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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일손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철 식사 준비와 함께 영농에도 참여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주고 농업활동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총사업비는 1억4000여만원, 대상은 45개 마을이다. 시에 따르면 공동급식소는 마을 여건에 따라 운영되는데, 일정 장소에서 공동급식을 하는 32개소와 식당 이용 8개소, 도시락 배달 5개소이다. 시는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조리시설이 갖춰진 마을에 지원, 사업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40일 이내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또는 도시락 배달, 식당 이용 비용을 마을별 최대 3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이 일손 부족과 식사 준비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 특히 여성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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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 2023년 정읍창의과학축전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2023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5. 19. ~ 5. 20. 정읍시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던 축전이 올해는 직접 시민들과 대면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과학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연례 과학축제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과학체험 부스를 18개학교 25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진행하였으며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도 후원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들도 안전한 행사 진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하였다. 특히 ‘인생네컷은 과학이다’ 라는 주제로 운영된 체험 부스의 경우 체험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줄을 서서 기다리며 체험을 하기도 하였다. 정읍교육지원청 4차산업체험문화공간과 미래창작공방,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 AR, VR, 드론체험, 코딩체험, 로보마스터 로봇배틀하기 등 요즘 각광 받고 있는 미래교육 주제와 맞는 부스 운영은 학생들의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정읍창의과학축전은 정읍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과학과 소통하고 과학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이 풍성하게 전개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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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농촌지역 맥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경감으로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맥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또는 기타 방법(조사료, 축사깔개)을 활용하는 사업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업대상농지는‘23년 밀, 보리, 귀리를 재배한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농지이다. 맥류 영농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하면 ha당 20만원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이외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면 ha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사업 신청을 받았다. 5. 22.부터 7. 15.까지 신청농지 현장점검 및 실사를 통해 불법소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후 최종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하여 8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불법 소각이 확인(환경부서 지도·단속 및 처벌, 현장실사 현장확인 등)되면 전체 보조금 지급 제외 및 향후 3년간 본 사업 참여 제한이 되며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등의 주요 요인이 되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에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음으로 탄소 발생을 억제해 저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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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주말 응급환자 이송 및 안전관리로 ‘분주’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지난 주말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및 안전관리로 분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5월 22일) 새벽 12시 32분경 부안군 위도면 대리의 한 민박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민박집 관광객의 신고를 접수했다. 환자 B씨(남, 60대)는 서울에 거주하는 위도 주민의 아들로 21일 저녁 10시경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했고,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위도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하고 위도보건지소 보건의의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도왔다. 보건의 진료 결과 B씨는 맹장염이 의심되어 위도파출소는 의용소방대 응급구조요원을 함께 편승해 이송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며 신속하게 격포항으로 이송했고, B씨는 안전하게 119에 인계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0일 저녁 10시 59분경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거주 중인 A씨(남, 30대)가 자택에서 회칼로 얼린 생수통을 자르다가 본인의 엄지와 검지 사이를 찔렸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칼에 손을 찔려 혈관(동맥)을 다쳤다는 위도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하고, A씨와 보호자의 이송을 위해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A씨는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었다. 이어, 5월 21일 오후 1시 55분경에는 취약 개소 안전관리 차 예방 순찰 중이던 변산파출소 직원들이 부안군 격포항 팔각정 앞 해상에서 5척의 선박이 줄이 풀려 표류하는 것을 발견, 신속한 조치에 나섰다. 