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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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운3동 한우촌, ‘착한가게’ 동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나운3동(동장 고석권)에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가게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나운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쇠)가 지난 22일 군산한우촌(대표 이규빈)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에 따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군산한우촌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 긴급구호비, 의료비,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산한우촌 이규빈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이규빈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현판 전달을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석권 나운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착한가게 현판 제공은 물론 연말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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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군산군도 관광활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시는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의를 통한 조속한 사업추진 등을 도모하고자 행정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23일 고군산군도 행정실무협의체가 분야별 전문가들을 자문단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민간 전문가 자문단은 실무협의체에 참여하는 부서들의 추천으로 관광, 역사문화, 지질, 산림조경, 도시공학, 건축, 외식, 청년정책 분야의 전문가들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실무협의체에 참여한 시 12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고군산군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유도 장자도 등 육지 위주의 관광을 섬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추진하는 <말도-명도-방축도 해상인도교 및 명품트래킹 코스 조성사업>과 해당 섬에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표 관광섬으로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추진 예정인 <K-관광섬 육성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협력 방안 및 향후 고군산군도를 서해안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이 사업 추진은 물론 향후 관광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행정실무협의체를 통해 고군산군도의 현안들의 해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실무협의체는 고군산군도 관련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부여하고자 지난 10월 구성된 이후 실무회의를 5차례 개최됐다. 특히 문체부 공모 <K-관광섬 육성사업>의 사업신청부터 선정까지의 과정에서 사업대상지 선정 및 현장 평가 등에 관련 협의체 참여부서간 협업 대응하여 최종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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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서해초 앞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서해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지회,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 안내와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등 교통법규 내용을 홍보하였다.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하며, 이를 위반하다 적발될 시 범칙금 6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강태호 서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준수, 감속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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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사또 부임행차 시민과 함께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단의 화려한 출범이 지난 21일(일요일) 시작했다. 남원시를 대표하게 된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주요 관광 콘텐츠이다. 남원의 대표 이야기 콘텐츠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거리 퍼레이드와 마당극으로 구성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지난 2006년 시작하여 16년간 총 472회의 공연을 운영하며 관광남원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사랑의 광장에서 취타연주 및 기생육방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0여분 거리 퍼레이드 후 광한루원에서 1시간에 걸쳐 마당극 춘향전으로 마친다. 광한루원 마당극은 취타대 연주, 육방의 코믹댄스, 기생팀의 부채춤 기생점고, 춘향점고(관광객 주리체험), 출연진과의 포토존 순으로 진행된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은 10월까지(7~8월 하절기 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정기 공연을 펼치며 관광남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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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 기상 기후 사진전 운영남원시에서 운영하는 호남권 대표 과학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오는 24일(수)부터 다음달 6일(화)까지 「기상ㆍ기후 사진전」을 운영해 25일(목)부터 열리는 제93회 춘향제와 현충일 연휴를 맞아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천문대 입장객에 한해 별도 추가비용 없이 전주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에서 대여받은 『제40회 기상ㆍ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열대 동태평양 해수 온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엘리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다수의 기상학자들이 예측하고 있어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으로 전 세계적인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지구환경에 관심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람시간은 4월~10월(하절기)는 10시~22시까지, 11월~3월(동절기)는 10시~21시 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추석 휴관한다. 다양한 천체관측을 할 수 있으며, 요즘은 일몰 후에 밝게 보이는 초저녁 금성(개밥바라기)과 쌍성 미자르 관측이 용이하다. 관람문의는 남원항공우주펀문대(☎063-620-6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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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연맹(FAI) 부총재,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성공적 개최를 위한 남원시 방문지난 22일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국제항공연맹(FAI)에서 남원시에 방문하였다. 방문한 관계자는 국제항공연맹 부총재이자 드론 분과 위원장인 브루노 델로(Bruno Delor)와 불가리아 모형항공협회장이자 e-드론스포츠 담당자인 소티르 라자르코브(Sotir Lazarkov)이며, 10월에 열릴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추진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LX 드론활용센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드론실증도시 등 남원시의 드론 산업과 드론 레저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의 주 무대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의 주 경기장 및 춘향골체육관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제항공연맹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하여 남원시의 드론 레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원에서 개최되며,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드론레이싱 및 드론축구 등 드론 스포츠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 드론쇼, K-POP공연 등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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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취약계층 LED무상 교체 사업추진남원시가 비효율적인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취약계층 72가구를 대상으로 67백만원을 들여 LED조명기기 무상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저효율 조명기기(형광등, 백열등 등)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가정의 조명기기를 LED로 교체시 기존 저효율 조명기기 대비 50%의 전기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 대상가구는 LED교체 개수에 따라 최대 월 30kw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4~5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중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자가주택 거주자 뿐 아니라 임대주택 거주자도 포함된다. 시는 지난해 5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최종적으로 72가구를 확정하여 6월 초부터 교체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그 어느 계층보다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어려워 지는 만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여 에너지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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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착 돕는다”순창군이 지난 22일 지역의 청년근로자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 참여자 335명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군은 최종 선정된 청년근로자가 매달 10만원씩 2년간 적립할 경우, 본인의 적립금 240만원에 군에서 매월 20만원씩 480만원을 지원하여 만기에는 720만원과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약 3.6%)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총 접수인원 370명 가운데 자격요건을 갖춘 335명을 최종 선정해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자 335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36~39세 117명 ▲31~35세 89명 ▲26~30세 82명 ▲21~25세 42명 ▲18~20대 5명 순으로 36~39세가 가장 많았으며 근로 유형별로는 ▲4대보험 가입근로자 224명 ▲농업인 36명 ▲기간제 33명 ▲자영업자 28명 ▲임시, 일용직 11명 ▲기타 3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적립을 위한 가상 계좌가 개설되면 오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매월 기간 내에 적립을 시작해야 하며, 2년간 주소 및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순창군 지원을 통해 2년 뒤 만기 적립금인 목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청년근로자들에게 종자통장 지원 사업이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타 지역 유출 및 지역소멸 문제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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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3년도 명예감사관 12명 위촉장 수여 간담회 가져순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감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위촉된 2023년도 순창군 명예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은 지역사회에서 활동적이고 신망이 있는 자로 순창읍 2명, 그 외 각 면별로 1명씩을 읍·면장을 추천을 통해 총 12명을 구성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군민의 직접적인 감사 참여를 위한 방안으로써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사회 부정부패행위를 제보할 뿐만 아니라 우수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위주의 감사행정 직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후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명예감사관 운영계획 및 군정 발전을 위한 명예감사관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김모씨는“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직사회의 부조리나 비위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제보하겠다”면서“명예감사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군 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청렴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면서“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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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펀 도슨트 선진지 견학 실시(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 22일 전주, 익산 일대에서 순창발효테마파크 펀 도슨트 선진지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 펀(Fun) 도슨트란 관광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만들도록 돕는 사람으로 순창 발효테마파크에서 안전과 해설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순창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파크 전반에 대해 소개 안내하는 펀도스트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스킬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펀 도슨트는 전라북도의 중심 도시 전주의 전주한옥마을 일대 전문해설 투어 견학을 시작으로 이후 익산 하림본사를 방문해 기업 견학프로그램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윤숙 대표는“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은 모든 관광객에게 재미있고 특색있는 투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펀 도슨트 투어를 원하는 단체 관광객은 순창발효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