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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션 아시아 부산’ 우승팀, 유럽 최대 해커톤 「정션 2022」 우승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8월 부산에서 개최한 「2022 정션 아시아 부산(JUNCTION AISA 2022 IN BUSAN)」 우승팀인 ‘고진감래(Bitter Sweet)’가 유럽 최대 기술 해커톤(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인터넷 해킹의 부정적 의미와 달리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팀을 구성하여 순수한 즐거움으로 쉼 없이 파헤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웹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 등 혁신적인 새로운 신기술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인 핀란드 「정션 2022(JUNCTION 2022)」에 출전하여 최종 우승하였다고 밝혔다. 「정션 2022」는 세계 최대 해커톤 중의 하나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핀란드 이스푸(Espoo)에 소재한 알토대학교(Aalto Univ.)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1,300여 명의 기획자와 개발자 등이 참가하여 48시간 이내에 주어진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개발하는 기술 향연을 펼쳤다. 고진감래팀(팀원 : 김준성, 김성훈, 장동훈, 박찬수)은 「2022 정션 아시아 부산」의 우승팀 자격으로 심사 없이 본선에 출전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일기 쓰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라는 앱(APP) 서비스를 개발하여 최종 우승을 이뤄냈다. ‘하루’는 그날 작성한 일기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한 장의 그림을 그려주는 서비스이다. 고진감래팀은 최종 우승 외에도 부대행사인 구글 클라우드 챌린지(Google Cloud Side Challenge)에서도 우승하여 대회 2관왕이 되었다. 대회 최종 우승자는 「정션 2022」 참가자들의 상호평가와 협력사의 심사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승팀은 1만 유로(약 1천 4백만 원)의 상금과 협력사들로부터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편, 「2022 정션 아시아 부산」은 부산시가 정션 한국 운영진인 ‘쉬프트(SHIFT)’,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1회 대회를 유치하여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국내·외 1,123명의 참가 신청자 중 사전 예비 심사를 통과한 22개국 310명의 청년 인재들이 본선에서 기술 경연을 펼친 바 있다. 부산시는 디지털 전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션 아시아’와 같은 수준 높은 기술 해커톤을 유치·개최하는 것을 넘어, 우수 사업모델에 대해서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챌린지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기술지원과 개발 공간 제공 등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다. 고진감래팀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일기라는 주제를 떠올리게 되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앱을 더 발전시킨 모습으로 실제 공개 서비스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8월 개최한 ‘정션 아시아 부산’은 창조적 혁신역량을 깨워내는 두드림으로써 부산에서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혁신 파동을 함께하는 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션과 같은 글로벌 혁신 대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혁신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수도권과 해외의 혁신역량을 부산으로 불러들이고 또한 부산의 잠재력을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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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서막을 열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각각 개최되던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가 새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엑스포」로 통합 개최되며, 그 첫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향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주도할 부산시의 역할에 한층 더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서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 ▲전국 각 시도의 지역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감성적으로 연출하는 ‘전시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분권·균형발전 미래 비전과 전략을 논하는 ‘정책 콘퍼런스’ ▲지방시대의 주역이 될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이틀째인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전국 각 시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지방시대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등이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전시관은 제1전시장에서 엑스포 기간 3일 동안 운영되며, ▲지방시대관 ▲부산시 전시관 등 시도전시관 ▲2030부산세계박람회특별관 ▲주민자치타운 ▲희망이음 청년 엑스포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부산전시관은 ‘15분 도시’를 주제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예정으로 천장구조, 바닥, 포토존에 15분 도시의 비전과 생각을 배치하고, 대형 스크린과 움직이는(키넥틱, kinetic) LED를 통한 다양한 영상을 송출하여 행복도시를 위한 15분 도시 부산을 역동적이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느낌으로 전달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책 콘퍼런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제1전시장 2층과 3층 회의실에서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관련 25개 세션이 열린다. 특히, 부산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부울경의 발전전략 ▲지방분권, 균형발전 정책의 쟁점과 시민 주체의 육성강화 과제 등 2개 주제를 배치하여 정책 비전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하고자 한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부·울·경 우수기업 32개 사 및 해외기업 73개 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통해 청년들의 기업 일자리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자치를 주제로 한 포럼과 토론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 주민자치박람회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식 ▲지방소멸 대응 워크숍 ▲부산시 지역혁신협의회 출범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참여형 부대행사로는 ▲이대호 선수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야외광장에 배치된다. 