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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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CES 2021 리뷰 설명회 개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1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1 리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All Digital)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을 부산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리뷰 설명회로 개최된다. 부산시, 부산시의회, 경제분야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IT분야 중소·벤처 기업들은 바다TV(http://badatv.bus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원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수석이 연사로 나서며 CES에서 발표한 기조연설과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집중 조명하고 올해 핵심기술과 최신 글로벌 동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CES는 전 세계 국가·산업·기업별 IT기술 수준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확인하고 미래기술이 어디로 향해 나아가는지 제대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산업 전시회로 이번 CES에서 꼽은 디지털헬스, 로봇, 미래차, 5G, 스마트시티 등 IT 기술의 큰 흐름을 계속 주목하면서 부산시의 정책방향 설정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의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위해 CES라는 글로벌 산업전시회에 참가하여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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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연구개발(R&D)사업 온라인 합동 설명회」 개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2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내 연구개발(R&D)사업을 지원하는 7개 혁신기관과 함께「2021년 부산광역시 연구개발사업 온라인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개 혁신기관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등 이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합동 설명회를 통해 부산시의 연구개발(R&D) 정책방향과 부산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년까지는 부산시청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채널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을 통해서 진행된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작년 24.2조 원 대비 13.1% 상승한 27.4조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감염병 대응, 한국형 뉴딜(디지털, 그린), 소재․부품․장비, 혁신성장 3대 중점산업(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에 투자를 계속할 계획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산·학·연·관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는 정부와 부산시의 연구개발(R&D)방향, 지역 내 7개 혁신기관의 지원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진행은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순이며, 2021년 각 기관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해 사업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혁신이 경제성장의 핵심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역의 연구자들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일(화) 오후 2시부터 유튜브(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접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발표자료는 설명회 당일부터 부산과학 기술정보서비스(bistep.btis.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혁신경제과(☎888-7722) 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051-795-5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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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시 부산’을 위한 로컬브랜드 집중 육성!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부산의 신발산업에 로컬브랜드 집중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해 ‘2021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이하 ’부산브랜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브랜드’ 사업은 매년 신제품개발의 정책적 유도로 부산 로컬생산케 하여 신발 제조공정 전주기 지역가치사슬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부산신발만의 브랜드 포지셔닝(고기능성, 하이엔드, 패션디자인화 등) 구축을 위한 유망 신발브랜드를 선정해 성장사다리식(창업형, 성장형, 성숙형) 지원으로 연내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 부산 로컬브랜드 신발업체를 9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분야별로 ▲스타트업 또는 소공인기업의 창업형 4개사, ▲ 매출 50억 미만의 성장형 4개사, ▲ 매출 50억 이상의 성숙형 1개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제품개발 및 브랜딩 등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며, 기업당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가점제를 개선하여 역외기업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경우 가점을 준다. 특히, 올해는 부산신발에 정품인증 레이블(정품 스티커)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품인증 기술을 도입하여 부산에서 개발하고 생산된 신발에 정품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으로 국내 또는 국외시장 진출 시 “Made in Busan” 제품임을 인증하고, 위조품 방지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품인증 스티커에는 ‘made in Busan’이란 문구와 부산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먼슬리슈즈, 한국조폐공사,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하였다. ㈜먼슬리슈즈는 “베이크솔”이란 로컬 신발브랜드로 작년 중국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진출 과정에서 위조품으로부터 보호받을 방법을 고민하다 부산시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조율 끝에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최초로 본 기술을 신발에 도입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부산신발 정품인증 레이블 사업을 올해부터는 ‘부산브랜드’ 사업에 정식으로 도입함으로써 “Made in Busan” 제품을 인증하고 위조품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향후 조폐공사와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이 사업을 통해 개발·생산되는 제품에는 정품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브랜드’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로 신청서를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 기간은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hoenet.org) 공고문을 통해 확인 또는 전화(051-979-17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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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과 공동으로 2일 오후 2시부터 100분 동안 지역 내 11개 창업지원기관들과 함께 ‘2021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지원기관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산 창업홍보 유튜브 채널인 ‘BstarTV(비스타티비)’와 부산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송출된다. 또한, 창업지원기관 사업의 정보를 한데 모은 안내 책자도 웹 버전 형태로 제작되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자금 운영기관 등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자금)의 대상, 내용과 규모,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유튜브 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창업자들의 궁금한 부분도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채팅으로 상세한 질의응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별도로 질문하기(네이버 폼) 코너를 개설하여 설명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기관별 사업 담당자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위기 속에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려는 창업기업들이 많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부산 대표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설명회 내용은 ‘부산창업포털’ 및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일자리창업과(051-888-44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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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야 할 일을 새 시장에게 미루지 않겠다”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신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오는 4월 보궐선거까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중요한 시정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 직원에게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각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부산시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 내 방송으로도 실시간 중계돼 부산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1년간 부산 밖에서 부산을 바라보며 부산이 그 어느 도시보다 할 일이 많은 도시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부산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도 거듭 확인했다. 곧 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새 시장이 취임하시겠지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새 시장에게 미루지는 않겠다. 