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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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다음달 31일까지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 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기 위한 대표적인 참여 민주주의 제도다.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심사,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규모는 130억 원으로, 그중 공모 대상은 ▲시정참여형(70억 원) ▲지역참여형(30억 원)으로 제안 대상사업은 부산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분야, 구·군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단년도 사업이다. 또한, 별도로 ▲주민자치회형(10억 원)은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제안하며 ▲시정협치형(20억 원)은 시민 공론화 및 민관 숙의 활동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달 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부적정 여부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심의, 우선순위 시민 설문 절차를 이행한 후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2년 예산으로 반영된다. 다음달 이후 접수 건은 2022년 검토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www.busan.go.kr/yesan), 이메일(bscamyeo@korea.kr), 팩스(051-888-1219)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제도로, 부산시민분들의 참여가 중요한 제도이다. 시민들의 생활 속 필요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여, 좋은 예산, 필요한 예산이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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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실현에 초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4일 시청에서「자치경찰 자문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 발족으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하고, 위원회 구성 및 사무국 운영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논의·조언을 하는 등 자치경찰 관련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방향’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 지역에 특화(해양·관광·축제·코로나 방역 등)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자치경찰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며, 지역특 성에 맞는 지역맞춤형․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이중의 치안서비스로 촘촘한 범죄대응 프로세스 제공, 일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으로 시너지효과 창출, 주민봉사 분야의 책임행정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문단장을 맡은 박수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각계 전문가, 부산경찰청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실정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 자치경찰제가 안정화되면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들도 충실히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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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나서, 1차분 200대 지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3일부터 2021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 1차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200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200만 원)이며, 지난해보다 차량 가격은 125만 원 인하되었다. 감면 혜택은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 원 ▲교육세 최대 12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원이다. 추가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 가능한 차량 대수는 개인은 1대, 기관(법인, 기업, 단체 포함)은 2대로 제한한다. 수소전기차 구매지원 신청은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무공해 자동차통합포탈(www.ev.or.kr)’을 통하여 부산시에 제출한다. 시에서는 결격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 여부를 제조․판매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수소전기차 총 906대 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1차분 200대를 시작으로 2차분 200대, 3차분 800대 추가 보급하여 총 1,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0년 말 기준 지자체별 수소전기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4번째로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하였으며, 2020년 하반기 수소충전소(현재 2개소) 부족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주춤함에 따라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전국 최고수준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소 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친환경차에 대한 구매 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888-4646)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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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활력 추진”지난 3일 부산, 울산, 경남은 동남권 메가시티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을 발족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개정 이후, 약 3개월 만에 부울경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공식기구를 구성한 것이다.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 노력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은 시도별 담당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관련 사전준비 조직이다.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관련 안건에 대한 시도 간 업무협의 및 공동대응 체계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 준비단은 향후 합동추진단으로 확대·개편 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시는 다음해 1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4~5월경에 부울경 공동으로 사무를 전담하는 합동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시도별 의회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여건이 조성된다면, 시도지사 및 시도의장 간 6자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해 메가시티추진TF팀을 가장 먼저 구성했으며,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할 대형프로젝트 및 사무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부터 공동으로 동남권 발전계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3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의 생활, 문화, 경제, 행정공동체의 밑그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동남권은 수도권과 더불어 동북아 8대 메가 시티로 부상하기 위한 잠재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권역이다. 이번 공동준비단 발족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 경제·산업간 연계가 뛰어난 부산, 울산, 경남이 힘을 합친다면 수도권 집중 해소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가덕 신공항 건설 특별법」추진과 함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집중함 으로써 동남권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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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주연구분야 최대 학술 행사 부산에서 열린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3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이하 “COSPAR”) 총회에서 2024년 열리는 ‘제45회 COSPAR 총회’ 개최국으로 한국(부산)이 아시아권의 경쟁국인 중국 (상하이)을 제치고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COSPAR 총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는 2019년 유치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유치 제안 PT 발표 및 현장실사를 통해 국내 4개 도시(서울, 부산, 대전, 제주) 중 부산이 최종 선정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이후 유치추진단을 구성하여 실무회의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부산시가 유치한 제45회 COSPAR 총회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함께하는 우주연구: Team Spirit in Space Research’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초청 강연 및 학술발표와 함께 ‘우주 영화 축제‘, ’우주과학자와의 만남‘ 등과 같은 다양한 대중 행사들도 기획된다. 한편, ‘COSPAR 총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전 세계 우주 관련 학자 간 교류 도모, 우주 각 분야의 연구 촉진을 위하여 세계 약 60개국 3,500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한다. 대륙별 순환개최를 원칙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 COSPAR 총회의 성공 유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천문‧우주 분야 연구자 및 NASA 등을 비롯한 각국의 우주 관계자에게 과학기술 중심 도시 부산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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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시장 권한대행,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 접견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시를 방문한 뻬까 메쪼(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를 접견했다.