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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4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해운대 '클럽디오아시스' 신규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해운대 '클럽디오아시스'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지인 ‘우수 웰니스관광지’ 총 77선(재지정 64곳, 신규 13곳)을 공개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부산은 스파랜드 센텀시티(2017년~현재)를 포함해 총 2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총 6가지 테마로 구분해,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테마는 총 6가지로, 자연/숲치유(25곳) ▲뷰티/스파(18곳) ▲힐링/명상(17곳) ▲한방(7곳) ▲스테이(7곳) ▲푸드(3곳)다. 해운대 '클럽디오아시스'는 이번에 '뷰티/스파' 테마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판촉,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클럽디오아시스’는 지난해 10월 시에서 최초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6선) 중 한 곳이며,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한 부산 최초 국민보양 온천시설로서 부산의 명실상부한, 자격을 갖춘 웰니스 관광지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시는 ‘클럽디오아시스’가 향후 해운대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기반 시설을 연계하고 고도화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고품격 온천시설이자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 신규 선정을 계기로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힐링과 치유 중심의 관광 유행(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만의 해양과 휴양, 치유 도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부산다운 웰니스 관광, 다시 찾는 치유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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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라이콘(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 마련!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B-LICON)[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가져 생활(라이프) & 지역(로컬)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준비단계]로 라이콘 타운을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예비 부산 라이콘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소상공인 혁신성장거점인 ‘라이콘타운’을 오는 9월 개소해 라이콘 창업사관학교 등 단계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전 체험형 점포 운영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라이콘 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실전 창업의 문턱을 낮춘다. 또,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 공모대회를 개최하고 경영혁신 역량강화 멘토링도 운영할 계획이다. [성장단계]에는 성장사다리 지원, 부산발(發) 가맹사업 및 커피산업(부산유망업종) 라이콘 성장 지원을 추진해 기업생태계의 당당한 일원이 되도록 부산 라이콘을 집중 육성한다. 성장사다리 지원정책으로 ①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소상공인 10개사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②고(高)매출기업 등에게 업체당 2억 원 한도로 최초 1년간 2.5퍼센트(%)의 이자를 지원(이후 4년간 1.5%)하는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③부산 라이콘 스타트업 펀드를 3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④제품·서비스 연구개발에 나서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7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인 가맹사업 성장 지원정책으로 ①부산발(發) 대형 프랜차이즈 본부를 육성하고 ②성장가능성 있는 영세 프랜차이즈를 성공한 프랜차이즈와 연결해주는 일대일(1:1) 매칭을 지원한다. 또 ③전문인력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부산형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협의체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을 강화해가는 동시에, 분쟁 해결을 위한 분쟁 조정협의회, 전문가 선임비 지원 등 가맹사업 공정거래를 밀착 지원해 공정거래 환경 조성에도 노력한다. 또한, 부산의 유망업종인 커피산업에서의 라이콘 성장 지원정책으로 부산신항 클러스터와 영도 특화지구에 커피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또 기술개발‧인증제‧브랜딩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학과 연계한 미래 인재 또한 양성한다. [도약단계]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적 라이콘으로 도약할 수 있게 총력 지원에 나선다. 해외진출 종합지원체계 구축, 세계적(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수출지원과 부산 브랜드 가치 제고 등으로 부산 라이콘의 혁신성장(스케일업)을 돕는다. 포화상태인 내수시장을 벗어나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진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세계(글로벌) 진출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기존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각종 국제행사, 세계(글로벌) 교류를 통해 부산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자사의 상호(브랜드)명을 해외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반마련]을 위해 지속성장을 지원하되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갖춘다. 라이콘 타운 내 규제신고센터를 올해 신설하고 상시 운영해 라이콘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법령·제도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을 3천 명에게 추가로 지원하고, 점포 리스토어링 사업을 통해 매장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종료됐지만 호응이 높았던 폐업자 재기지원 브릿지 보증도 예산을 재반영 해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도 신규 도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가진 혁신 소상공인은 글로컬 기업을 만들어 낼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이번에 마련한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이러한 잠재력을 가진 '부산 라이콘'이 곳곳에서 나와 지역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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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초청 세미나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4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16개 구・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 발표 ▲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은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발표한다. 남부권 거점도시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를 비롯한 세계 최고 기업을 부산에 유치하고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미국 기업의 요구사항을 한국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세계적(글로벌) 기업들의 아태 본부를 한국으로 유치하자는 내용의 '한국의 글로벌기업 아태지역 거점 유치 전략 보고서 2024'를 작성해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 내용 중 최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8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아태 지역본부 소재지 선호도 2위에 선정됐다. 특히,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는 세미나에서 아태 지역본부 유치 관련으로 ▲접근성 향상 ▲이민 절차 ▲은행 업무 간소화 및 신속화 ▲교육 및 주거 지원 등 아태 유치 핵심 요소를 설명하고, 부산의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관련 정책 추진으로 세계 일류 기업들이 부산 투자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전략 공유를 넘어 관계기관과의 교류망(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지속해서 협력해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5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부산지역 여야의원 전원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신속한 제도화와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허브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21대 국회 내 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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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여 간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는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욜로(YOLO)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주제로, 걷기와 관광을 연계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갈맷길 700리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달빛 갈맷길 걷기, 총 4개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행약자를 포함한 참가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갈맷길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걷기 여행 길잡이(트레킹 가이드)가 함께할 예정이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내일(24일)부터 시 갈맷길 누리집(www.