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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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드림원정대, 전 국민의 유치 염원 하나로 모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염원을 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한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지난 7일 8박 9일간의 전국 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부산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전용트럭으로 대구 광주, 순천,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 원(So One) 트리’ 만들기, 엑스포 OX퀴즈, 응원송 플래시몹,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이 있으며, 순회하는 도시의 현장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이를 증명하듯, 각 지역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유치 기원 소원지를 붙인 ‘소 원(So One) 트리’에는 더 이상 붙이지도 못할 만큼인 5천여 명의 소원지가 빼곡히 채워져 있다. 또한, 4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엑스포 홍보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 들른 국제바람회기구(BIE) 실사단도 빈틈없는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임에도 드림원정대의 신나는 플래시몹 공연을 마주하자 함께 춤을 추며 엄지를 치켜드는 등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시는 참여 시민 다수가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이나 인상 깊었던 기억을 앞세우며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도전에 신뢰의 메시지를 전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드림원정대를 이끈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실 관계자는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여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대형 홍보차량과 함께 많은 인원이 움직인 탓에 행사 장소를 정하는 것부터 동선 체크와 원정대원들의 체력 관리까지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하면서도 “하지만 각 지역 참여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끝까지 완주하는 힘이 됐고, 원정대로 모인 전 국민의 유치 열망에 부응해 유치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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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을숙도 생태문화마당 행사」 개최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봄․가을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주말 을숙도 생태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와 어울리는 다양한 생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생태․문화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시대 생태적 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일정별 행사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4월 8일 Ari-클래식의 퓨전국악공연 ‘가족들과 함께 봄봄콘서트’ ▲5월 13일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의 ‘노래로 놀고 노래로 자라는 개똥이 생명음악회’ ▲6월 10일 국립생태원 강종현 박사의 생태강연 ‘건강한 우리 삶을 만드는 생태이야기’ ▲9월 9일 붐타악기앙상블의 타악공연 ‘두드려 그려내다’ ▲10월 14일 아티스타(ARTISTA)의 재즈탱고 공연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산책‘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기념품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홍경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아울러 하구 습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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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 개관!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북항재개발홍보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 일정에 맞춰 개관한다고 밝혔다. 홍보영상관에서는 부산근대화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북항의 상징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부산과 북항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로서 지닌 차별화된 장점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영상관에 들어서면 먼저 미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부지의 모습이 구현된 디오라마(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해 역사적 사건이나 자연 풍경, 도시 경관 등 특정한 장면을 만들거나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를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이후 디오라마와 영상이 상호작용하는 인터랙션 맵핑 기술을 통해 관람객들을 2030년 북항으로 안내한다. 영상이 투사되는 메인 스크린은 6.6m(L)x2.3m(H) 크기의 대형 스크린으로 고출력 고해상도 빔프로젝터 2대가 활용된다. 박람회 부지를 구현한 3.3m(L)x2.4m(H) 크기의 디오라마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자 LG전자에서 55인치 투명 OLED 터치 사이니지를 홍보영상관에 제공해 관람객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직관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투명 OLED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이니지에 있는 영상 쇼모드를 작동시키면 사람, 협력, 화합, 혁신의 물결을 시각화한 세계박람회 로고 미디어아트가 30~40초 정도 표현되는 대기영상과, 이후 북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북항이 가진 지리적 이점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장의 구현 모습,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북항의 미래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8분짜리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후 인터랙션 영상을 통해 추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내외빈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영상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불어 4가지 언어로 제공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영상관에서 몰입도 있는 체험을 마치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하늘정원 옥외데크로 올라가 북항의 모습을 바로 조망해 볼 수 있다. 