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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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과 보고회 개최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제8회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전국최초, 3D가상전시와 쇼핑몰을 연동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년 내내 박람회 토대를 마련하여 도내제품의 항구적 판로개척 등 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20일(금) 13:30, 신관 대회의실에서 성과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스케치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GTI기획전 우수기업 시상, 성과보고에 이어 도내 기업을 랜선으로 초청하여 박람회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3D전시 6개관 296개 기업(공동관 3개관 51개 부스, 일반관 3개관 245개 부스) 890개 제품이 쇼핑몰과 연동시켜, 코로나19 위기를 온라인으로 돌파하면서 박람회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한 가운데, 지금도 계속해서 방문객들의 접속이 쇄도하고 있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외적으로 박람회를 통한 온택트, 디지털 경제 시스템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10.15.~10.18.) 온라인 방문객 1,728만명, 온·오프라인 판매액 13억 8천만 원, 온라인 수출 계약 추진액 3천억 원, 국내 판매계약 추진액 32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 한 달(10.18 ~11.15) 새 980만 명이 추가로 박람회 플랫폼을 방문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도 5억4천만 원이 추가로 이루어지는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1년 내내 박람회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1년 내내 박람회를 가시화 ①왕홍 프로모션, ②소규모 온라인 수출상담 및 MD구매상담, ③막강홈쇼핑, ④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 ⑤대형유통업체 특별 기획전, ⑥인플루언서 홍보 등 내수판매 극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오프라인 박람회에 버금가는 성과를 거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할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1년 내내 박람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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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LH 응급산모 안심스테이(품안애) 확대 운영강원도는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고위험·응급산모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도록 분만병원 인근에 임대주택(안심스테이)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18.8월~ )하여 왔으며, 그동안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출산하는 성과에 힘입어 2021년 하반기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하는「안심스테이」사업은 금년 초부터 사업확대에 따른 제반여건을 마련하여 왔으며, 도, LH, 강원대병원(고위험산모 안전한 출산 인프라구축사업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 등 공동노력 하기로 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고위험 응급산모 대상, 거주지에 차별 없이 안전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안심 스테이」환경이 만들어짐으로써, 우리 강원도가 아기 많이 낳는 지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 및 공동 노력하여「안심스테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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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시장 진출 테스트마케팅」추진강원도(주최)와 강원테크노파크(주관)는 코로나19로 경색된 도내 기업의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11월부터 도내 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3개 지역[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LA지회(미국), 멕시코시티지회(멕시코), 키토지회(에콰도르)] 현지 테스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본「미주시장 진출 테스트마케팅」사업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수출 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에 상품 샘플을 전송하고, 현지에서 고용된 마케터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성바이어를 발굴하여 도내 기업과 온라인으로 매칭하여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간 전망있는 시장이었으나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남미에 대한 지원을 담고 있어 의미가 크며, 강원도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성규 일본구미주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들이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가지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같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원 할 것”이며, “본 테스트마케팅 사업은 코로나19로 현지 박람회 등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성 바이어를 발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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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특별사법경찰관, 소방법규위반 23건 적발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공사장, 공장 등에 대한 소방법규 위반사항을 기획 단속했다. 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단속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인화성 물질 안전관리 실태, 적법한 소방시설 공사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소방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단속결과 22개 대상 중 8개 대상에서 불량사항 23건(입건14, 과태료3, 행정처분3, 기관통보1, 조치명령2)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무등록 영업행위, 소방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등이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소방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특히 전열기구·난로 등 화기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관계인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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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 평화의 중심지, 강원도 ! 기후, 환경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자원 보전 ․ 활용에 앞장선다강원도는 각종 규제, 보호지역 등 지역발전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국내최고의 생태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원칙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기후변화,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평화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평화허브」집중육성과 우수 생태지역의 국․도․군립공원, 생태우수마을 지정 등을 통해 지역관광 자원으로 가치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 간 군사분계선 인접, 청정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각종 법령에 따른 규제로 인해 지역개발이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어 왔다. 최근 강원도 핵심규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산림, 환경, 농업, 군사의 4개 분야 핵심규제면적이 21,890.7㎢로서 강원도 행정구역 전체면적(16,825㎢)의 130.1%에 해당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이 중에서도 산림분야가 15,187㎢로서 전체 행정구역의 90.2%, 더불어 환경분야도 3,354.6㎢로 19.9%로서 생태․자연분야의 보전, 보호로 인한 규제가 대부분으로 많은 지역개발사업이 이로 인해 난관에 봉착하여 추진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호․보전으로 지역발전 저해 등 규제라는 불만과 부정적 인식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 환경위기 대응 및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적 자세에서 생태자원의 보전․보호를 위해서 지난 10년간 보호․보전가치가 있는 생태자원에 대해서는 공원지역, 보호․보전지역 등 (‘10) 1,100.7㎢ → (’20) 1,181.3㎢, 80.6㎢ 확대하는 한편, 최근 UNEP(유엔환경계획)으로부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인증 등 지속가능한 보전․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전․보호의 원칙에서 최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생태자원 관광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세계유일의 우수한 생태적, 지리적 여건을 지닌 DMZ 일원의 평화지역 5개군 지역을 지난 해 ‘강원생태평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하였으며, 올해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에 인증되는 등 국제사회에 강원도의 가치를 인정받은바 있다. 