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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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주요 전통사찰 20개소에 소방력 근접배치를 하는 등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소방공무원 3,331명과 의용소방대 8,220명이 동원되어 경계근무에 나선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사찰 방문객 증가에 따라 연등 행사, 촛불, 가스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추진내용은 ▲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예방순찰 274개 구간, 247회) ▲ 주요 사찰(20개소) 소방력(인원 130명, 차량 21대) 근접배치 ▲ 산림인접마을 주택, 사찰 인근 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활용사례 교육 ▲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순찰 강화 ▲ 유관기관 산불 대응 공조 체계 구축 ▲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찰이 산림에 인접해 있고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른 연휴로 인해 도내 주요 명산에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발생 예방 및 대응에도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빈틈없는 경계근무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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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새로운 변화 담은 로고와 포스터 등 공개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2023 소리축제 키워드와 공식 포스터 및 새 로고, 축제 기간 등의 공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올해 축제를 예고했다. 소리축제는 올해 초 새롭게 취임한 이왕준 조직위원장과 김희선 집행위원장을 필두로 다양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며 보다 획기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모색을 하고 있다. 집행위원회와 예술분과위원회 역할 강화 올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집행위원회에 예술분과위원회의 성격을 부여하여 축제의 예술적 수준을 강화한 점이다. 분야별 9명의 예술가를 분과위원으로 위촉하고 각 위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예술가와 작품들로 올해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예술성과 축제성 양 축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당대의 명인 명창, 최고 수준의 예술가와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최고의 공연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2023 소리축제 키워드‘상생과 회복’ 그간 소리축제는 매년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에 축제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키워드를 제시해 주제 안에 갇히기보다 축제의 본질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변화하였다. 올해 소리축제의 키워드는 상생과 회복(Coexistence and Resilience)이다.‘상생’에는 전염병, 환경문제 등 인류의 여러 어려움을 음악으로 극복하겠다는 의미와 전통음악이 월드뮤직, 한국의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한국의 소리와 서로 만나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회복’은 코로나 이후 전면 대면 축제의 첫해로 축제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전통음악의 정통성과 공연의 예술성을 회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리축제, 새 로고와 2023 공식 포스터 공개 2001년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사용한 소리축제의 로고를 새 로고로 교체하여 소리축제의 변화를 이미지로 상징하고자 한다. 2023 소리축제 로고는 소리축제를 대표하는 소리를 영어 표기한‘SORI’각 글자에 각각의 의미를 담았다.‘S’에는 전통과 현대의 이어짐을 형상화했고‘O’에는 널리 퍼져나가는 우리 소리의 이미지를 담았다. 한국의 전통매듭을 차용한 문양으로 표현한‘R’에는 전통과 동시대, 지역과 세대, 한국과 세계가 축제의 장 안에서 화합하는 의미를 담았으며‘I’에는 동시대 한국의 소리를 미래로 확장하겠다는 소리축제의 의지를 디지털의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담았다. 새로운 로고를 시각화하여 디자인한 올해 소리축제 포스터는‘오늘우리 소리를 내일로 잇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했다. 또한 자연을 닮은 일상의 네 가지 색을 재해석하여 현대적으로 이미지화한 로고의 주조색을 활용하여 소리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생동감 있는 소리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다양한 변화와 함께 새롭게 거듭날 올해 소리축제는 9월 15일(금)부터 24일(일)까지 열흘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한옥마을 일대(동헌, 대사습청, 전동성당 등)와 전북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공연예술축제로 변모한 소리축제는 전통음악을 중심에 두고 당대 최고의 명인과 국내외 호평받은 명작,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우리 클래식 음악가들, 페르시아음악부터 동아시아까지 아시아를 포커스로 한 월드뮤직, 지역예술가들과 신진 예술가들의 무대, 어린이 소리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무대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성 있는 공간과 국악, 클래식, 월드뮤직을 매치하는 공연도 기획 중이다. 음악애호가뿐 아니라 축제를 즐기러 오실 많은 분들이 만족할 만한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전북을 대표하는 소리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성장하며,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올해 소리축제의 최종 라인업과 프로그램, 티켓 오픈은 7월 14일(금)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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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발전협회,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 개최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에서 시행하는 ‘2023 민간 소공연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대음악발전협회(대표 김주환, 재즈보컬리스트)가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더 바인홀 레코드 가게>를 개최한다. 민간 소공연장 지원사업은 도내 민간 소공연장을 지원하여 창작 기반 구축 및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현대음악발전협회 등 총 7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현대음악발전협회는 재즈보컬리스트인 김주환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설립한 재즈 특화 소공연장 ‘더 바인홀(전주시 삼천동 소재)’을 거점으로 지역 관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재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에멧 코헨 트리오’의 첫 내한 공연을 기획하여 만석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바탕으로 지역 관객의 문화 향유 확대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현대음악발전협회가 2023 민간 소공연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획한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더 바인홀 레코드 가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팀의 재즈 아티스트가 세계적인 재즈 명반을 라이브 연주로 재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을 기획한 김주환 대표는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에게 고품격 재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금요일을 선사해드리고 싶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미니재즈페스티벌인 만큼 더욱 풍성한 재미와 깊은 감동을 선사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은 오는 6월 2일(금)부터 11월 3일(금)까지 더 바인홀(전주시 완산구 안행로 14)에서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마지막 금요일 저녁 7시30분마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회권 3만원, 3회권 7만원, 5회권 9만원, 7회권 12만원 10회권 15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매 및 관련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더바인홀> 검색 후 채널추가를 통해 가능하다. 접근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현대음악발전협회의 <2023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소공연장 문화의 활성화와 재즈의 대중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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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바쁜 농번기철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추진해왔던 공동급식 사업을 일상 회복에 따라 확대 시행한다. 올해부터는 마을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조리원을 두고 공동급식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동급식이 어려운 경우 도시락 배달, 식당 이용의 방식도 병행될 예정이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마을 공동급식 사업비로 총 1억2800만원을 확보했으며 40개 마을에 320만원씩 지원한다.