이곳에 설치된 55인치 옥외형 키오스크는 북항의 현재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VR) 화면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앞으로 구현될 박람회 부지 모습과 시설들을 터치스크린으로 작동시켜 확인해 볼 수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북항재개발홍보관 운영시간인 평일(09:00~18:00)뿐 아니라 공휴일인 토요일(10:00~16:00)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홍보영상관 개관으로 디오라마와 영상의 인터랙션 맵핑 기술을 체험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몰입감 있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박람회장의 미래 구현 모습을 디오라마로 확인하고 영상을 통해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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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 활력 업(UP)!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는 올해 국제전으로 개최되는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를 전문가의 작품전시와 함께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국제건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남권 최대 건축 분야 문화행사이다. 짝수년에는 국내전, 홀수년에는 국제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전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제도시로 위상을 더해가고 있는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산의 잠재력과 가능성 발굴」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개최장소를 벡스코 제1전시장(2B홀)으로 변경해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항만도시 우수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도시건축전’이 국제전으로 열리고, 젊은 건축가들의 창의적 역량을 담은 ▲‘퍼빌리온과 폴리 작품전’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바다, 도시, 카페를 테마로 한 ▲‘일상 속의 건축문화 작품전’, 부산시 도시건축 현안을 시민 눈높이에서 풀어낸 ▲‘부산시 도시건축 정책 소통의 장’ 등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 영상공모를 통해 사전에 선정된 ▲시민공모작품전과 ▲부산지역 대학교 학생작품전, ▲어린이 건축작품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유명건축가 초청강연회, ▲건축영화제, ▲어린이 건축체험부스, ▲시민건축투어, ▲건축 상담부스, ▲감사드림 시상식 한마당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부산국제건축제가 전문가뿐만 아니라 어린이, 학생, 청년 등 각양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행사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에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와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의 단체 관람을 협조 요청했다. 오는 5월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아동(유치원 등)과 가족, 친목 중심의 단체 관람 신청을 받아 건축문화해설사를 배정하는 등 소통형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우리 동네의 도시미래 비전과 지역의 건축문화자산을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고자, 부산시 16개 구·군의 적극적 축제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한 건축문화자산이 매력도시 부산을 만든다”라며,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가 시민과 건축전문가들이 함께 좋은 건축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차별성 있는 문화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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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 안전 총력 대응!전 세계에 준비된 엑스포 개최지 부산의 역량과 확고한 유치 의지를 보여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가 지난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일 불꽃쇼에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사전 안전관리 계획 점검 후 2차 행정부시장이 직접 행사장 비상통로, 주요 밀집구간, 광안역 등을 돌아보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28일에는 시장 주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여 빈틈없이 사전안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시는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개소, 행사장 주 진입로 16개소, 기타지역 4개소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총 43개소를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행사장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에선 행사장 주변 주요 병목지점 골목길 등 위험지역에 설치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운집상황 파악 및 관리감독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 진입로(16개소)와 인근 위험지역, 외부관람지역에 안전 인력 확대 배치 및 실족사고 대비 안전 시설물을 강화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 혼잡질서 안내 LED차량 및 키다리 경찰관을 배치하여 혼잡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집중전파 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부스 운영과 함께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통로(4개소) 확보, 구급차(22대) 배치 등 신속한 후송체계도 마련했다. 관람객 주요 운집지역의 산불감시 및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시・구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340명의 공무원, 산불감시원이 황령산(금련산), 장자산(이기대), 장산, 백산 일원에 배치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의 쏠림현상 방지 및 질서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 우선 귀가 이후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방송 및 문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 혼잡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하고 혼잡도가 심각할 시 무정차 통과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혼잡 단계별 진입 통제를 시행하여, 인근 역사 우회 등 분산 귀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 불꽃쇼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청과 구청 공무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역대 최대 인원인 6,100여 명의 안전 요원이 행사장 주변에 배치된다. 