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는 지난해 9월 부임하였으며 부임 후 광역자치단체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부산시가 처음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를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부산시를 제일 먼저 찾아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오세정 신임 부산주재 핀란드 명예 영사에게도 부산-핀란드 간 가교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그간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되어 온 부산-헬싱키 간 직항노선의 신규 취항이 조만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헬싱키 직항노선은 지방 공항 중 최초 유럽 직항노선이라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동남권 시민들과 비즈니스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특히 동남권 관광거점 도시인 부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전 세계가 하루빨리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여, 부산과 북유럽 대표도시인 헬싱키를 거점으로 양 도시가 관광·경제·I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는 “IT 강국인 핀란드와 한국은 연구개발분야, 혁신솔루션, 항만, 교육부문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부산의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핀란드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므로 부산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핀란드의 교육혁신사례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도 협력사례가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교사·교육훈련 분야’ 등에 대해 부산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시 중요한 때에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9년도 ‘유럽 3개 도시 순방’ 당시, 핀란드 헬싱키를 방문하여 부산-헬싱키 간 신규 노선 개설 논의 및 청년 스타트업 노하우 정책 공유 등을 통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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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안정적 시정운영 위해 최선 다할 것!”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중단없는 시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달 29일 취임한 이 대행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부산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4일, 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새로운 시장에게 미루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행이 지목한 주요현안은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 ▲소상공인 민생경제 안정 등이다. 특히 이병진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시민의 바람대로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덕신공항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및 성공개최와도 연계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부산시는 최근 울산, 경남과 함께 '부울경 추진단'을 구성해 공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지역접종센터 후보지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차질 없는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해 언급했다.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 대상,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공공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착한 임대인 운동을 통한 소상공인 임차료 부담 경감 ▲대출이자 지원을 통한 금융부담 경감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범시민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방역성공과 시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단골가게 선결제 운동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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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초입금 지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초입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초입금은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 금액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신용유의자가 신용회복지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부산시가 채무 금액의 5%인 초입금 지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 등록 해지 및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이며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앞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 등록 여부를 확인(☎1599-2250)하고,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회복 하여 사회진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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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과 융합으로 스마트 수산업 육성!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수산자원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스마트 연구소로 체질을 개선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성장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08년 12월 개소한 이래 부산권역의 정착성 어류인 감성돔, 넙치, 보리새우, 전복 등 다양한 종묘를 생산해 연간 900만 미 가량을 방류하는 등 낙동강하구 수산자원의 생명 벨트에 위치한 입지적 이점과 연구 인력의 높은 잠재력을 살린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하지만, ▲종묘생산 위주의 양적 성장 ▲낙동강하구의 지역 특성 및 기후 온난화에 따른 생태환경여건 변화 ▲낙동강하구둑 개방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각종 대형 국책과제에 의한 위협요인도 함께 있어,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주변 해양환경변화 및 대규모 개발 사업을 고려하고 부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테스트 베드(Test Bed)와 연계한 연구소 차원의 중장기 비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중점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무결점의 수산물을 공급하는 안전성 분석업무 강화방안으로 노후 장비의 신속한 교체와 더불어 생산자 및 소비자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연계 스마트 수산 기술생태계 기반구축을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스마트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식 산업의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육성 방안으로 위해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기장군 일광면)에 조성되는 스마트양식 테스트 베드와 연계한 ‘대서양 연어의 대량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스마트 관상어 종자센터를 연구소 내에 유치해 부가가치가 높은 관상어 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현재 대규모 스마트양식 ICT 기반 및 RAS(순환 여과) 기술을 해외업체가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 이를 대체할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기반 융·복합기술개발 종합연구에 2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낙동강하구 생명 벨트 수산자원관리강화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그간 일반적인 기준에 의해 방류해 왔던 수산종묘방류를 DNA 분석(유전자 마커)에 의한 친자감별 및 유전자 다양성 분석을 통해 건강한 자원관리방안을 수립한다. 이러한 방안들을 이행할 재원은 2030년까지 500억 원 규모로, 대부분이 국비와 시비로 충당될 예정이다. 임정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연구소로 재편을 통해, 동북아 해양수도에 어울리는 국내 최고의 연구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수요자 및 미래가치 중심의 연구 활동 수행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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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서부산권 정책·경제 현장으로!!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지,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 르노삼성자동차를 방문해 취임 후 연일 주요 정책·경제 현장을 직접 챙겼다. 먼저, 최근 예타 면제가 확정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서부산권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민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대한민국의 혁신과 미래성장을 선도할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임직원 구조조정과 노사갈등 문제가 커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방문해 노측과 사측을 모두 만났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르노삼성자동차가 2000년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이제 성년의 나이가 되었다. 노사갈등에 대해 시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노사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시도 원만한 노사 합의를 위해 적극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진 권한대행은 지난달 29일 취임 후 ▲코로나19 대응 현장 ▲가덕신공항 예정지 ▲북행재개발현장을 찾아 코로나 방역,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통합개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철도시설 재비치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명절 방역 추진사항, 시정 핵심추진 사항 등 현장은 어디든 가리지 않고 방문할 것이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