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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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드림스타트, 복합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회의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드림스타트는 24일, 드림스타트 영상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솔루션 회의는 사례회의에서 더 넓은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하여 다방면의 논의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이다. 이번회의에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애인복지관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가구 부모의 경계선 지적장애 및 가정폭력, 우울증 등으로 인한 아동방임으로 아동의 심리치료 개입을 지연시키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세대에 대하여 각 기관의 개입방법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솔루션 회의에 참여했던 유관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관 간 위기해소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공유하기로 하였다.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하여 적극적인 발굴을 통한 보호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사례관리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에 더욱 세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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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읍,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민원 편의성 향상 기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신태인읍은 24일 민원인의 접근성과 서류발급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사무실 1층 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외부로 이전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청사 내부에 위치해 심야 시간 및 주말·공휴일에 발급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1층 출입구 옆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자동문, CCTV, 냉·난방기, 장애인발판 등을 구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용의 편의성를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증명서, 토지대장 등 11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성섭 신태인읍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로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에서는 정읍시청을 포함하여 총 14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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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늦은 오후 소룡성당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시와 군산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계기관 24명이 참여해 생활 주변 편의점, 피시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업소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계도했다. 또한 사업주와 종업원이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번화가 주변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했다. 장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자유로운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유해 약물, 유해매체물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감시⸱단속 활동과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등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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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배달의 명수 첫 이용고객 이벤트 진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배달의 명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과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첫 이용고객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배달의명수앱을 통해 최초 주문하거나 2023년 배달의명수 주문이력 없는 고객이 행사기간 내 처음 주문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된다. 위 요건에 해당하는 선착순 총 4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오는 7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배달의명수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 배달의명수 앱 상단 배너에서 상시적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명수를 아직 모르거나 장기 미사용 시민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배달의명수를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고객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한 고객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배달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명수는 2023년도 4월 말 기준, 가맹점 1천670여 개소, 가입자 14만여 명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25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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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노사정 항만안전캠페인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24일 항만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하여 항만안전문화주간(5.21~27)을 지정하고 노사정이 함께하는 항만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항만안전캠페인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라 코로나 극복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항만근로자, 하역사, 물류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해 참여자들의 항만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 항만하역현장은 중장비, 화물, 근로자가 한 공간에서 작업을 시행하기에 타 산업대비 사고 재해율과 사고 사망율이 2배이상 높다. 최근 10년간 연간 270여명이 사고재해를 당했으며, 주요 사고원인으로는 떨어짐(19.8%), 넘어짐(17.6%), 부딪힘(16.0%), 끼임(13.7%)이며, 이는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군산항의 항만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와 군산청에서는 하역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노사정 합동으로 안전협의체를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항만사고 제로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 이번주를 항만안전문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항만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지도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최창석 청장은 “군산항의 경쟁력은 안전에서 시작되며 지역발전의 초석이다”라며 “항만하역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현장 근로자와 기업체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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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생태자원 활용 테마조성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남원시는 지난 5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리산 생태자원 활용 테마조성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리산 일대를 아울러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생태 테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수행은 전북경제연구원이 맡는다. 용역의 추진 배경은 지리산의 상징성을 반영·부각하여 주변 지역과 차별화되는 남원시만의 랜드마크 조성 및 자연과 삶의 공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함이다. 이는 기 조성된 지리산 권역의 인프라를 연결하여 생태 테마 조성을 위해 주변 자원과 연계한 벨트화(네트워크화) 방안을 구축하고, 지리산 중심 생태관광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오감만족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 테마관광의 주민소득 연계 방안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 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지리산 생태자원이 우수한 지역에 체험·교육·체류기능을 갖춘 생태관광 거점시설을 조성과 지역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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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 최종점검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제93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최종 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추진된 것.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의 완월정과 예촌 마당, 요천 무대 등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 최종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각 프로그램별 준비상황과 시설 시뮬레이션과 메인무대 등 축제장 곳곳을 순차적으로 이동해 시설물을 체크하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최종 점검을 통해 춘향제의 성공적인 축제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특설무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93회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을 주제로 오는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 5일간 광한루 및 요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공연과 체험의 멋’, ‘먹거리와 국악의 흥’ 등 4개 테마로 진행되며 주제에 맞게 아름다운 야경과 불꽃놀이, 드론 야광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춘향의 정신을 기리는 ‘춘향제향’으로 축제의 시작을 여는 춘향제는 25일부터 29일(5일간)동안 ‘한복 콜라보 패션쇼’, ‘춘향 선발대회’, 청소년 댄스공연인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 ‘춘몽페스티발’과 ‘춘몽 버스킹’, ‘춘향 달빛 콘서트’ 등 국내 유명 가수와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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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트컬쳐플랫폼 구축 공모 선정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추진한 아트컬쳐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아트컬쳐플랫폼 구축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남원시는 도비 116백만원을 지원받아 예가람 문화공간 정비에 나선다. 죽항동에 위치한 예가람 문화공간에 전시공간 및 창작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예술인 및 신규예술인들이 창작과 전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전시관을 만들 예정이다. 구도심에 위치한 유휴시설을 개선하여 유동인구를 유도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작은전시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미운영 중인 유휴시설을 이용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문화기반을 확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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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관내 여성 고용창출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순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15개 업체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은 협약 체결 및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순창군 관내 희망병원, 진미순창식품, 순창요양병원, 순창돌봄센터 등 15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업체 대표자들은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과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화영 순창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순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유지하겠다”며“여성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하여 올해부터 시행하는‘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여성이 참여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여성새일인턴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근로자를 위한 쉼터, 휴게실 기능보강 등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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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영농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행정 펼쳐최영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 등 농사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지난 4월 영농 대비 가뭄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개 읍·면 주요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소통하는 ‘2023년 영농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영농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은 물론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23일 첫 방문지인 쌍치면에서는 고추 지주대 세우기가 한창인 피노마을을 방문해 농민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오후에는 복흥면의 자포마을에서 봄 배추 재배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농민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영농현장 방문은 24일 금과면과 팔덕면, 26일 순창읍과 풍산면, 31일 구림면과 유등면, 다음달 1일 동계면, 2일 인계면과 적성면을 마지막으로 6일간의 ‘영농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영농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행보로 농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경청하고 있다”면서“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서 농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정의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된 민원이나 애로사항은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6월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농촌일손 돕기도 진행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