변산파출소 순찰팀은 즉시 인근의 출항 중인 어선을 동원해 해당 선박들의 안전 계류 조치 및 홋줄을 보강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각 선박의 선장들에게 연락해 안전계도 하였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주말에도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해 도서 지역의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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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승마로드와 함께하는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행사 성황리 마무리‘장수(長水)에서 맨발걷기로 장수(長壽)하자!’라는 테마로 진행된 제4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대회가 20일 장수 승마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장수군이 후원하는 제4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대회는 약 6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장수군 승마로드에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장수 승마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천 장수승마장에서 장척삼거리까지 약 3.4km를 왕복했으며, 맨발걷기로 건강을 되찾은 분들의 치유사례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직접 승마로드를 걸으며 승마로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장수군 대표축제인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부스와 장수군 농・특산물 1일 장터부스 등을 운영하며 외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장수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도 이뤄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생명살리기 맨발걷기대회가 우리 장수군 승마로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군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장수군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 청정장수, 치유의 장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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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MOU 체결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3차 입국으로 농촌 일손부족 부담 덜어진안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MOU 체결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 세번째 입국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토)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농가와 필리핀 퀴리노주 52명, 이사벨라주 성실 근로자 재입국 4명이 관내 농가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받고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입국 및 농가 배치 행사를 추진했다. 진안군은 지난 1월 사전협의를 거쳐 2월 초 MOU를 체결한 후 필리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아 3월 인력지원팀과 농민회가 직접 최종 현지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 근로자들로 농사 경험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2종류로 구분해 희망 농가에 배치하는 농가형과 관내 단체(진안군농업조합)가 관리하는 공공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55명에 비해 약 2.5배가 증가된 395명이 농가형으로, 공공형에는 50명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지난 4월 67명의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데 이어 5월 10일에는 공공형 근로자 44명, 지난 20일 농가형 56명이 입국하는 등 총167명의 계절근로자가 진안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입국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군 농가들이 인력이 부족하여 농사를 짓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 적기 인력 수급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여 농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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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건강 지킨다 스트레스 · 우울증 고위험군 심리상담 연중 지원무주군은 군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리 상담을 지원(연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서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이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 최대 10회 1백만 원 한도, 기준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3회 30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무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통해 올해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았거나 미 협약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경우, 추천의뢰서 없이 상담을 받은 대상자(행복이음에서 확인 가능)는 제외된다.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초기 상담 · 접수 후 협약센터(심리상담센터)에서 검사 및 상담(후 검사 · 상담료 청구)을 받으면 되고 지원금은 매월 무주군정신복지상담센터에서 지급한다. 원활한 상담 지원을 위해 무주군은 심리상담사(1,2급)나 전문상담사(1,2급), 임상심리전문가, 임상심리사(1,2급), 정신보건임상심리사(1,2급)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전문상담사 1인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전주와 대전지역의 심리상담센터 3곳을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 한영순 팀장은 “정신질환은 조기발견하면 상담과 약물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잘못된 정보와 편견으로 중증화 ·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다”라며“무주군은 고위험군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기 집중치료를 유도하는 등 일상 회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리상담 지원 관련 문의는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063-320-82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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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3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상 수상완주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덜어먹기 실천 확산 홍보 및 위생물품 꾸러미 제공, 인구 밀집 관광지역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지정 및 우수업소 운영, 식중독 예방교육 및 점검,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등 주방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등 적극적인 음식문화개선을 추진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 안심식당 관리 우수로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1년부터 3회 연속 