한편, 부산시는 행사장 곳곳에 자원봉사자 등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관람객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로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유지 및 안전사고 대비 긴급 의료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소방재난본부와 합동으로 행사장 전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3일간의 엑스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우리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표출하는 대국민 약속의 장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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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파크 부산」 2025년까지 부산에 조성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력가속도를 이용하는 레이싱 테마파크인 ㈜모노리스의 「9.81파크 부산」 건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모노리스(대표 김종석, 김나영)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9.81파크」는 친환경 레이싱 차량 그레비티 레이서(Gravity Racer)를 주요 테마로 하여, 레이싱이라는 '스포츠' 속성을 보유함과 동시에 앱(App)을 통해 마치 '게임'과 같은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주는 신개념의 테마파크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한 관광시설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관광업계 전반이 큰 피해를 받은 2020년에 제주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음에도 연간 파크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2030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테마파크로, 부산에 건립될 경우 국내외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9.81파크 부산」의 건립과 활용을 위해 부산시와 ㈜모노리스와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간의 역할 분담으로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테마파크를 부산에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모노리스는 2025년까지 「9.81파크」를 부산에 건립하고, 파크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부산시는 「9.81파크 부산」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며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행정 지원을 추진한다. 9.81파크 건립을 위해 ㈜모노리스는 약 4,000만 불을 직간접적으로 부산에 투자하며, 제주에서 축적된 파크 운영 노하우와 첨단 게임 기술을 적극 활용, 현실의 레이싱 경험에 증강으로 고도의 게임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버추얼(가상) 파크까지 구축하여 유저들이 현실파크와 가상파크 양쪽에서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가능성을 믿고 국내외 관광객 집객력이 입증된 「9.81파크」의 건립지로 부산을 선택해준 ㈜모노리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9.81파크」가 글로벌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이 테마파크의 최종 목표가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통합게임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고, 블록체인 규제 특구인 부산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메인넷, 음악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자산 유통 등 다양한 신산업 구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부산의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 사업적인 측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노리스의 김종석 대표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역동적인 부산시민의 감성에 부합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파크 내 각종 대회 등을 개최해 새로운 레이싱 스포츠 문화를 부산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부산에 건립할 「9.81파크」는 대도시면서도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매력적으로 살려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특히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보유한 글로벌 문화시설과의 결합을 시도하여 유니크한 복합문화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남권의 대표적 관광랜드마크이자 나아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민선8기 들어 올 한해에만 글로벌 관광콘텐츠 지식재산(IP)에 기반한 ‘아르떼뮤지엄’,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연이어 부산에 유치하며 관광 투자에 가장 적합한 국제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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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 부산의 매력 집중 소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 세계 주요 외신과 해외 매체들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 정부와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 2022 부산국제영화제 ▲ BTS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산콘서트 등을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홍보한 성과다. 주요 소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영국의 지상파TV 방송국인 채널5(Channel 5)에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3부작 ‘알렉산더 암스트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Alexander Armstrong in South Korea)’을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오후 9시에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 지역의 문화, 음식 등을 직접 체험, 소개하는 여행 다큐멘터리로 이번 대한민국 편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 등을 방문했다. 특히,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국내 여러 도시 중 부산에서 이틀이나 머무르며 자갈치시장, 금정산성 막걸리마을 등 부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집중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작년에 방영된 전작인 ‘알렉산더 암스트롱의 아이슬란드 기행(Iceland with Alexander Armstrong)’은 190만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올해 EBS의 ‘세상의 모든 다큐’로 방영되기도 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미국 지리학회에서 발간하는 여행 전문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부산을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 중 하나로 선정했다. 도시 단위로 선정된 것은 아시아 전체에서 유일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같은 여행 전문매체가 부산을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추천한 것은 지난 2018년 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바이블인 ‘론리플래닛’이 ‘2018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한 데 이은 두 번째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여행 전문매체까지도 부산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온라인 여행 전문매체인 ‘더 트래블(THE TRAVEL)’은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을 ‘더 이상 서울의 그늘이라 할 수 없는 흥미진진하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도시‘로 소개하며 용궁사, 태종대, 황령산, 아홉산 숲, 자갈치, 범어사 등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했다. 지난달 25일에는 프랑스 온라인 미디어 디모티베이터(DEMOTIVATEUR)가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표명소들을 소개했다. 