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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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 전동 보장구 충전기 설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26일 공중이용시설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설치해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를 위해 오는 2023년 10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이미 11곳에 설치 됐지만 내년도에 10곳을 추가 설치해 불편함을 없애고 이동편의를 제공해 이동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설치 필요성 및 효율적 관리를 고려해 주요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며 주민센터와 같이 개방시간이 평일 주간으로 한정되는 곳에는 가급적 외부에 설치해 불편함을 줄일 예정이다. 또 충전기는 1시간 내외로 유효 충전이 가능하고, 경격전압 및 전류 기준을 충족(22~28V, 3.5~7A) 방수·방진기능 및 핸드폰 충전기능을 갖춘 것으로 제한해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설치 후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로 생기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이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이동권을 보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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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023년 1월 9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부지역(소룡·산북·미성동)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해지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SNS(밴드가입)을 통해 성장 체조, 음악줄넘기 등 신체활동 영상을 보며 각 가정에서 신체활동을 따라하고 유소년 음주·흡연·중독 예방 교육 영상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을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에게는 줄넘기, 아령, 훌라후프 등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 물품과방학동안의 무료함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컬러링북(그림그리기책)으로구성된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성장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신체계측이 실시되며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인력이 운동, 영양, 건강 맞춤형으로 1:1 집중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건강미션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또,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편식 교정 영양교육과 건강한 간식만들기 조리실습 및 건강을 위협하는 당과 유해식품 첨가물 색소 실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재식 건강관리과장은 “서부지역 초등학생들이 성장기에 신체적·정서적 건강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꿈나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신청은 선착순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454-51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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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 정읍 제3 산업단지에 총 600억원 규모 투자 ‘확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스테인리스 강관 생산기업인 ㈜코센(대표 김광수)이 정읍 제3 산업단지에 공장 확장을 위한 증설 투자를 확정했다. 정읍시와 ㈜코센은 26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김광수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센 정읍공장 신축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센은 제3 산업단지 내 26,446㎡(8,000여 평) 부지에 총 6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장 신축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공장 신축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회사 운영에 따른 5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코센은 스테인리스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강관은 반도체 생산시설과 석유화학 생산시설 건립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납품처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 철강 제품 생산기업인 ㈜코스틸이 인수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정읍 제3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코센은 투자 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 등 어려운 시기에 정읍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코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센이 우리 정읍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는 “우리 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저희 ㈜코센이 정읍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센은 이날 ㈜코센-정읍시 간 입주 투자협약(MOU)을 기념하며, 정읍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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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야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대야면은 대야교회(위임목사 최규연)가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야교회는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다문화가정 세미나 개최, 백미 기탁 등 지역사회 내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규연 위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섬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며“저소득층 가정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춥고 힘든 어려운 시기에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야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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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파 녹이는 훈훈한 기부행렬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저소득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농민단체연합회(회장 김태선)는 2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농민단체연합회는 안전한 먹을 거리 생산과 지속적 식량주권 실현, 정읍시 농업인의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정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순)는 지난 15일 열린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위한 야간순찰과 2인 1조 노인 돌봄,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정읍시 위험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돌보고 있다. 같은날 수성동 668-1에 소재한 중식당 양자강도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양자강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 정읍시 대표 중식당으로 ‘모든 요리는 무조건 주인이 해야 한다’라는 신념으로 변함없이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와 난방비, 의료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선행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온 지역에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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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각계 단체와 개인, 기업 등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부안농공단지에 소재한 강관 제조업체 ㈜코센의 김광수 대표는 26일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코센은 생산 효율화 등을 위해 23년도에 정읍시 제3 산업단지로 이전할 예정으로 장학금은 ㈜코센-정읍시 간 입주 투자협약(MOU)을 기념해 기탁하게 됐다. 정읍조사료경영체협의회(회장 조성훈)는 이날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정읍지역 50개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국산 조사료 이용을 활성화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사)한국아랑고고장구진흥원 정읍지회 신채영 지회장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채영 지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읍시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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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불편 최소화” 너도 나도 제설작업 동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지역에 지난 21일~24일 4일간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과 군부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제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읍시청 전 직원들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폭설 속 출퇴근길의 위험을 감수하고,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군부대와 민간단체에서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105여단 및 8098부대 3대대 250여 명의 장병은 지난 주말 정읍 충정로(잔다리목-대림아파트 양방향), 중앙로(역전-H호텔사거리 양방향), 천변로(연지교사거리-초산교 양방향) 등의 인도 제설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병들은 5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부대 내 제설보다 먼저 정읍 시가지 제설에 참여하며, 전투를 방불케 하는 제설 작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과 당 직원 50여 명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시민들이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제설 모래를 살포하고, 제설 넉가래를 이용해 이면도로와 골목길 눈 치우기 활동을 벌였다. 정읍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정읍시 해병대전우회, 정읍시 해양구조협회 등 민간단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가지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제설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차선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이 쌓여 차량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트랙터와 제설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도로 위 눈을 치웠다. 이학수 시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서준 군부대와 민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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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표창’[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이번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인센티브로 2024년 사업비를 증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품질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집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용률과 예산집행률, 현장점검, 부정수급 예방과 제공기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기존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정읍시의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과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전자 바우처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동 정서 발달과 노인 문화 여가, 정신건강 토탈 등 35개 제공기관에서 총 1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2개 제공기관에서 2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10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복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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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가치네트워크, 정읍시에 청년발전기금 2,100만원 전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전북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ESG 실무자 협의체인 전북사회가치네트워크가 26일 정읍시에 청년발전기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정읍의 청년 창업가를 위해 소속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각 700만원씩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정읍시 청년발전기금을 통해 내년도 SK넥실리스와 함께하는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간사 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장호 차장은 “전북지역 청년 창업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정읍시가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창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역량을 갖춰 실제 창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공공기관에서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구소멸과 청년 유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청년창업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가치네트워크는 2019년 4개 기관으로 시작해 해마다 참여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탄소산업진흥원,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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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26일 간부회의, “제설작업 꼼꼼히 마무리해달라”[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이학수 시장이 지난주 정읍지역에 닥친 한파와 폭설에 대해 철저한 마무리 작업과 취약 시설물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골목까지 제설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적설 취약 구조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히 피해를 조사할 것 또한 요청했다. 이 시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할 점 등을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익을 위해 2023년도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인사이동을 앞두고, 행정 공백 최소화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 위반 또는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