지난 3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구역별 팀장 대상으로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개최 전날인 5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매시간 구역별 상황점검 및 선제적 조치를 통해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갈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안전한 축제 개최로 안전 도시 부산의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K-Safety를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질서유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기간인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자율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차량 끝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5일, 7일), 짝수면 짝수인 날(4일, 6일) 차량 운행을 제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 교통환경과 교통질서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현지실사단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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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 보강공사 완료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월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 중 발생한 토사유출과 관련해, 지난 2일 오후 1시 민·관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반보강이 완료되어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토사 유출일로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지하 구간은 터널 내부에서 강관다단 천공 및 그라우트 312㎥ 주입해 보강하고, ▲지상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달 27일까지 도로노면에서 심도 58m까지 층별로 3~4m 간격의 28개 천공을 통해 447㎥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등, 전체 주입량 759㎥로 지반 보강공사를 전면 완료했다. 지상부 보강공사 완료(3.27.) 이후 대한토목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6공의 시추 보링(지반 내부의 여러 지식을 얻기 위해 지반 속에 구멍을 뚫는 행위)한 결과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지반이 전체적으로 보강이 잘되어 안정화되었다고 확인했다. 이번 지반 보강공사는 대한토목학회(김광염 교수 외 6명)로부터 자문을 받아 시행한 것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대한토목학회 김광염 교수는 “시추 보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늘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지반 변위계측 결과 특이사항이 없고 보강 진행 상황 확인 결과를 볼 때 토사유출 구간의 지반보강이 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도시철도 3호선의 운행속도 정상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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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댄스 페스티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한 ‘부산 댄스 페스티벌’을 4월 한 달 동안 서면 젊음의 거리와 놀이마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댄스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청년문화 육성을 위한 대표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시행한 ‘청년문화 시범지역 육성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면을 개최장소로 선정하고, 최근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신규 기획되었다. 행사는 ▲1:1 댄스배틀(개인별)과 ▲댄스챔피언십(팀별)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부산 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댄스영상 참가 신청을 받고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였다. ▲1:1 댄스배틀은 참가신청 모두를 대상으로 4개 부문별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결선)이 하루씩 이루어지며, ▲댄스챔피언십의 경우,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최종 25개 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본선과 결선을 이틀에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4월 1, 2주 주말 오후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차 없는 거리)에서 총 4가지 댄스 부문별 1:1 배틀을 순차적(▲4월 1일 비보잉 ▲4월 2일 프리스타일 ▲4월 8일 힙합 ▲4월 9일 왁킹)으로 진행하여 스트릿댄스 축제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연이어 4월 15일 오후 5시부터 서면 삼정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결선 진출자 15팀을 가르는 댄스챔피언십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4월 29일 오후 5시에는 서면 놀이마루에서 댄스챔피언십 최종 우승자 1~3등을 선정하는 결선이 진행된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 날 행사에는 엠넷(Mnet) 스트릿맨파이터 우승자 및 출연자인 저스트절크, 테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함께 최고의 스트릿 댄서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4월 30일에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면 상상마당에서 댄스 일일 강좌인 ‘스트릿 캠프’를 진행한다. 행사의 우승자들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으로, 댄스챔피언십은 1등 1천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 1:1 배틀의 경우, 댄스 부문별 우승자에게 300만 원씩 지급된다. 부산시는 행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댄스 부문별 다양한 심사위원(▲비보잉 : 이글1, 킹소 ▲프리스타일 : 팝봉, 트릭스 ▲힙합 : 위드빌, 오천 ▲왁킹 : 윤지, 한스 ▲댄스챔피언십 예선: 박대환, 권기준, 손이현 ▲댄스챔피언십 본선 : 제이킴, 고프 ▲댄스챔피언십 결선 : 저스트절크, 테드)을 구성하였으며, 댄스챔피언십 최종결선의 경우 심사위원단과 시민평가단이 함께하는 합동 심사 방식을 채택했다. 본선 관람, 시민평가단 참여, 스트릿 캠프 신청은 부산 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nce.busan.com)를 통해 4월 초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은 “4월, 청년 댄서들의 열기가 부산 거리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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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자문위원회」 출범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자문위원회」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산협의회장인 강성태 수영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구협의회장인 조재구 남구청장, 울산협의회장 서동욱 남구청장 등 17명의 공동회장단을 위원으로 자문위원회 구성을 끝마쳤다. 