갈맷길.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맷길 함께 걷기 사무국(☎051-898-4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함께 걷기의 취지에 맞게 보행 약자와 욜로(YOLO) 갈맷길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 입장 ▲환영사 및 축사 ▲깃발 전달식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회식이 끝난 후 행사 참석자들은 욜로(YOLO) 갈맷길 9코스(인생삼락 갈맷길) 걷기에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갈맷길의 매력을 느껴볼 예정이다.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인 갈맷길을 걷기, 아름다운 풍경, 맛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탐방로(트레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건강 걷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갈맷길이 시민 건강을 지키는 기반 시설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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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에 필요한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2024년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부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협약 기업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및 상담(멘토링)을 통한 협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960시간의 교육 전액 무료 ▲선도기업 탐방 ▲협약기업 연결의 날(매칭데이) ▲기업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자격증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 수료 후 미취업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연계 4주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 및 수도권 지역 선도기업 탐방, 전시회 및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공 유무와 상관없이 부산지역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며, 32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케이에프피(kfp) 취업지원센터 누리집(kcm.kfq.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교육과정명 : 부산광역시 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협약 기업의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명 청년에게 빅데이터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3개 팀이 2023 디이브이 콘테스트(DEV CONTEST)[대학생 sw개발 작품전시 및 평가․시상(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 부대행사)]에 참가해 모두 수상을 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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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서울시-광주시와 함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동 추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추진하는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체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이하 광주시)와 함께 지난 22일 오후 2시 15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는 문체부가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미술주간>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민간에서 각각 추진했던 다양한 미술 행사를 올해부터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로, 시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시즌에 맞춰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부산미술 관광 상품화를 정부와 공동협력 추진하게 된다. 시는 문체부가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이름으로 ‘부산비엔날레’ 등 다양한 미술 행사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통합 홍보함에 따라 ‘부산비엔날레’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 알릴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시는 문체부, 서울시, 광주시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전시와 행사 내용 및 일정을 연계해 오는 9월에 열릴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나라의 대표 미술 행사이자 세계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와 광주시는 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시각예술 행사와 전시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산과 광주를 잇는 비엔날레 통합 입장권을 정가(34,000원) 대비 30퍼센트(%) 할인한 23,8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부산·광주 비엔날레 기간인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통합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주요 미술관[예술의전당(10∼15퍼센트(%)), 리움(20퍼센트(%)), 코리아나미술관(20∼2퍼센트(%)), 일민미술관(22퍼센트(%)), 수원시립미술관(50퍼센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퍼센트(%)),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의 유료 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부여한다. 이 외에도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KTX 관광상품 판매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3년째 공동 개최 중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도 관광객 유입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초대형(메가) 이벤트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탠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다양한 공간적 특성과 역사를 담고 있는 매력적이고 특별한 도시로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전달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매우 풍부하다”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부산의 미술이 특별함을 넘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라는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과 중앙동 현대빌딩 등 부산 곳곳에서 2년 만에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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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남권 시도와 함께 지역 인공지능 확산․성장 견인한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프로젝트)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영남권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만든 기획안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은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 구축·운영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지원 등이 있다.