부산시정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희생을 감수하며 방역에 협조하고 계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업자들께 보답하는 길”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업무는 코로나19 방역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전 직원이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 준비에 힘을 모을 것과 부산형 재난지원금이 설 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라고도 당부했다.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엄정중립을 지시했다. “보궐선거와 관련한 어떤 일에도 개입해서는 안 되고 휘둘려서도 안 된다”며 “잡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저 역시 수십 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금만큼 위기의식을 느낀 적이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부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나가느라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마음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맡은 바 업무를 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시정 안팎이 어려운 가운데 내부 소통과 단합에 각별히 신경쓰겠다는 의중도 내비쳤다. “여기 계시는 간부들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대부분 저와 오랫동안 같이 일해왔고 서로 잘 아는 사람들이라 어느 때보다 소통도 잘 될 것”이라며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병진 권한대행은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년여 만인 지난달 29일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돌아와 부산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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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2021년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 개최부산박물관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로 「봄이왔소! 행복하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춘과 설 명절을 맞아 제작된 관련 이미지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내려받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 집에서도 입춘과 설 등 전통 절기와 명절 분위기를 소소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입춘(立春)을 맞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문구를 집 대문에 붙여 한 해의 복을 기원해 왔다. 이에, 부산박물관은 그 전통의 의미를 이어가면서도 온라인 시대에 맞춰 카카오톡 프로필, 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이를 공유하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춘 맞이 이미지는 부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희룡 필 백매도(白梅圖)’를, 설맞이 이미지는 신축년 새해 복을 전하는 흰 소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2가지 이미지 모두 행사 기간 내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의 ‘온라인놀이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입춘, 설을 맞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통로로 소통하며, 그 수요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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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호수 발굴을 위한 수목 전수조사 추진부산시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마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수나 준보호수로 지정·관리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호수는 「부산광역시 보호수 등 보호·관리 조례」에 근거해 수령 100년 이상의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나무의 크기 및 특별히 보호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이다. 현재 부산지역 보호수는 중·동·영도구를 제외한 13개 구·군에 소나무 144본과 팽나무 32본, 느티나무 13본 등 11종 223주가 있으며 수령은 작게는 104년에서 많게는 1,342년까지로 다양하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이미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 외에 보호수로서 가치 있는 수목을 발굴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구·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수목은 2차 수목 전문가 합동 조사와 소유자 동의, 보호수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보호수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보호수 생육환경개선 사업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등을 시행하여 보호수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전 및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우리 생활권 주변에 보호수로서 가치 있는 수목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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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소 8곳 ,「제5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부산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태종대유원지,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송정해수욕장 8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이번이 5회째다. 지자체 추천 등을 거쳐 예비후보 2배수 발굴을 시작으로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 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100선이 결정된다. 이번에 부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13년 이후 역대 최대인 8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8곳은 ▲부산의 환상적인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이 그 주인공이다. 태종대는 2013년 처음 발표될 때부터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선정돼 명실상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도 불리며 약 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감천문화마을과 지난해 오션뷰·시티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망대, 해변열차 등 신규 체험시설 개장으로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도 네 번이나 선정됐다. 노을과 아름다운 분수를 함께 볼 수 있는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과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아름다운 흰여울문화마을, 예비 신랑 신부들의 웨딩 촬영과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비짓부산’ 등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관광지 소개, 추억 공유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고려해 안전, 청정, 자연힐링 등 변화된 관광 추세를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를 향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직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지만, 어려운 시기에 부산의 많은 대표 관광지들이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돌아와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보실 기회가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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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시민안전과 경제활력 현장 찾는다!!이병진 권한대행은 29일 오전에 출근하여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직원 대상 온라인 메시지 전달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이어서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인 재난상황실과 시민방역추진단 등의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청취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현업부서 방문에 이어 주말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현장과 가덕신공항 예정부지 등의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안을 확인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토요일 오전에는 ▲감염병전담병원인 ‘부산의료원’과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등의 코로나19 대응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같은날 오후에는 ▲가덕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하여 2월로 예정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비한 각종 조치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긴다. 이어서 다음달 1일 오후에는 ▲북항재개발 현장을 찾아 새로운 미래 부산을 그려나갈 또 다른 핵심축인 북항통합개발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철도시설 재배치 등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셋째날인 다음달 3일에는 ▲최근 예타 면제가 확정된 서부산의료원 건립부지와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임직원 구조조정과 노사 갈등 문제가 커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 코로나19 상황과 권한대행 체제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 경제활력을 위한 노력은 한 치의 공백과 흔들림 없이 계속되어야 하며, 이후에도 코로나19 대응 현장과 각종 시책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현장중심의 시정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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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관, 다문화가족 대상 ‘랜선으로 만나는 차례상’ 개최부산시 여성회관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에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화상 교육 「랜선으로 만나는 차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화상 프로그램 웹엑스(Webex)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차례 음식과 기본 상차림 알기 ▲명절 음식 이해하기 ▲탕국 만들기 등의 강의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결혼이민자가 가정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속방법 등을 사전 안내하고, 탕국 만들기 체험 시 필요한 재료를 개별 배부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와 실시간으로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김혜윤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