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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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 2023년 상반기 위험물 특강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5일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화재안전조사 담당 소방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위험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위험물 소방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도내 13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의 위험물 소방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3시간 동안 위험물 소방검사 요령 및 조치방법과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 위험물 소방검사의 법적 근거, ▲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에 관한 기준, ▲ 저장 및 취급 관련 소방검사의 중점 확인 사항, ▲ 저장 및 취급 관련 위반사례, ▲ 기타 위험물 관련 법령 위반사례 등이며 위험물시설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는노하우도 공유되었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은 예방활동이 최고의 대응”이라며 “예방활동의 핵심인 화재안전조사단이 전문가의 노하우를 익혀 철저한 소방검사를 통해 위험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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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신규모집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 이하 진흥원)은 탄소융복합 부품소재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핵심 신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기술력 있는 입주기업을 다음달 2일(금)까지 모집한다. 탄소융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BI)는 탄소소재 활용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 대상 창업 및 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장비이용 및 경영지도,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및 이전, 기술 평가, 시제품 제작, 디자인개발 지원, 보육닥터를 통한 기술 및 경영지원을 비롯해 진흥원에서 보유한 400여개의 장비활용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내 화상회의실, 공유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및 자문, 네트워킹 활동 등의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이며, 평가 후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arbon.or.kr) 알림마당에서 모집공고문과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iris2011@kcarbon.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활성화실(063-219-3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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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 개최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지난 25일(목)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방문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군 입영 전 기술훈련기관에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분야를 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취지, 지원절차 및 입영 가능 시기 등을 안내했고,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개인별 상담과 현장접수도 실시했다. 또한, 각 군 모집병 소개와 산업기능요원 편입 등 다양한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가 기술훈련과 군복무, 취업을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내 폴리텍 대학 및 직업계 고교 등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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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제2차 지역 사회공헌활동 추진(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지난 25일(금) 부안군 해뜰마루(부안읍 선은리 7-4)에서 ESG경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지역 사회공헌활동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가 주관하여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사회공헌 부스 운영과 밑반찬 나눔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기관 및 기업의 인적 재능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재단은 이경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9명이 참여하여 증명사진 ‘즉석 인화 사진관’ 운영을 통해 자주 접하기 힘든 증명사진 촬영의 경험을 제공하고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하여 추억을 선물하였다. 또한 야외에서 단체사진 촬영의 색다른 경험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23일(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고 지역 상생의 건강한 조직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사적 활동의 의지 표명으로 곧바로 추진되었다. 재단 참여자는 “평소의 근무환경에서는 접할 수 없던 보람 있는 경험을 동료와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좋았다.”라며, “찾아와 주신 분들께 짧게나마 즐거운 추억을 남겨드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공동선의 의미가 나날이 강조되는 가운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불평등 해소뿐만 아니라 사회적 신뢰 및 유대감 제고, 나아가 개인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달 14일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올 하반기에는 두 차례의 사회공헌활동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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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임실군이 지난 24일 종합경기장에서‘제25회 영‧호남 친선 노인게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 게이트볼대회는 1997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영호남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5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가 3개 도 12개 시군에서 350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들의 체육 활동을 통한 지역화합 및 사회참여 확대와 지리산권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회장 이강년)에서 주관했다. 12개 시군 총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북지역은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경남지역에서는 거창군‧진주시‧남해군‧하동군‧함양군‧산청군, 전남지역에서는 광양시‧순천시‧구례군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예선은 속한 팀과 빠짐없이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르는 리그전, 본선은 경기마다 진 팀을 제외하면서 이긴 팀끼리 겨뤄 최후에 남은 두 팀으로 우승을 가리는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2022년부터 경기가 재개되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지리산권 동호인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내며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는 1978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12개 분회 350개 경로당, 회원 9,900명을 두고 있으며 노인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민숙 부군수는“임실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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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개막임실군이 지원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춤추는 상쇠-동행> 공연이 오는 2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필봉문화촌 취락원에서 펼쳐진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춤추는 상쇠 시리즈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한옥자원 야간상설 공모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을 바탕으로 임실의 지역문화 및 환경자원을 활용한 전통연희극으로써 전북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춤추는 상쇠 열두번째 이야기‘동행’은 전통문화의 격동기인 1960년대 배경으로 필봉에서 마을굿을 지키고 살던 양상쇠와 그의 아들 봉필이가 마을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극으로써 감동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봉산 아래 고즈넉이 자리 잡은 필봉문화촌은 공연뿐만 아니라 한옥 숙박 체험이 가능하고, 작은도서관, 카페, 둘레길 등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공연+힐링’이 가능하다. 