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은 시도별 1곳씩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연산자원(인공지능 가속기 등), 인공지능 도입․활용 자문(컨설팅), 인공지능 선도모델․학습데이터 등을 제공해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10건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실증대상기업(제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촉진할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이 제조업 현안 해결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인공지능융합 기술 확산․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앞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한국전기연구원, 캐나다 워털루대와 인공지능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공구 예지보전(각각의 설비 상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여 설비의 이상 상태나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태를 예상하고 적절하게 유지하고 보수하는 일), 열처리 최적화, 불량검사(원인분석, 자가보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실증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 모델과 기술력을 확보했고,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과 연계해 그 성과가 확산 및 고도화돼 지역 인공지능기술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이 성장하고 전통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촉진해 지역의 디지털경제가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 사업은 영남권 5개 시도가 4년여간 함께 기획했고 앞으로 3년간 같이할 사업인 만큼, 본격적인 지방시대 도래에 발맞춘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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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미 시애틀·벨뷰 시장 접견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Lynne Robinson)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두 시장 외에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이 일부 참석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은 아프리카-아시안 미국인으로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 먼저, 박 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은 시애틀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과 교류에 거점이 되고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미국의 각 도시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애틀은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정보통신 산업의 중심 도시로 변신에 성공한 도시”라며, “우리 부산도 사람과 상품, 자본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물류, 금융, 신산업 거점의 글로벌허브도시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의 비전에 관한 질문에 “세계 제2위의 환적항이며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항만·물류를 기초로 양자 생태계 등 첨단산업과 케이(K)-문화 콘텐츠”를 입혀 나갈 것이라며,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브루스 해럴 시장과 린 로빈슨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꿈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미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데 있어 부산시와 시애틀의 관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한국이 전쟁의 고통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여러 우방의 도움 또한 컸기 때문이다”라며, “이러한 관계가 미국 각 도시와 부산과의 도시 외교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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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업(UP)! 도시 활력 업(UP)! 노후 주거환경 혁신 본격 추진으로 서부산이 바뀐다!박형준 시장은 주거 혁신 사고 틀(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의 노후 주거환경을 탈바꿈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노후 도심 공간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서부산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점검을 위해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하단 대진아파트 단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노후 도심 공간 정비를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동서 균형발전 실현을 반영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추진 방안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담아 마련될 '시민맞춤형 강동권(북·사상·사하구) 생활권 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다뤘다. 서부산권 노후주택 정비사업의 추동력 확보를 위한 부산형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추진 방법을 논의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서부산권이 혜택 받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15분 도시 중심(앵커) 시설 조성을 통한 정주 생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계획과 실제 공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시민 일상과 밀착된 강동권 생활권 계획을 수립해 향후 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형 고품격 공공임대주택 혁신을 통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본격 재정비 ▲지역특화 도시재생,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부산형 고품격 공공임대주택 혁신 방안을 수립해 서부산권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정비를 위한 초석을 다지며, ‘공공주택+상업시설+생활 에스오시(SOC) 복합단지’로 재정비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사회통합형 주거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시, 서부산권역 대상지를 적극 발굴·참여하도록 해 품격 있는 서부산권 주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부산도시공사와 엘에이치(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을 위해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엘에이치(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외관 개선을 위한 '체인지업(Change Up)'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부산도시공사는 노후 공공임대주택과 입주민 실태조사를 통한 재정비 방향을 담아 향후 공공임대주택 개선 방향 도출과 재건축, 리모델링 등 재정비 모델 설정을 위한 중장기 이행안(로드맵) 구축 용역을 시행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노후 도심 공간 개선은 장기+복합적 과제로 주거 혁신 사고 틀(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 차원의 통합 계획을 수립하고 15분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공공시설 확충 및 커뮤니티 활성화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노후 도심 공간 개선 방안 발표 등에 맞춰 각종 규제 등으로 주거환경 혁신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부산권에는 경관을 특별히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산 현장회의'는 박 시장 취임 후 서부산의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동서 불균형 문제 해소와 서부산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까지 총 16회의 주요 현안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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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함께하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들락날락」 개소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동래구 낙민로 25)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부원장, 유규원 시 사회서비스원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입주 직능기관단체장,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는 '15분 생활권 조성' 사업으로 동래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동래구에 최초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사회복지 관련 단체 사무실의 집적화로 복지 부산을 위한 사령탑(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1층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2월 공사를 준공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가 맡는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310.1제곱미터(㎡) 규모로 사업비는 7억 1천8백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건물의 목적과 부합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나눔공간 및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내부공간은 ▲도서열람공간(스텝가든) ▲프로그램실(EBS 학습콘텐츠, 체험용 동화구연 등) ▲놀이학습장(레고월) ▲나눔체험관(나눔 정의, 지수, 다짐 체험) ▲스마트그라운드실(바닥 터치모션, 수직암벽) ▲영어놀이실(영어교육 및 게임) ▲가상현실(VR) 체험실(장애체험 등) ▲전자도서 학습실(책 읽어주는 공간)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영어하기 편한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이곳에서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카페 공간조성으로 어린이 동반 부모의 쉼터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들락날락 공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쉬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복지 관련 콘텐츠가 가미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실현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장소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