 취약지 및 인구 밀집 지역에 해충방제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모개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태인동심회는 올해 하계 방역부터 연기와 냄새가 많이 발생하지 않고 대기오염 위험이 낮은 친환경 방역 방식인 연무 방식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또 차량소독기와 분무소독기을 동원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익원 태인면장은 “친환경 방역인 연무소독은 연기가 이전보다 많이 발생되지 않지만 방역 효과는 동일하므로 주민들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며“주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친환경 방역 작업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