우수기관 수상을 하고, 2022년도 전북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음식문화 수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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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미디어리터러시,핸드폰 하나로 AI시대 주부부터 CEO들 몰려 뜨거운 주목그린 미디어리터러시(회장 노상근 – 대표 이삭빛)는 'AI시대 나도 CEO'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 미디어리터러시는 문학, 재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질을 고취시키고자 전주시 여의주마을 도서관에서 진행한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사는 백광흠 메인 강사와 노상근강사 진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백강사는 AI강사로 떠오르는 최고의 교수로 인정받고 있는 ‘전북교육정보망을 구축한 신지식인’으로 전북교육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노강사는 그린 미디어리터러시 회장으로 전반적인 운영을 기획한 교수이자 교육학 박사로 인문학과 인공지능 기초를 담당한다. 이삭빛 대표는 국민천사시인으로 유명하다. 전북대학교 가족협력회사 리애드코리아 문화사업부(원장 이삭빛)인문학 교육강사로 참여자들의 감성 지수를 높이기 위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차 ▲ChatGPT의 활용 방법 ▲스마트 활용 기본 사용법 ▲앱설치 ▲인터넷 이용 메신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정보 접근과 소통의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고, 글쓰기부터 동영상, 논문, 프롬프트 개발자 등 지역 관광 안내 등도 가능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린 미디어리터러시 노상근(현석 시활동가)기획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활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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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얼굴 없는 천사상에 ‘사회봉사부분대상’ 박성광 원장 수상대한민국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이삭빛 천사본부가 ’제9회 얼굴 없는 천사상, ’사회봉사부분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삭빛천사본부 (이사장 배철 –공동대표 현석, 이삭빛)와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현석시활동가(노상근)와 이삭빛시인의 사회로 지난 20일 초원갈비 2층 vip실에서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제1부 문화만세 정기모임 및 제2부 얼굴 없는 천사상 시상식(사회 박성옥본부장)로 열렸다. 이번 기부자는 김두현 노블리안 치과의원원장, 홍성일 전라매일 대표이사, 엄경숙 꽃뜰힐링시낭송원 원장, 김병석 사)완주 전주통합추진연합회 회장, 한봉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이순옥 월간 모던포엠 경기지회장, 김영식 CBS오카리나 지휘자, 장인숙 전)전북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정천모 전북 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천사위원(50여명)들의 후원(년年-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장과 상패, 천사커피 선물세트및상금(70만 원)이 수여됐다. 함께한 문화예술인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기동환 한궁협회 전주시회장, 엄범희 투데이안사장, 김영붕 매천황연연구소 소장, 서을지 화예명인, 김민우사무국장, 양경희교감, 조성자교사, 문원곤원장, 전철수 화백,이흥재 주)자연속 사람들 대표이사,이오경 전)예수병원 소아과 과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제9호 천사상 수상자는 ‘말기 중환자들을 살린 의인’으로 통하는 박성광 전주 함께하는 내과 원장이 수상했다. 박원장은 뇌사자 장기기증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저서로 ‘심장이 멎기 전, 안녕 내사랑(뇌사자 장기기증에대한 삶, 죽음, 사랑이야기)’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책표지설명에서 “이 책에 나오는 장기를 기증해주신 분들의 사진을 모아서 표지를 만들었다. 한 분 한 분의 가족들에게 피맺힌 사연이 있다. 인터뷰를 하면서 몇 번을 같이 눈물을 흘렸다. 이분들이 다 말기 중환자들을 살린 의인들이다. 이분들과 가족들에게 수혜를 받은 환자들을 대신해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드리며”, “불철주야 고생하는 전북대병원 이식팀원들에게도 이 책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박원장은 ‘뇌사자 장기 기증자 활성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감동적인 특강과 함께 박원장 부인도 참석해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는 참석자들의 따뜻한 소감이 뒤따랐다. 박성광 원장은 “장기를 기증해주신 분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새생명 운동하는데 함께 해주길 원하고, 담배는 끊기가 힘들고 건강에 치명적인 만큼 어릴 때부터 금연예방 운동들을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원장은 미국 스탠포드 의대 약년형당뇨재단 펠로우, 한국 금연운동협의회 이사, 전북대 의과대학 의학과장, 국가지정연구실(신장재생연구실)총괄책임자, 전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대한신장학회회장, 전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예수병원이사, 예수대학교 이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다. 한편 박원장은 70회 이상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도 해오고 있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 저서 ‘심장이 멎기 전, 안녕 내사랑’을 참석자 전원에게 기증해 생명존중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삭빛천사본부 역대 얼굴 없는 천사상에는 제1회 송치규교사, 제2회 한승진목사, 제3회 이미숙, 성광문부부 기업인, 제4회 김영식 오카리나 교수(RGB 예술문화아카데미센터장), 제5회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부부, 제6회 옥해실 선교사, 제7회 유영근 의학박사(효정내과 원장), 제8회 이양우 시와 숲길 공원 창립자이자 이사장이 수상했다. 역대 이사장에는 제1대부터 제3대 배철 의학박사(전주 신경정신과 원장)가 위촉됐다. 한편 본부 홍보대사이자 얼굴 없는 천사 시에 그림을 기증한(얼굴 없는 천사 그림 선정 화가) 군산대 김정숙교수의 명작이 수상 패에 연이어 제작돼 따뜻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메인 연주자로 ▲홍인표유연성단소협회 회장의 ‘오늘은 좋은 날’과 ‘철새는 날아가고’ ▲채수억 기타리스트의 다함께 노래부기기로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시낭송에 ▷정지원 시낭송가의 샘레벤슨의 ‘시간이 일러주는 아름다움의 비결’ ▷고양숙 시낭송가의 도종환의 ‘꽃밭’ ▷양금선 교사의 이삭빛의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김병석 사)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회장이 5분 명사 특강에서 전주완주통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얼굴 없는 천사상’은 2017년 이삭빛시인의 얼굴 없는 천사를 기리는 국민천사시로 선정되면서 교육자들(대표 노상근 전)교장)의 제안으로 2019년 1월 제정됐다. 얼굴 없는 천사상은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정신을 본받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범도민 자원봉사 참여 확산에 기여 하고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