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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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J-디지털 일자리 축제, 디지털혁신 선도할 IT/SW인재 대규모채용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MZ세대 청년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IT/SW기업의 대규모 채용의 장이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전북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과 구(舊) 정문 일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IT/SW기업의 채용·설명관 부스 운영, ▲취직 분야 전문가와 유명 IT기업 대표 등을 연사로 하는 명사특강과 토크콘서트, ▲선배 취업자 등이 실전 취업팁을 공유하는 현직자 초청부스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전주에 기반을 둔 IT/SW기업과 국토정보공사, 전북은행 등 지역 공공기관 및 대기업, 주요 취·창업지원센터 등이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 문턱을 수월하게 넘을 수 있게 힘을 보탰다. 당장 ‘면접채용관’에서는 지역 IT/SW기업이 동참해 60여 명의 직원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설명관’은 국토정보공사와 전북은행 등 지역 공공기관과 대기업 5곳이 참여해 기관 인재 채용을 안내했다. ‘명사특강’ 취직 분야는 지방대 출신으로 15곳 대기업을 동시 합격하고 유퀴즈에도 출연한 황인 한국야쿠르트 프레딧 대리의 ‘스펙 취업의 신이 알려주는 취업합격 노하우’는 강연이, 창업 분야는 남윤호 마이크레딧체임 대표이사의 ‘세상을 바꾼다! 디지털 창업 준비와 키포인트 전략’를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구 정문 알림의 거리에선 전북대 취업지원과와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직무별 취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초청 부스 등이 열렸다. 그 외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인생네컷과 취업진로 타로관,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취·창업 컨설팅 부스와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크업, 면접 의상 대여관 등 구직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디지털 혁신에 대응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XR 등 분야의 전문인력 600여명을 매년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주시는 전북대 등 지역대학과 함께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취·창업 연계프로그램을 구축, 디지털 신기술 교육수료자 등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신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지역 IT/SW의 경쟁력은 좋은 인재들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취창업 페스티벌이 대학생·구직자, 예비창업자들에게 취직과 창업의 기회를, 지역 기업은 양질의 인재를 구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챗GP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우리의 생활에서 디지털 신기술로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취·창업 페스티벌 외에도 다양한 IT/SW분야 인재 육성 등으로 전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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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11년 연속) 수상!고창군은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고창군은 11년 연속 선정됐다. 시상식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에서 후원했으며 소비자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고창군은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조성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자의 자부담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이차보전을 하여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체류형센터 연수생은 주택 30동에 3월부터 11월까지 거주하며 텃밭과 공동하우스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뿐 아니라 고창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살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시민의 호응이 높다. 올해에도 도시민 유치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체험학교 등 4개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문화 이해교육,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재능기부사업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여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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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공무원 행동강령 집합교육 실시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안군 청렴 3대 의무 교육 중 하나인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해원 강사를 초청하여 ‘갑질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금지’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고위직 공무원들이 필수로 참석하여 기관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위기준에 대해 교육을 받아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이 2022년 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여 군민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공무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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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찾아가는 의료급여 바로 알기 교육 실시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고 특히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대신해 지원하는 공공부조로 2023년 상반기 신규 교육대상자는 총 92명이다. 이번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들에게 ▲병·의원 및 약국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상한제 ▼선택 병·의원제도 등 의료급여의 전반적인 혜택과 올바른 이용 방법, 약물 오·남용 예방 등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정현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급여 순회교육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김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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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비 부안소방서와 손잡고 안전관리 나서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23일 부안소방서와 손잡고 오는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대비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의 수난 구호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새만금 방조제 내측 공유수면에서의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합동 대응하는 업무협약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소방서(이하 양 기관)는 잼버리 기간 중 전라북도 내 곳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수상 활동에 대비하고, 특히 이번 업무협약과 합동훈련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 내측 공유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인명구조 합동 대응 이외에도 즉응태세 유지를 위한 장비 배치, 잼버리 영·내외 수상 활동 위급상황 대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업무협약에 이어, 양 기관은 새만금 방조제 내측 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고 잼버리 참가자의 생명을 보호를 목적으로 사전 지형지물 숙달 및 현지 적응을 위한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내측 수면에서 활동 중 수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동력서프보드와 고무보트 등의 장비와 맨몸구조를 진행했고, 부안소방서는 