이민숙 부군수는“한옥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필봉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임실에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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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개화…장미꽃 만발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90종 10,000주가 화려한 만개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치즈메카’로 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장미 향이 가득한 장미가 꽃망울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원 장미는 자연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전년보다 1주일 빠른 5월 중순에 개화를 시작하여 5월 27일~29일 연휴 기간에 맞춰 만개 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병반이 있는 가지의 잎을 떨어낸 후 월동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고 정원 장미 특성에 맞게 전정, 유인, 비배관리 등 생육 관리를 하여 봄철에 예쁜 장미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름다운 장미꽃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계절꽃과 입체적 경관용 화분걸이 초화류 설치, 그리고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지붕형 퍼걸러, 나무 둘레 벤치 등을 곳곳에 설치하여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유럽형 장미꽃이 풍성한 공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사계절 장미원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6억원을 들여 10,000㎡ 규모로 조성했다. 영국 데이비드 오스틴의 90종의 명품 장미 10,000주를 식재하여 꽃향기에 흠뻑 젖은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단계로 올해 완공될 98억원이 투입된 38,705㎡ 규모의 유럽형 장미원 조성이 완료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장미와 치즈가 주된 콘텐츠를 갖춘 멋진 유럽형 테마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민숙 부군수는“임실치즈테마파크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봄에 장미축제, 여름에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 국화축제, 겨울에 산타축제를 개최하여 체류형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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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관협력 ‘6호 시민햇빛발전소’ 가동으로 탄소중립도시로 한걸음전주시가 공공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시민들이 건설한 6호 시민햇빛발전소가 본격적인 전기 생산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지난 24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이남숙 복지환경위원장, 유남희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6호 전주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전기 생산을 시작한 6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완산생활체육공원의 주차장 410㎡에 건립됐다. 하루 발전용량은 99㎾ 규모로, 연간 약 13만㎾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한 가구가 한 달 평균 305㎾h의 전력을 사용할 때 35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민햇빛발전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호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6호 발전소까지의 전력 생산 규모는 총 582.3㎾에 달한다. 연간 약 808,898㎾의 깨끗한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342톤에 해당한다. 이는 전주시와 시민의 공동 탄소중립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주시민햇빛발전소는 전주시민 337명, 출자규모 6억240만원으로, 올해 3월에는 설립 후 최대 배당률인 5.5% 배당을 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탄소중립 실현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6호에 이은 7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조합원으로 참여해 에너지 생산자가 되고자 하는 전주시민은 누구나 출자(1구좌 당 10만원, 한도 300구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전화 063-905-41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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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고창군이 오는 27~28일 동호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 힐링체험’을 주제로 고창군이 보유한 해양치유 자원들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군민 및 관광객들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 해양치유 힐링체험은 체험형과 2일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5월은 체험형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형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바닷가 일원에서 해양호흡체조, 해양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6월에는 체험형과 2일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람사르 고창갯벌센터 일원에서 해양치유 푸드, 갯벌식물원 투어, 해양노르딕워킹 등의 신체·정신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뇌파 측정으로 신체변화 등 치유 프로그램 효과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 패키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고창군 홈페이지 배너를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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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성공적 개최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단지가 소재한 김제시에서 지난 24일 ‘제1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1회를 맞이한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는 백구 특장차 집적화단지의 운영을 포고하고, 특장차 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 날 개막식에는 이원택의원, 정운천의원, 유원하 현대자동차부사장, 기업체 및 유관기관, 시민 등 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 취업설명회,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했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관람을 통해 특장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되었다. 취업설명회에서는 에이엠특장, 신흥티지 등 특장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명을 현장채용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세미나 현장에서는 자동차융합기술원, 폴리텍대학교수, 특장차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특장차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특장차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성주 시장은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곳 김제 백구면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가는 김제 특장차산업이 될 수 있도록 특장 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