범어사, 자갈치시장, 태종대, 용두산 공원, 영화의전당, 이기대, 센텀시티, 유엔(UN)기념공원뿐 아니라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쿠아리움 등과 이를 방문하기 위한 교통편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부산을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한국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름다운 풍경, 해변과 같은 관광명소들이 있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고 안내했다. 필리핀 뉴스 전문매체 ’래플러(RAPPLER)‘는 부산을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인기 있는 여름 여행지면서 추운 겨울에도 여전히 해변에서 조깅하고 수영할 수 있는 도시‘라며, ’대도시이지만 바다가 있어 시원하고 대구, 경주 등 가고 싶은 다른 도시의 거점이 된다‘고 소개하며 ’경제적이고 가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하고 상세한 여행 일정과 비용을 안내했다. ’래플러‘는 필리핀 최초의 뉴스 웹사이트이자 독립언론으로, 공동창립자인 마리아 레사가 202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집트 영문 뉴스매체 ’사다엘발라드(SADA ELBALAD)’는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가 되어있는 한국의 해안도시’인 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상대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2019년 엑스포 유치가 국정과제로 선정될 때까지의 경과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오늘날 세계에서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인 도전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곳으로는 더 이상 적절한 장소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스타미디어그룹 소속 최대 영문 일간지 ‘더 스타(The Star)’ 신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한국경제에 약 61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인 부산을 ‘구도심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북항은 방문객들이 자연과 대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부산은 ‘국제교류, 금융 및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해양산업의 중심지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란 도시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국내외 매체와 외신기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이러한 매체들을 통해 전 세계에서 부산을 찾는 모든 분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인 도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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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일루와 페스티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2022 일루와페스티벌」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일루와 페스티벌은 올해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되며, 특히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와 연계해서 개최되어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지산학 협력사업 등 부산 주요 정책 홍보와 ‘워케이션’ 테마 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일루와 페스티벌은 ▲ 부산 커스텀 신발 전시품 및 커스텀 작가 시연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우수정책체험존(ZONE)’ ▲ 부산 주요 씨푸드 기업들과 인기 제품들을 만나보고 해양산업 선진화를 위해 전국 최초 부산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선박 도료 시뮬레이터 VR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탐색존(ZONE)’ ▲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며 쉬어가는 공간인 ‘가치마켓존(ZONE)’ ▲ 퍼스널 컬러 진단, 부산 일자리정책앱 ‘일포유’ 다운로드 이벤트 및 다트 경품 이벤트 등 구직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힐링존(ZONE)’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부산관에서 일자리 상담도 받아볼 수 있으며, 공동 운영될 예정인 부산명물관 「까리하네, 부산」에 방문하면 커피, 제과제빵, 수산물, 생활소재 등 다양한 부산의 주요 명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 일자리 사업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부산명물관 등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 개최하여 시민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다양한 시책 공동 홍보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일자리 정책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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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만나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 내 별도로 마련된 접견장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3일 방한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지난 5일 오전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본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형준 시장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와 함부르크 등 독일 도시와의 교류 협력, 자매결연 체결과 부산의 역사․기후변화․경제․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먼저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유엔기념공원 방문 등 부산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의 역사를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사뿐 아니라 이곳 부산에서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발전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부산 신항만은 함부르크 항만과 파트너 항구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함부르크 주는 매우 닮아있고, 닮고 싶은 도시라며, 두 도시가 자매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부산은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미래지향적이며 전 세계의 관문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꿈꾸고 있고, 특히 지난달 BTS 공연으로 1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하는 등 각종 축제와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에서는 영화산업, 문화산업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고 하였고, 박 시장은 “다시 한번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 시장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에게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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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제24차 아태지역 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 부산총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ACG 회원사, 외국계 금융기관, 정부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 부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4차 ACG 연차총회는 지난 2019년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개최지는 부산시로, 개최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으로 선정되어 2020년에 개최하려 하였으나,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연기되다가 올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총회는 ‘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는 금융업계(Financial Industry, Navigating the Sea of Uncertainty)’라는 주제로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이번 총회 특별 프로그램인 ‘한‧아시아 금융협력포럼’ ▲ACG 고위급 회의 및 총회 ▲부산 투어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총회 기간동안 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번 총회 회의장인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유치 당위성을 알린다. 