헬기·드론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수면에 장애물이 있거나 수심이 얕아 일반적인 구조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 최적의 기동성을 가질 수 있는 장비를 숙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 동력서프보드 : 공기주입식 보드에 워터제트 추진기를 결합한 형태로 길이 230cm, 폭 75cm, 중량 44㎏, 시속30㎞의 속력으로 이동이 가능한 보드로, 얕은 곳이나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도 요구자를 서프보드에 태워 인명구조가 가능한 장비 양 기관은 훈련에서 직접 입수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응급환자를 처치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까지 체계적인 구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과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새만금 방조제 내측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합동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양 기관의 관할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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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봉샘에서 5월의 정취 듬뿍 느껴장수군은 지난 20일 뜬봉샘생태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100여 명과 함께 ‘뜬봉샘 금강발원지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뜬봉샘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뜬봉샘과 자작나무 군락지를 왕복하는 4km 거리를 걷는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5월 장수의 푸름과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뜬봉샘 생태길을 걸으며 마음과 몸이 힐링되는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다”며 “다음에 다시 한번 뜬봉샘 길을 걷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를 한 후 참여자들에게 수분마을의 생태 비빔밥 도시락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작은 기념품도 지급해 또 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정규 장수군 지속가능협의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뜬봉샘 생태공원의 봄 정취와 전북 천리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 전북 천리길 코스로 뜬봉샘 생태길, 장안산 마실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를 연 6회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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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 일손돕기에 나서진안군 백운면(면장 곽동원)은 23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고령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백운면과 군청 문화체육과, 산림과 직원 20여명이 백운면 백암리 사과밭을 찾아 사과 적과(열매 솎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냉해 피해를 당하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는데 바쁜업무 중에도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일상을 함께함으로서 농민들의 구슬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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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위한 건강울타리 확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양 · 한방 진료협약 체결무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과 양 · 한방 협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무주군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영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두 기관은 양질의 의료기술 및 정보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적 관계를 통해 무주 군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 · 한방 전문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의 협약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 질환 및 의료기관 이용률 증가 시점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1년 건강보험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어르신 진료비는 41조 3,829억 원으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1.5배 증가했으며, 만성질환 환자 수도 2,007만 명으로 2020년 대비 6.1%, 진료비는 8.1%나 증가했다”라며“무주군은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장기간 입원과 재활을 요하는 경우도 많고 한방진료를 선호하시는 면도 있어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의 협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원장은 “일상적인 검진과 치료는 물론, 장기적인 입원 · 재활이 필요하실 경우에도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편안하게 오셔서 치료받으시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교수가 직접 책임 진료하는 우리나라 대표 한방병윈으로 한방내과를 비롯한 침구과와 재활의학과, 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양 · 한방 20개 과목을 개설해 진료 중이다. 149병상 규모로 한의사 52명과 의사 2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X-Ray촬영장비와 CT, 감압치료기, 체외충격파, 온열치료기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서 야간진료실도 운영(365일 24시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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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NO EXIT’ 릴레이 동참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3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1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서남용 의장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완주군의회도 마약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장미옥 완주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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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장수군 디지털배움터와 함께하는 “세대간 디지털 소통 孝사랑“ 교육 진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kt cs(대표이사 박경원)는 전북 디지털배움터에서 장수군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간 디지털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디지털배움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수우체국 배움터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세대간의 성향을 이해하고, 격차를 줄이고자 함께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생 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 사용은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실습을 도움으로써 세대간 서로 소통하며 孝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디지털배움터에서 키오스크 교육 후 장수 우체국 내에 있는 ATM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입출〮금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전자패드를 이용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에 마음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머그컵을 제작 했다.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 센터장은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격차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전 국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AI인공지능’과 같은 생활, 심화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받고 싶다면 홈페이지 ‘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