이와 더불어, 철원지역에서는 지역주민, 행정과 함께 계웅산 지역을 도립공원으로 지정을 추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등생태자원 활용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생태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DMZ 일원의 평화지역에 국제사회와 함께 2030년까지 ①글로벌 브랜딩, ②생태탐방SOC구축, ③생명산업군 융·복합 3대 중점과제에 총사업비 3,870억을 투입하여 평화지역을「글로벌 평화허브」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 등을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을 위해 지난달 「강원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보호․보전지역의 생태 자원화, 공원지역, 생태우수지역․마을의 생태관광 활성화 등 사업투자와 더불어, ‘21년도에는 강원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 녹색국장(박용식)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 등은 철저한 ‘환경영향’을 분석하여 대책마련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등의 환경 중심의 개발원칙을 준수하고, 우수한 지역의 ‘생태자원’은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의 원칙 하에 지역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보전․보호와 더불어 지역관광 자원화,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집중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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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명품 숲 랜드』조성 위해 맞손 잡다!강원도는 인제 자작나무숲『명품 숲 랜드』조성을 위하여 16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과 인제군(군수 최상기) 3개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은 인제 국유림내 자작나무숲에 대한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 조성 자작나무숲 관광지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자작나무숲 확대 및 국유림 사용 등 3개 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인제군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당일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여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 자작나무숲『명품 숲 랜드』조성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인제읍 원대리 일원에 총규모 840억원을 투입하여 숲정비, 트레킹로 조성, 체험편익 및 체류시설의 설치 등을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인제 자작나무숲『명품 숲 랜드』”는 연간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대표적인 산림휴양 관광지역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침체된 인제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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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연계‘강원도 숨은 명소 찾기’프로젝트 진행강원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활성화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언텍트 관광환경을 구축하고자 국내 최대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협력하여 ‘강원도 숨은 명소 찾기’ 프로젝트를 16일부터 오는 2021. 2. 15.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낮은 인지도와 열악한 인프라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DMZ 평화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과 탄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중점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규 여행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지역 밀착형 여행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여행객 분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로젝트 기간 중 철원ㆍ화천ㆍ양구·인제·고성의 DMZ 평화지역과 태백ㆍ삼척ㆍ영월·정선의 탄광지역 숙소 예약 시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지역 펜션, 중소형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야놀자에서 별도로 준비한 다양한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강원도 인기 레저 상품 96개를 최대 61% 할인가에 판매하고, 강원도 내에서 이용 가능한 렌터카와 KTX 등 교통편도 최대 40%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ㆍKB페이ㆍ휴대폰결제 등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 시 최대 2만원의 중복 할인도 적용된다.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야놀자 앱 내 강원도 전용 공간인 ‘강원도야놀자’ 페이지를 통해 ‘탄광지역 뉴트로 여행’, ‘철원 은하수교ㆍ물윗길 여행’, ‘정선의 숨은 명물 광부 맥주’ 등 테마별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강원지역 숙소, 레저, 교통 등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김정남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여행환경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만큼 야놀자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뉴노멀 시대 강원도 관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와 야놀자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 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업계를 위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프로젝트 기간 중 강원지역 상품 및 참여 숙박업소의 매출액이 각각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과를 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여행업계 최초로 지자체와 공동 운영하는 강원도 여행상품 상설전용관인 ‘강원도야놀자’를 오픈하는 등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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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동해해역 정기 해류조사 완료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김영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 우리바다 동해(East Sea) 해역의 주기적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구역은 독도를 비롯한 울릉도, 울산, 포항 주변해역이며, 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 해양 2000호를 동원하여 초음파해류계(ADCP)와 수심수온염분계(CTD) 장비를 활용하여 해류(유향·유속) 및 물리특성(수온·염분) 관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류조사를 통해 대한해협을 통과하여 북상하는 동한난류의 모습과 울릉도, 독도 주변해역에서 남동향의 해류흐름을 관측하여 동해안의 주요한 해류인 동한난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해류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해양환경변화를 모니터링 하고, 선박의 안전항해와 각종 해양환경 연구 등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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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원도 농어업대상·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강원도는 제25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하여 13일(금) 오후 4시부터 춘천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농어업대상은 일선 현장에서 농어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가치 창조에 기여한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7개 부문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2020년 농어업대상의 영예는 부문별로 작물경영 허준영(영월), 친환경농업 오원근(횡성), 수출유통 농업회사법인㈜설악산그린푸드(대표 함승우), 축산발전 홍천사랑말한우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 산림경영 김성일(정선), 수산진흥 김춘관(동해), 미래농업육성 윤정민(정선)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된 춘천시 동내면 사암2리 등 18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 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2 ~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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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교수학습센터, 교직원을 위한 화상영어 프로그램 운영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교수학습센터가 대학구성원의 글로벌 역량 결집과 다문화에 관한 시민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 3개월간 교직원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3회 원어민과의 1:1 원격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개인 맞춤형 수업을 통한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수업의 주제는 기초 영어회화, 비즈니스 영어, 토론, 어학시험 및 자유 주제 등으로 다양하며, 참여자가 직접 수업 일정과 원어민 강사를 선택할 수 있다. 수강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온라인콘텐츠로 작성 배포돼 원활한 수강을 돕는다. 센터장 신만철 교수는 “교직원의 역량 강화가 궁극적으로는 학습자의 역량 강화로 귀결된다는 확신에서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학구성원 모두가 초연결성ㆍ초융복합성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찬환 총장은 프로그램에 대해“글로벌 역량은 오늘날과 같은 4차산업 시대 학생과 교직원 구분 없이 모두에게 요구되는 필수요건”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