또한, 오는 8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한․아시아금융협력포럼’ 이후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만찬에서 ACG 회원사, 각국 주한 아시아 대사 등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코로나19로 2년 넘게 기다려온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ACG 총회와 포럼 개최를 통해 부산 국제금융중심지 육성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노력으로 국제회의를 부산에 유치하고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총회에 아시아의 많은 고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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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노동자·기업인 등 10명 산업평화상 수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과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2명으로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황지담 송월타월(주)노동조합 위원장 ▲김경규 한국노총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위원장 ▲김정산 고리3발전소 방사선안전관리노동조합 위원장 ▲김홍규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부산지부 책임감사가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기업인 부문에는 ▲오응준 삼부고무공업㈜ 대표이사 ▲유정아 국제인쇄㈜ 부사장 ▲도종복 ㈜성우하이텍 부사장 ▲이영자 금강통신㈜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노동자 복지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부문에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허재훈 부산경제진흥원 대리와 ▲안성민 부산중부경찰서 경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특히 모범노동자는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년 코로나19로 노사 모두 힘들었지만,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에서 부산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산업평화상이 노동자의 권익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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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데이터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 선점화 전략 찾는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7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기반 부산 스마트양식 기술 선점화 대응 방안 및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양식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양식 육성·확산방안 등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수산 양식 분야에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관련 전문가들과 어업인, 수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 안상중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선임 연구원이 ‘데이터기반 스마트양식을 통한 첨단 미래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 이동길 국립수산과학원 첨단양식실증센터 센터장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 선점화를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박미선 한국미래양식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을 좌장으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강태구 부산시 수산정책과장, 김세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권기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임효혁 ㈜한국해양기상기술 대표이사, 임태호 호서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 세계 주요 양식 선진국들은 일찍이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양식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양식의 친환경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부산시도 개인의 경험적 지식에 의존하던 양식산업에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식산업의 한 차원 더 높은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토론을 통해 스마트양식의 성공을 위한 정책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우리시 정책에 반영해 우리나라 양식산업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류청로 (사)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기존 노동집약적 성격의 양식산업을 기술·자본집약적 지식산업으로 재편하는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스마트양식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행과제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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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한국선박관리포럼」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 오후 2시 「2022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박관리포럼은 부산지역의 특화산업인 선박관리산업의 주요 과제를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포럼은 학계·산업종사자 외에도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의 기조강연과 시장동향 등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본 해운전문가 등의 인터뷰 영상상영,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가 토론에서는 ▲ 해외 선원정책에 비추어 보는 한국 선원정책의 방향성과 ▲ 해외 선사의 니즈 파악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선박관리포럼 누리집(http://ksmf.kr)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질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해운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도 수준 높은 선박관리산업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라며, “코로나19 일상회복 시대 해외 여러 나라들과의 교류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