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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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스마트도서관 리뉴얼 기념 이벤트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도서관사업소(소장 김영란)는 지난 4월 새롭게 리뉴얼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도서관 대출 확인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한 후 출력되는 확인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 무휴 운영하는 무인 대출반납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간도서를 비롯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500권이 구비돼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독서를 즐기고, 작은 이벤트가 시민분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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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2차 공모[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2차 공모·접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10세대 이상의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등) 151개소이며 신청유형은 자치·관리형과 주민 동아리형으로 구분하여 접수하고 있다. 자치·관리형은 경관개선 및 주민화합 등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흡연 및 층간소음 등 갈등 문제 해결을 내용으로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대표회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위해 5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민 동아리형은 취미, 창업, 봉사, 나눔 등의 활동을 동일 공동주택 내 입주민 8명 이상이 공동체 조직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5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센터나 시 홈페이지(고시/공고→‘공동체 활성화’검색)에서 신청서를 받아 공동주택이 소재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5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을 심사·선정 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구체화하는 워크숍과 보조금 집행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주택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4월에 1차 공모를 통해 자치관리형 7개소, 주민동아리형 5개팀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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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칠보교당, 대각개교절 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원불교 칠보교당(교무 김기성)은 지난 9일 칠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 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성 교무는“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용천 칠보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시는 원불교 칠보교당 교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칠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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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2회 세계혁명도시연대회의 시작, 6개 도시 대표․연구자 참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혁명과 사람’을 주제로 제2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9일 시작, 11일 마무리되는 이번 대회에는 정읍시를 포함 5개국 6개 도시가 참여했다. 참여도시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읍시와 아일랜드 코크와 더블린,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 독일 뮐하우젠, 중국의 난징이다. 코크와 알타 그라시아는 시장이 직접 대표단을 이끌고 참여했으며 더블린은 부시장이, 뮐하우젠은 박물관장이 참여했다. 각 도시 대표자들은 대회를 통해 근대혁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경험을 공유했다. 첫날인 9일, 정읍시는 참가 도시들과 릴레이 회의를 갖고 연대회의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 간 협력과 교류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본행사인 10일 국제포럼에서는 먼저 홍상표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1894년 황토현 전투의 재구성 : 역사지리학’을 발표했다.홍교수는 발표에서 황토현 전투를 지형과 지리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각국 발표자들이 올해 주제인 ‘혁명과 사람’에 맞춰 각국 근대혁명의 지도자 들을 집중 조명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이광재 작가가 ‘전봉준의 혁명적 생애와 그의 나라’, 독일 뮐하우젠 박물관 관장인 수잔 키미그 볼크너 박사가 ‘독일농민전쟁의 뮐하우젠과 토마스 뮌처’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아일랜드 더블린시 도서관장인 브랜든 틸링이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지도자 마이클 콜린스’, 세계적 혁명가인 체 게바라 연구가이자 게바라의 친 조카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떼가 ‘남미의 농민혁명과 알타그라시아의 체 게바라’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서 헝수이(衡水)대학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인 왕지원 박사가 ‘중국 태평천국 운동의 난징과 홍수전’을 발표했고, 코크시립도서관 관장인 데이비드 오브라이언의 ‘코크시의 마이클 콜린스 기념사업’에 대한 해 특별발표, 마지막 논평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군상 앞에서 각 도시의 대표자들과 발표자들이 함께 헌화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수시장은 전날 참가 도시들과 협의하고 참가자들이 동의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혁명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자매도시 체결, 상호방문 및 연대회의의 순회개최 등의 제안이 포함됐다. 시에 따르면 각국 참가자들은 공동선언의 방향과 제안에 동의하고 이를 각 도시의 시의회 등과 협의한 후 자매도시 등의 결연으로 발전시키로 했다. 이번 포럼에는 6개 혁명도시뿐만 아니라 고창과 완주, 부안, 김제, 논산, 장성, 장흥, 무안, 공주, 태안, 보은, 상주 등 국내 동학농민혁명 단체와 기념사업회 임원들이 다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이학수 시장이 주관한 오찬에 참석한 후 1시10분부터 20분간 포럼의 메인무대에 올라 정읍시민들과 타 지역의 참가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각 도시의 시장단이 직접 참석하여 혁명도시 연대회의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연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참가한 혁명도시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근대혁명의 발원기에 종교와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고, 혁명의 지향성을 놓고 국가 내부적으로도 격렬한 논쟁과 갈등의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다”며 “이 점은 향후 동학농민혁명 연구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기초자치 단체 차원에서 같은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세계의 도시들과 직접 교류하며 동학농민혁명을 널리 알리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 혁명도시 간 자매도시 체결은 물론 공동사업도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세계 도시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을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자랑으로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국 참석자들은 이학수 시장과 함께 마지막 날인 11일 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일환으로 열리는 ‘동학-그날의 함성(이하 그날의 함성)’의 진군 행렬을 이끌 예정이다. ‘그날의 함성’은 황토현전승일, 즉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인 5월 11일을 기리기 위한 퍼포먼스다. 정읍지역 학생들과 시립국악단원 등 511명이 당일 오후 5시 기념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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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부청렴도 자체조사 결과 발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내부청렴도 저해요인에 대한 실질적 대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내부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체 내부청렴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으며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렴에 대한 인식도와 개선방안 우선순위를 묻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 점수는 10점 만점에 6.09점을 받았다. 