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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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대학교 신입생·취업준비생에 각 100만원 씩 지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2023년도 대학교 신입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사회초년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장학금·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등록금과 초기 정착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취업·구직 등에 필요한 구직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과 2022년 검정고시 최종합격자 중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2023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이다.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합격자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신청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연말까지다. 구직지원금은 정시 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2023년 2월 6일부터 연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장소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학생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정읍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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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대설경보에 전 직원 제설작업 ‘총력 대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23일 정읍시에 최고 49.5㎝의 폭설이 내리며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읍시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은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과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보도 등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 또, 주민들의 능동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역 내 설치된 제설함 곳곳마다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작업도 펼쳤다. 시는 도로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했다. 도로 제설반은 22일 새벽 4시부터 제설 차량 14대를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쏟았다. 또한, 굴삭기와 덤프 등 민간장비 32대를 활용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했으며, 이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기상예보를 주시하며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계속해서 제설작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폭설로 인한 사고 피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은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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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농촌 발전방안 논의‘농업 분야 직원 한자리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농업농촌 변화의 현실 진단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되어 있던 농업 분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소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이학수 시장과 직원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읍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시장은 즉문즉답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의 소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방향에 맞추되 고정관념에만 묶여 있지 말고, 정읍농업농촌을 위한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해 희망찬 농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대내외 농업정세 변화에 맞춰 ‘스마트팜 벤치마킹’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워크숍’ 등을 추진하며 변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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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부 천사들의 따뜻한 나눔 물결 연일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한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읍지역 기업과 개인,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물결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대표 대원주지스님)는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내장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같은날 하북동에 소재한 유)서영건설 대표이자 내장사 총신도회장인 신현철 대표도 200만원 쾌척했다.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은종광)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지동에 성금 200만원과 감귤(10kg) 30박스를 전달했다. ㈜하림 정읍공장(박길연 대표)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김명석 관장)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하림 정읍공장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감곡면 벼농사연구회(회장 김순용)는 감곡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감곡면 벼농사연구회는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백미와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감곡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영배)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48명의 이장으로 구성된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태인읍 연지마을에 거주하는 지평선 한우 이정기 대표는 신태인읍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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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2억1,300만원 투입 ‘2023년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업 신기술 실증시범사업을 추진, 새로운 농사 기술 확산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나선다. 2023년도 신기술시범사업은 식량작물 분야 10개 사업, 채소 분야 12개 사업, 과수 분야 6개 사업, 베리산업 및 시험연구 분야 9개 사업 총 37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22억1,300만원(국비 4억3,000만원, 도비 3억2,250만원, 시비 10억7,750만원, 자부담 3억8,3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색채선별기를 이용한 백립계 밀 원료곡의 품질향상 기술시범사업 △수입 유박 대체 발효 기술 및 자가 퇴비 생산기술 시범사업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 시범사업 △블루베리 노후화 용토 교체 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 기한은 2023년 1월 17일까지다. 거주지역 읍·면·동사무소 또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지방세 또는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고, 사업 예정부지와 건물이 담보 설정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5년 이내에 지방보조금 부당 수령 등으로 인해 보조금 결정이 취소된 적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추진계획서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분야별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을 발굴한 만큼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격의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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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우영우·손흥민…올해 ‘한국관광의 별’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을 통해 관광매력을 발산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킨 관광자원 7개 분야 8가지를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 국민들이 자신이 한 해 동안 사랑하고 좋아한 관광지를 후보로 추천할 수 있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뽑았다. 202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순천만국가정원, 한탄강 물윗길&주상절리길, 축구선수 손흥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로 선정된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에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정원이다. 나무 505종과 꽃 113종이 심어져 있어 사시사철 색다른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찰스 젱크스가 조성한 ‘호수정원’을 비롯해 56가지 정원과 강익중 작가의 ‘꿈의 다리’는 그 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4월부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도시로 각인시킬 예정이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2013년에 폐선된 동해남부선 부지를 재활용해 산책로와 해변열차를 개발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관광지이다.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독특한 관광콘텐츠로 탄생시켜 올해 120만 명 이상이 해변열차를 이용했다는 점을 고려해 ‘창의적 콘텐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관광지’로 선정했다.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분야에서는 강릉의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동해와 솔향기가 가득한 해안 솔숲에 있는 이 캠핑장은 장애인·영유아·임산부·고령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경사로 조성, 장애인 카라반 설치와 같은 시설 개선 외에도 촉각·음성 안내판 설치, 관광 약자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게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새롭게 개장한 ‘한탄강 물윗길&주상절리길’은 개장 이후 1년 동안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흥미를 끌고 있는 관광지이다. 