자문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오늘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유치기원성명서발표 ▲피켓 퍼포먼스 ▲홍보영상 시청 및 박람회 유치상황 브리핑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자문위원회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박람회 개최 도시가 발표되는 올해 연말까지 유치활동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전국 228개 시군구의 역량을 동원한 홍보를 통해 대국민 유치 열기를 조성해 나가는 등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자문위원회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면 대한민국 전역으로 엑스포 유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역시 전국 시군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뛸 테니 대한민국 전체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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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먼저 15분도시로 “옥천하늘길 조성사업” 대표과제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 제고를 통해 15분도시 조기 실현을 위한 대표과제를 찾고 직접 대표과제를 뽑아 속도감 있는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조경태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금식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장 등 부산시와 사하구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총출동해 15분도시 부산의 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중평가단 300여 명 함께 자리해 15분대표 과제를 직접 선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는 1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이갑준 사하구청장 차례로 15분도시 부산의 경과와 계획, 학교 중심의 15분도시 조성, 15분도시 사하 비전에 대해 각각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하구 대표정책과제들에 대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담은 발표가 있었다. 박형준 시장은 “15분도시는 글로벌허브도시로 가기 위한 도시 기반이며, 그 핵심은 시민행복에 있다”며, 특히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분 도시는 단순히 정책 수단을 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솔루션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커뮤니티를 발견, 그 속에서 생각하는 방식과 삶의 방식을 바꿔보자는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그러한 관계의 회복이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서 하윤수 교육감이 ‘학교중심의 15분도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학교는 생활권의 기본단위가 되는 중심시설로,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의 거점 공간이 재탄생돼야 한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정책 과제에 대해 지원 설명 및 보충 설명 등 패널 토론과 청중참여단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각 정책과제에 대해서 추가적인 설명이나 필요성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특히, 모든 패널의 공통적인 의견은 앞서 발표한 3가지 정책과제는 15분도시 사하를 위해 다 필요한 과제로 어느 과제가 선택되더라도 15분도시 사하 만들기 프로젝트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이날 행사의 백미로 청중평가단 300여 명이 투표로 15분 사하 대표과제로 “감천 천마마을 옥천하늘길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천마마을은 자력 개발이 어려운 고지대 지역으로, 급경사지에 좁은 골목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그간 주민들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고령의 주민들이 많아, 비나 눈이 오면 낙상 등 위험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그간 단절되었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이번 하늘길 조성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아울러, 고지대에서 바라본 경관도 훌륭해 관광 효과도 있을 뿐 아니라, 불편했던 좁은 골목과 경사지가 만남과 교류의 공간으로 바뀜에 따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등 15분도시의 가치와도 딱 들어맞는 사업으로 정책평가단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늘 선정된 감천 천마마을 옥천하늘길 조성사업은 시민 제안 과제인 만큼, 시에서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아울러 세부계획 수립, 예산 조달 방안 등을 구체화해 올 연말 추진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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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상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김규한)와 해양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대한조선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등 총 6개 학회로 구성된 협의체로 해양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협회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해양 과학기술 분야의 역량 증진과 해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규한 회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박형준 시장은 해상도시 시범사업과 관련한 과학, 기술 자문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시범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부산광역시 「글로벌 해상스마트시티 클러스터」 비전 수립을 위한 협력 ▲해상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관한 사항 ▲해양 과학기술 분야 역량 증진 및 지역 발전 활용을 위한 협력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해양 이슈의 해법 강구에 힘쓰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의 협력은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앞당기는 크나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해상도시 건설, 동해가스전 포집·저장 사업 등 협의회와 우리 시가 함께 해나갈 일이 많은 만큼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