이는 응답자별 성향 분석을 통해 막연하게만 추측했던 세대 간 인식 차이가 결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내부청렴도에 대한 인식은 직급이 낮을수록, 재직기간이 짧을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시는 20~30대 자유로운 MZ세대 공직자가 경직된 기성 조직문화와 만났을 때 느끼는 어려움과 반발심을 이해하고 선배 공무원들이 먼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으로 바꿔나가는데 앞장 서야한다고 분석했다. 15개 조사 항목 중에서 가장 낮은 지수를 보인 것은 10점 만점에 4.72점을 받은 인사업무였으며 다음으로 연고주의 문화(5.07점), 퇴직자의 부당한 영향력(5.17점), 간부 개인 청렴(5.6점), 갑질 방지(5.97점) 항목이 뒤를 이었다. 직원들은 작년 시가 추진한 청렴활동 중 가장 효과성 있는 시책으로 익명토론방 운영, 간부 개인별 청렴도 평가,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순으로 응답했다. 시는 이번 내부청렴도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급간, 세대간 소통을 통해 하위직의 인식을 끌어올리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족집게 시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안현종 감사담담관은 “내부청렴도 향상은 구성원 개개인의 변화 노력과 함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조직 차원의 일관성 있고 꾸준한 개선 노력을 직원들이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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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간부공무원과 직원 간 활발한 소통 전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간부 공무원들과 하위직 공무원 간의 활발한 소통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퇴직이 늘고 있는 주된 이유가 공직사회의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 때문이라는 지적에 공감해, 기존의 상명하달식 수직적 소통의 한계를 탈피하고 자유로운 발언과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수평적인 소통의 공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간부공무원들은 솔선해 직원들과의 수평적 공직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하위직 또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 개진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시장과의 직통대화’ 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면서 계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참석을 배제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강 시장은 ‘시장과의 직통대화’ 자리에서 나온 신규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즉각 반영해 평소 하위직이 쉽게 접하지 못하고 어려운 공간으로 인식되는 시장실을 즉각 개방, 임용 5년 미만 직원들과 티타임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하고 직원들을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시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국 또는 부서 내 직원들과 기존의 수직적인 상명하복식의 소통이 아닌 수평적이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소통의 과정에서 나온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취합해 이를 조직의 건강한 성장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헤 반영할 계획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의 발언권을 보장하면, 간부공무원이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실무상의 문제 또는 잠재적인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며, “기성세대와 저연차 직원들, 특히 MZ세대 공무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장기적으로 조직과 직원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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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미룡2광장에서 배움을 나누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이 개최된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을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미룡2광장(군산대학교 정문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움을 나누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교육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거리공연은 군산시평생학습관 수강생은 물론 군산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인스트루먼트, 예술 동호인 등 8개팀이 참여해 금관악기, 통기타, 하모니카, 한국무용, 복고댄스, 색소폰, 칼림바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평생학습관 거리공연은 수강생들이 시민들과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시작됐다. 올해에는 특히 예술 동호인 및 대학생 동아리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칼림바로 연주하는 ‘아빠 힘내세요’부터 금관악기로 표현하는 ‘뉴진스-Ditto’와 같은 최신 K-pop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이와같이 학습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나눌 수 있는 거리공연을 오는 8월과 11월에 연이어 실시할 예정이며, 평생학습 수강자는 물론 시민과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부담없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뿐만 아니라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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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면, ‘해, 바람’ 착한가게 동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해, 바람(대표 박우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박우찬 대표는 “기부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된다는 말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착한가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인 기부금은 지역복지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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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마실축제 ‘해양경찰 홍보부스’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마쳐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부안 마실축제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 홍보부스’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 부안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부안해양경찰서를 알리고 해양경찰이 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제복 착용, 페이스 스티커 부착, 해양경찰 배 모형 만들기, 구명조끼 착용 방법 및 빨리 입기 시합 등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해양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청사 개방 행사를 병행하여 경찰서 내 유치장, 종합상황실 등의 견학과 해양경찰 소개, 기념사진 촬영, 실제 무전기를 이용한 교신 체험 등을 통해 해양경찰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찾은 한 가족은 “아이가 해양경찰 스티커를 붙여 보는 것도 너무 재밌어하고, 해양경찰 제복을 입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가족들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많은 국민에게 해양경찰을 알리고 올바른 해양 안전 의식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국민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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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 국민 대상 대표상징물(CI) 디자인 공모장수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수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수군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상징물(CI) 디자인을 공모한다. 군은 1999년도 개발한 심벌마크가 개발 이후 개정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장수군의 대표 이미지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어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자 대표상징물을 재개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장수군 CI에 관심이 있으면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CI 디자인 개발로 ▲심볼마크 ▲워드마크(문장) ▲시그니처(심볼마크+문장)이다. 접수는 7월 21일까지이며, 시상은 대상 1명(상금 7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응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응모작품(A3판넬, USB)등을 첨부해 장수군청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실 홍보팀(063-350-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호 기획조정실장은 “장수군의 대표 얼굴이 될 이번 대표상징물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