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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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호남 공동협력 강조「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두겸 울산시장)가 지난 23일 오후 1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려 영호남 8개(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시장·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 중인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상황 보고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력회의 의장 선출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역 주도 성장에 필요한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을 강화하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은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성명서로 채택하는 9대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 ▲기피시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별 차등요금제 제도 시행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건의 ▲4도(都) 3촌(村)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확실한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분권 강화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신속 구축 등이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비롯해 각 시·도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 행사 13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원자력·화력발전소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을 위한 공동협력’을 강조하고 싶다”라며 시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영호남 시도가 만들어가는 광역협력의 새 모델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새 출발을 알리는 대전환의 원동력”이라며, “영호남 지역 간 긴밀한 유대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영호남의 성장잠재력을 발굴하고 함께 협력한다면, 수도권에 상응하는 거대한 글로벌 광역경제권으로 영호남이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부산세계박람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지역 간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 유지 등 상생협력을 위해 1998년 구성돼 영호남 친선 교류, 민간단체의 영호남 협력사업 지원 등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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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략 마련!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련 기업, 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시장경제의 기능을 보완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강화, 공동체 회복,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로 지역사회 문제해결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 모색과 과제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행복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기업 2,100개, 매출 6,000억 원 등을 목표로 ▲지역특화 및 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 ▲경쟁력·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시민중심 사회적가치 확산 4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특화 및 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지역특화모델 개발로 융복합 수요에 대응하고 대전환 시대 대응력 강화 및 순환형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혁신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5분도시, 저탄소그린도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 등 도시정책과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복지·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체험·‘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신중년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매칭 데이(DAY), 설명회 등 대규모 행사 개최 ▲부산형 사회성과 보상사업 추진을 통해 민간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고 사회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사업의 시정방향 연계 등을 통한 사업 분야 다양화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환경·사회·투명(ESG) 확산, 녹색 및 디지털 전환 등 시대적 요구에 대한 대응력 제고 ▲앵커기관 연계 지역순환 모델 개발을 통한 민간소비촉진과 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 따뜻한 가치 판매 증진, 지원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아간다. ▲판로지원 플랫폼 강화, 공공구매 활성화, 상생소비(바이소셜) 캠페인 등 사회적가치 중심 소비문화 활성화, 해외 진출 지원, 전국 최대규모 사회적경제 컨벤션 행사인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2023.6.30.~7.2., 벡스코) 성공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통한 종합서비스의 질 향상, 소비자 중심 유통 채널 구축 등 유통조직 운영 강화,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시스템 마련, 부산형 사회적경제 플랫폼(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체계)을 구축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 민관정책협의회 기능 확대 및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발굴 및 기업 성장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 경쟁력·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시장경쟁력 강화지원, 사회적금융 확대, 협력공간 조성을 통한 기업의 역량 강화로 사회적가치를 창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지산학 연계 협력사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 우수대학 자원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며,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창업 지원, 책임 전문멘토제 운영, 사회적경제 종사자 및 이해관계자 역량 강화, 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디자인개선 등 지원, 일반·전문인력 등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해 나간다. ▲임팩트 투자조합 조성, 부산경제활성화 지원기금(BEF, Busan Embracement Fund for Economic Vitalization) 운영 지원, 시민참여형 금융혁신모델 등 민간 사회적금융 활성화 노력 지원, 운영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사회적금융 확대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향상해 나아갈 계획이다. ▲협업 공간 마련, 장비 공동 이용 등 공동 협업 플랫폼 구축으로 기업의 경영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시민중심 사회적가치 확산 교육 기반 강화 및 홍보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활동에의 참여 유도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확산시켜 나간다. ▲기초교재 개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등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혁신 리더 발굴·육성 등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체, 캠페인, 작은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홍보 강화로 대시민 인식을 제고해 나아갈 계획이다.