한탄강 위에 부교를 설치해 만든 물윗길에서는 계절마다 한탄강의 색다른 모습을,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조성된 주상절리길에서는 상공에서 협곡과 바위를 긴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거슬러주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 노력까지 더해 ‘신규 관광지로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지’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전역에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라는 말을 유행시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송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드라마 촬영지인 경남 창원의 팽나무, 수원시 ‘우영우 김밥집’,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로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로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선정됐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7월부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구독자 수 1000만 명이 넘는 본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통해 열성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 17년 만에 진행한 소속 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방한 관광에서도 한식을 접대하고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관광사업체 운영 주체’에는 ‘와우미탄 협동조합’과 ‘홍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선정했다. ‘와우미탄 협동조합’은 평창군 미탄면 출신 청년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은행나무숲, 백룡동굴의 자연 청정자원과 명이나물 같은 특산물을 엮어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게 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홍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단은 홍성군, 주민협의체, 관광 관련 사업체가 함께 소통·협업해 차박캠핑 문제, ‘머물러’라는 지역관광안내원 양성 등 지역관광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이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하고 싶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국관광의 별’이 그 선도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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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첫 보고회 개최진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의 비전과 전략이 담긴 5개 분야에 대한 군민과의 약속 59가지를 확정한 이후 6개월 동안 추진한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비추어 공약의 조정과 변경이 필요한 지 여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목표로 정하고 5개 분야의 사업들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짧은 기간임에도 계획 대비 25%를 달성하는 이행실적을 보였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8기 초반임에도 공약사업 추진에 매진하여 좋은 실적을 내줘서 고맙다”고 참석자들을 독려하면서 “일부 추진된 사업이나 몇몇 미진한 사업들은 군민의 의견을 들어 공약의 당초 의도를 파악해 여건에 맞는 사업의 추진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라며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 사업도 좀 더 보완해야할 것이 없는지 잘 살펴주길”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2월까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해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의 회의를 통해 공약 내용의 변경·조정과 이행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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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체육회, 올한해 마무리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 체육인의 밤 행사에 320여명 참여 자리 빛내무주군체육회가 올한해를 마무리하고 결산하는 ‘무주군 체육인의 밤’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날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각 종목단체 회장과 체육인 등 32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인의 밤은 행사에 앞서 생활체조와 난타 공연에 이어 올한해 각종 체육행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 백윤기 수석부회장의 2022 결산보고와 함께 각계인사가 전하는 축하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주군의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인사와 단체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무주 미래의 일꾼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200만 원)도 전달됐다. 민선 2기 재선에 성공한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은 “올한해는 각종 종목단체 체육인들의 전국 및 군단위 경기 대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군민들 덕분에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아름답게 유종의 미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무주가 체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팀차붐 유소년축구팀과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큰 만족감을 표시하며, 이제는 전지훈련장소로 손색이 없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무주군도 무주지역 체육인들과 생활체육인들이 왕성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서는 무주 그란폰도 대회를 비롯해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자전거대회, 전국 탁구/배드민턴/테니스대회,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을 말끔하게 소화하면서 체육활동과 대회경기 진행에 적합한 무주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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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난방 취약계층 땔감 지원완주군이 산림사업 과정에서 임야 내 버려지는 목재를 수집해 난방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돕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과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숲가꾸기사업지와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 목재로서 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수집했다. 이 나무는 관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0가구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으로 지원했다. 매년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위한 목재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발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들이 수집하고 있다. 숲가꾸기 산물 500㎥과 완주군산림조합에서 사업추진 중인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800㎥을 지원 받아 농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가공해 땔감으로 공급했다. 완주군의 땔감나누기 행사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과 난방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우면서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유류 등 연료비가 비싸 화목, 아궁이를 사용하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땔감나누기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땔감연료를 확보해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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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동화 축제 남원예촌, 예루원 일원에서 열린다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주관 하여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를 개최한다. 광한루원 북문 남원예촌 및 동문 예루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겨울 축제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는 ‘겨울(冬), 아이(童), 이야기(童話)’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도란도란 화톳불 체험, 얼음썰매장 운영을 비롯한 마술쇼, 버스킹, 동화 OST 등의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족 사랑과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우선 '겨울(冬)' 테마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 · 밤 등을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는 도란도란 화톳불 체험, 추위에도 즐거운 얼음썰매 타기 등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아이(童)’ 테마에서는 전통 겨울놀이 체험으로 연날리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새해 소망 LED 산타 조명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동반 관광객들이 모두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이야기(童話)’ 테마에서는 예촌 사랑마루,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에서 할머니의 포근함 속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랫목 할머니 옛날 이야기 듣기 및 키즈 오페라 및 마술쇼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 만화 캐릭터 퍼포먼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버스킹, 크리스마스 OST 길거리 공연 등은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얼음썰매장은 12월 25일 축제가 종료되어도 내년 1월 8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