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마을은 총 40개 마을로 34개 마을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직접 조리해 운영하는 공동급식으로, 나머지 6개 마을은 도시락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군은 코로나 방역 해제에 따라 공동급식 희망 마을이 증가하여 추경을 통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사업비 2,240만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7개 마을에 대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중식 마련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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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사계절 꽃천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전국 관광명소 인기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최근 작약꽃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유료 운영으로 전환하며 정식 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이달 현재 13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420m에 달하는 옥정호 출렁다리의 웅장함과 형형색색 다채로운 계절꽃의 매력이 더해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고 있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는 봄꽃의 대명사 작약꽃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향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해 10월 22일 수많은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출렁다리 준공식과 함께 임시 개장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지난해 12월 18일까지 2달여간 무료로 시범운영을 한 바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전국 각지에서 5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바 있다. 이후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설치, 붕어섬 내부 시설 정비 등을 거쳐 유료화하여 올해 3월 1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정식 개장과 함께 요산공원, 붕어섬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붕어섬 일대 주차장, 먹거리 존,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난 3월 1일 정식 개장 이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옥정호 붕어섬의 매력 발산은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보다 화려한 경관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많은 분들이 옥정호 붕어섬에서 힐링 관광을 즐기시고, 삶의 활력을 되찾도록 힘껏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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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오늘만큼은 쉼표 행사 개최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정읍에서 이색적이면서 역동적인 청소년 체험 활동인 '청소년, 오늘만큼은 쉼표'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농촌교육농장체험 및 모험 활동을 통해 가치 있고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복한 타조농장에서 농장 체험 및 타조알 공예를 체험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으며,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내모험 활동인 천사히어로즈에서는 또래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소년들의 정서적·신체적 성장 발달에 부합한 가치 있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체험·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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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기능성바이오 소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지난 23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등 지역의 농생명 식품․바이오 기업들과 효소기반 기능성제품 및 미래 먹거리 개발, 생산·소비 선순환 상품화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지원 통해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산업적 성장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원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21년도에는 5개 기업 지원으로 3.5억 원 매출과 10명 고용 성과를, ’22년도에는 6개 기업 지원으로 2.34억 원의 매출과 9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업무협약 기업으로는 ㈜비엘헬스케어, ㈜코사바이오, 새롭, ㈜진앤삼 생명공학연구소, ㈜수이케이 등이다. 연구원은 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능성 소재의 지표성분 분석 및 동물 수준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동협력할 할 계획이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전북의 전주에 소재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역 내 농생명 기업들이 기능성 바이오 소재개발 시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전주형 미래농업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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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특산품 동남아시아 수출 업무협약(MOU)체결고창군 명품 농특산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고창군은 지난 22일, 23일 고창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말레이시아KMT(대표 이마테오), 싱가폴 고려무역(대표 윤덕창)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MT(주)(대표 이마태오)은 30년째 한국 우수 상품을 말레이시아 내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에 한국 식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중견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분자주, 김, 즉석 냉동식품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무역(주)(대표 윤덕창)은 싱가포르 최대 한국식품 유통기업이다. 8개로 직영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 업무협약(MOU)를 통해 복분자가공품, 고창 농산물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태오 대표는 “한국 상품을 오랫동안 취급해 왔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군이청정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이 생산되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고창 상품의 말레이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창 대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창군과 수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며, 고창군 농특산품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KMT(주)와 고려무역(주)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고창의 먹거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더욱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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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2023 세계잼버리 D-50 기념 부안 찾는다KBS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다음달 24일 오후 3시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0여년간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故 송해씨를 국민 MC 반열에 올린 프로그램이며 송해씨에 이어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유명 가수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부안군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현숙·박현빈·신승태·배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전 국민이 사랑하고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노래와 끼를 겸비한 많은 주민들의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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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농촌지역 맥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경감으로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맥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또는 기타 방법(조사료, 축사깔개)을 활용하는 사업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업대상농지는‘23년 밀, 보리, 귀리를 재배한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농지이다. 맥류 영농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하면 ha당 20만원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이외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면 ha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사업 신청을 받았다. 5. 22.부터 7. 15.까지 신청농지 현장점검 및 실사를 통해 불법소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후 최종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하여 8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불법 소각이 확인(환경부서 지도·단속 및 처벌, 현장실사 현장확인 등)되면 전체 보조금 지급 제외 및 향후 3년간 본 사업 참여 제한이 되며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등의 주요 요인이 되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에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음으로 탄소 발생을 억제해 저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