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지원금, 홍보 등 지원을 강화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간다. ▲시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의제 및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감과 동시에 문제해결 방안 마련, 비즈니스 모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다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속 가능 성장의 핵심인 판로 확대를 위한 ‘판로지원 플랫폼 강화’,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기반 지산학 협력사업‘의 고도화, 사회적금융 활성화 우수사례인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운영 지원’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안전망이자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경제와 복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부산 사회적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역혁신형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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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자리를 잇는 ‘시민 행복 내일job 이음 프로젝트’ 추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1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부산광역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민(시의원, 일자리 현장전문가 등), 관(시,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청, 교육청 등), 경제계(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일자리 관계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시 일자리 정책 지휘소(컨트롤 타워)다. 최근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함께 고용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기업 미충원 인원과 미충원율이 증가하는 등 일자리 불일치가 심화하고 있다. 구인기업에서는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이 없어 취업을 꺼리거나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구인·구직간 불일치가 가중되는 것이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 일자리 불일치 해소 및 시민과 기업의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시는 일자리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부산 시민 행복 내일job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①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 ②기업 맞춤 인력 양성, ③구인․구직 연계 강화, ④고용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4대 분야 11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보상 매치(MATCH) - 중소기업 근로여건 업(UP) ▲구인난이 심각한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을 특별관리업종으로 지정하여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전담 지원기관을 운영한다. ▲특별관리지역 및 특별관리업종 취업자와 기업에게 취업․채용 촉진을 위한 장려금을 지원하고, 미래신성장산업 우수 인재의 지역 기업 정착을 위한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환경 업(業)-그레이드 사업’ 등을 신설하고, 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찾아가는 커피 트럭과 심리상담 등을 확대 운영하여 제조업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한다. 숙련 매치(MATCH) - 기업 맞춤 인력 업(UP) ▲지산학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신성장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고급인력 교육과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조사연구를 실시한다. ▲기업 투자유치 확대에 발맞춰 유치기업에 대한 맞춤 훈련을 신설하여 우수인력의 적기 공급과 기업 유치를 지원하며, 디지털․친환경 분야와 조선․기자재업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인력을 키워나간다. ▲외국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외국인력 수요조사를 추진하여 적정 수준의 외국근로자 도입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지역(서구, 동구, 영도구)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착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정보 매치(MATCH) - 구인․구직 연계(UP) ▲대학 등 구직현장을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버스를 도입하여 기업탐방, 현장면접 등 밀착형 취업 지원을 실시하고, 시(市) 일자리종합센터 기능 강화와 일자리정보망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구직자에게 부산의 우수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학취업지원센터, 구․군과 함께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부산기업관 활성화를 추진한다.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혜택과 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우수 숙련인 예우 강화를 위해 숙련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 고용상황 대응체계 구축 ▲경제위기대응본부 대책반과 연계하여 매월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고용 현안의 선제 대응을 위해 부산일자리대응반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애로사항 전담 소통창구인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중소기업 규제 해소 지원을 위해 현장신고센터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대사회는 산업구조가 나날이 복잡해지고 직업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시대적 상황에 걸맞은 일자리 매칭이 절실하다”며, “시는 일자리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일자리 불일치 문제를 극복하여 유능한 인재들이 부산 기업에 취업하고 부산에 영구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신성장산업 분야 인재를 키워내고 4차산업 변화에 따른 고용 전환에도 앞장서 시민과 기업이 일자리로 웃을 수 있는 ‘시민 행복 미래 일자리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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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본격 착공!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신시가지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는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접속램프’ 276m와 ▲센텀지하차도에서 올림픽동산삼거리를 연결하는 ‘평면도로’(언더패스) 284m를 설치하는 공사로, 올해 1월에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운대 장산로에서 원동IC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올림픽교차로나 센텀시티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센텀지하차도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수영강변대로에서 센텀시티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올림픽공원까지 갈 수 있게 되어 수영강변대로와 해운대로 일원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광안대교 현재 요금소(벡스코, 수영강변요금소)를 철거하고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이란 주행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여 통행료가 자동 부과되는 시스템으로,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기 위해 서행하거나 정차하지 않아도 돼 요금소 정체 해소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및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센텀시티 일대는 물론 해운대의 교통량 분산 및 우회도로 확보로 차량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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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메타버스로도 만나요!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메타버스 컨벤션 기술을 접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8.7.~8.11. 벡스코)를 개최하는 동안 메타버스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입체(3D) 가상공간에서 국제포럼, 문화예술 전시·공연, 기획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온라인을 통해 실제 행사 장소인 ‘벡스코’를 가상으로 구현한 대회장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의 실제 모습과 목소리를 닮은 아바타를 생성하여 국제포럼에 참석하거나 전시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다른 참여자와 자유로운 소통(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특히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해외 외국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해지며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내·외국인의 언어 장벽이 없는 국제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메타버스 개최 발족회의’를 가진다. 부산시, 대회 조직위원회, 사업수행기관(에코마이스) 등이 참여해 메타버스 컨벤션 활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회 연계 프로그램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사업수행기관은 디지털 트윈 공간구현, 디지털 휴먼형 실사 아바타 구현, 텍스트 음성변환(TTS) 아바타 음성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입체(3D) 콘텐츠 사용자 인터렉션 등 ‘실감형 메타버스 기술’과 해외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한 ‘저지연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기술’의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안경은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의 전시 관람, 이벤트 참여, 커뮤니케이션 역할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을 넘어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국내외 장애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대전환과 장애(Big Changes and Disability)’를 주제로 8월 7일부터 8월1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메타버스 전시·컨벤션 플랫폼 기술을 실증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 향후 개최 예정인 국제 메가 이벤트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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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시-경찰청-운송․정비사업조합 간 실무협의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부산시-부산경찰청-운송․정비사업조합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운송사업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과 제안으로 지난 3월 10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부산시는 부산경찰청,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단」및 ▲「신속대응 조치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2만7천여 명의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로 구성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에 대해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했다. 시에서는 운송종사자들이 운행 중 정비가 필요한 교통시설물 발견 즉시, 부산시(교통정보서비스센터 교통상황실 ☎600-0200)에 통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법인택시조합에서는 대교, 고가교 등에서 사고 발생 시 반대차로 확보를 검토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하는 등 실사 기간 중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지실사 기간 중 실사단 이동로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교통사고, 차량 고장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한 2차 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12개 구(區) 271개의 정비업체로 구성된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협업하여 「신속대응 조치반」 운영을 위한 구체적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들은 친절서비스 적극 실천과 차량 및 부대시설 등의 청결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시에서 현지실사 기간을 ‘엑스포 교통위크’로 지정하여 경적 울리지 않기, 과속하지 않기 등 선진 교통도시 부산을 실사단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운송사업조합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지난 13일 새벽 동서고가로 교통사고로 인해 부산시 전역 도로가 출근 시간 일시 마비된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민관 합동으로 물 샐 틈 없는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4월 현지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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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방재성능목표 기준 8.5~10.3% 상향!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2일부터 방재성능목표를 8.5~10.3% 상향 설정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방재성능목표는 홍수와 호우로부터 재해를 예방하는 방재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처리 가능한 시간당 및 연속강우량 목표를 말한다. 5년 단위로 재설정을 검토하며, 하수관로, 배수펌프장, 우수유출저감시설 등 방재시설의 설계기준과 재해영향평가 등 방재정책 수립의 기준이 된다. 방재성능목표 상향은 도시지역의 강우처리 능력이 커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시는 12개 강우관측소에서 확률강우량을 산정해 면적비 가중치와 강우증가율·기후변화 할증률 등을 반영해 목표 강우량을 설정했으며, 새롭게 산출된 방재성능목표는 1시간 이내 114mm(기존 105mm), 2시간 이내 160mm(기존 145mm, 3시간 이내 190mm(기존 175mm)다. 이번 상향 설정은 시가 지난 2012년 90mm(1시간 이내), 2018년 105mm(1시간 이내) 등 그동안 방재성능목표를 단계적으로 상향해왔지만, 2020년 7월 폭우로 인한 동구 지하차도 인명피해와 2022년 힌남노 태풍 피해로 기존 방재시설 능력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방재성능목표 상향 기준을 적용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사업, 우수저류 시설사업, 하수도정비사업 등의 방재사업이 추진돼 도시지역의 시간당 및 연속강우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방재시설의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방재성능목표를 상향 결정했다”라며, “호우 및 홍수로 인한 재해로부터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향예정인 방재성능목표는 기장군을 제외한 부산 시내 자치구 15개 구 전역에 운용된다. 기장군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방재성능목표를 설정해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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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현지실사 등 최종 개최지 선정 총력 대응을 위해 부산시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지사협의회)에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하였으며,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된 제51차 총회에서 의결, 부산시 요청에 화답하였다. 이에 시도지사협의회는 올해 2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16개 시·도 부시장(지사), 민간전문가 등 21명을 위원으로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민간위원에는 부산에서 추천한 김이태 부산대학교 교수, 박은하 현(現)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오성근 전(前)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3명의 민간전문가가 포함되었다. 특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오늘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박람회 유치상황 보고 및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해!’ 피켓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출범식 후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원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향후 특별위원회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박람회 개최 도시가 발표되는 올해 연말까지 정기회의, 박람회 유치 세미나(심포지엄), 시·도별 엑스포 홍보 등 박람회 유치 범국민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특별위원회와 시도지사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는 지금까지의 박람회 유치 활동이 결실을 보는 해로,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로 뭉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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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연계 「2030엑스포스튜디오」 운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넘버원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과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엑스포스튜디오’는 2030년 주역으로 성장할 미래세대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자니아 부산에 입장하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25분에 한 번에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30엑스포스튜디오’의 체험시설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자세히 배워보고, 광고기획자 겸 모델이 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2030엑스포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참가자들은 먼저 세상을 놀라게 한 발명품들의 등장 무대가 됐던 역대 세계박람회의 역사를 짚어보고 국내 제1호 국제관광도시이자 세계 5대 항만도시인 부산의 위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이후 광고 모델과 기획자가 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상징인 보라색 후드 점퍼를 입고, 여러 소품을 활용해 효과적인 광고 이미지를 스스로 기획하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본다. 모든 과정은 3인 1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광고기획자라는 직업을 체험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최고의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엑스포의 지향 가치인 <교육, 협력, 혁신>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시는 이번 스튜디오 운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가 어린이 세대까지 확장돼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한층 더 뜨거운 유치 열기를 실사단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키자니아 부산은 <2030엑스포스튜디오> 개장을 기념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스탬프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북에 있는 ‘E, X, P, O’ 각 구역을 완성할 때마다 10키조(키자니아 내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자체 화폐단위며, 액면가는 1, 5, 10, 20, 50(여행자수표) 키조로 매회 입장할때마다 50키조의 여행자수표를 발급해준다)를 증정하며, 모든 구역을 완성하면 입장료 40% 할인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준다. 또한, 부산시청 1층에 있는 엑스포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 도장을 받아오는 스페셜 미션도 있는데, 이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은 취약계층 500명에게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무료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주제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입장객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키자니아 내부 모니터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송출하고, 15만여 명의 키자니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전개한다. <2030엑스포스튜디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www.kidzania.co.kr)와 고객센터(1544-51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자니아 코리아 민병우 대표이사는 “<2030엑스포스튜디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함과 동시에, 2030년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엑스포스튜디오>가 2030년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미래세대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세대에 인기 많은 창의적 공간에서 나의 미래 직업을 체험해볼 뿐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인 대한민국 부산의 강점과 역량을 배워봄으로써 부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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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만여 명 시민과 함께… “도시브랜드 선정 완료!”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시 도시브랜드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자인 최종 후보 3개(안) 가운데 도시상징(CI)과 브랜드 슬로건(BI)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인공지능 이미지를 접목한 3차원(3D) 입체 로고이다. 도시상징(CI) 마크는 부산의 영문 이니셜인 ‘B’와 ‘S’를 모티브로, 국내 최초 색깔, 각도 등을 통해 3차원(3D) 입체화를 적용한 디자인이다. 브랜드 슬로건(BI)의 경우, ‘부산이라 좋다’를 국문을 함께 표기하여 “Busan is good”의 본연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자 했다. 확정된 디자인은 최종후보 3안에 대한 온·오프라인 시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색감 등이 다른 디자인 후보와 차별화되고, 시각적으로 잘 전달이 되는 점이 호평을 얻었다. 시가 지난달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3만 7천33명 가운데 41.7%(1만 5천458명)가 1안 디자인이 최다 득표를 받았으며 ▲오프라인 조사에서도 2만 3천552명 중 39.4%(9천286명)로 가장 많은 표를 받는 등, 총 2만 4천744명의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2안) 부산의 다양성을 아이콘화하여 상징한 디자인 : 총 17,695표(온 10,429/ 오프 7,266) (3안) 관문의 도시, 연결하는 부산을 상징한 디자인 : 총 18,146표(온 11,146/ 오프 7,000) 이날 오후 개최한 부산시 도시브랜드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3차원(3D) 입체 로고를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결정하였다. 특히, 시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미래세대의 선호도 파악을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한 결과, 1020 세대도 1안 디자인을(고등학교·대학교 선호도 조사 결과 : 5,465표 중 (1안) 2,334표 (2안) 1,787표 (3안) 1,344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도시브랜드 디자인 선정이 완료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여간 걸쳐 부산시가 진행해온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향한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 슬로건 선정에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데 이어, 이번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도 6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10만 명의 시민참여가 바탕이 된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탄생한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슬로건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향한 여정에 10만 명에 달하는 시민분들께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변화된 도시의 위상과 높아진 세계의 관심 속에서 시의적절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탄생한 새 브랜드가 시민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도 가치 있게 인정받도록 활용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Busan is good의 의미에 걸맞게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으로 진정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계기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1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국내 최초로 3차원(3D) 입체화로 표현한 도시상징(CI)을 선보이고, 브랜드 슬로건(BI) 조형물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