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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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연행진 다시 시작! “DMZ P.O.P 드라이브 인 콘서트” 싸이, 울랄라세션 동참!‘DMZ P.O.P 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8시강원도 고성군 삼포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진행하여 모범적인 콘서트의 전형을 보여주었던 강원도가 5.23.공연(이승철&벤), 7.4.공연(자우림&국카스텐) 매진에 이어 오는 19일 싸이&울랄라세션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8월 집중호우와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두 번의 연기 끝에 개최 되는 것이며, 지난 12일(월) 0시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강원도에서 공연 재개를 알리는 첫 공연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지난 2회 공연과 같이 구매한 티켓 금액을 당일 현장에서 100% 관객들에게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실상 무료공연이다. 또한 공연장에서 지역 상품권을 이용하여 지역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주유‧숙박 등으로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톡톡히 주어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연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관객들의 성숙한 관람태도로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비대면 공연 방식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였다며, 이는 또한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의 성공행진에 힘입어 이번 공연에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또 다른 형식의 안전한 콘서트를 연말까지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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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강원도, 한국예탁결제원과강원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강원도는 지난 14일(수)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과 「강원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혁신·창업기업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업무협약은 최근 정부의 뉴딜투자, 주요 미래산업 육성 등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이 연일 발표되면서, 도내 유망한 혁신 창업기업의 발굴과 투자확대를 통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의 필요성이 현실화됨에 따라, 기업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체결하였다. 예탁결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통칭, K-Camp)을 전격 도입, 시범사업으로 공동추진함으로써 도내 소재하는 7년 미만의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력있는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크 강화, 투자처 연계 등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연계 기반의 新기업육성정책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협력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투자처 확보로 큰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전국단위 대기업과의 미팅 기회, 도내 기업을 위한 저리대출 등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K-Camp(KSD baseCamp)’는 지난해 12월 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 인프라기관 최초로 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현재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자체운영 중이다. 지자체 공조 추진으로는 강원도가 최초이며, 올해 업무협약을 기화로 운용사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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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 「국내개발 온실가스감축기술 CDM 방법론 승인」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은 온실가스 감축 신규방법론(CDM)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기본협약(UNFCCC)‘ 에서 승인‧공표*되었음을 밝혔다. ※ 공표번호 AM0121 : Emission reduction from partial switching raw materials and increasing the share of additives in the blended cement production·청정개발체제(CDM) : 기후변화협약下의 교토의정서에 따라 UN 주도로 운영되는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제도로서,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유연성 제도로 시행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8,198개의 감축사업이 등록 (우리나라의 CDM 등록사업 수 : 총 104개). 현재 국내 배출권거래제도에서 CDM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배출권거래제도에 활용된 CDM 감축실적은 약 29,177천톤이며, 이는 약 7,200억원의 배출권 비용에 해당됨·UN의 CDM 제도를 통해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기술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UNFCCC로부터 해당 감축기술에 대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온실가스 감축방법론을 승인받아야 하며, 방법론 승인없이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 불가 ※ 방법론구성 : 감축기술정의, 감축량산정방법, 모니터링방법 등 과기정통부, 산업부, 환경부는 공동으로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을 발족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광물화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발한 차수성시멘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센터장 이충국)에서는 베이스라인시나리오, 온실가스 감축량산정방법, 모니터링방법 등을 개발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부터 CDM 사업의 방법론으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에 제한없이 사용될 수 있는 대규모 CDM 방법론으로 승인받은 것과 더불어 국가 R&D를 통해 개발되고 있는 국내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기술로 인정 받은 것으로서의 의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금번 UN으로부터 승인받은 온실가스 감축기술은 이산화탄소(CO2) 감축 원천기술인 차수성 시멘트* 생산 실증 기술**로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산업부산물(Al2O3)로 일부 대체함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고, 일반 시멘트 생산 공정 대체 시 1톤당 약 0.281톤의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차수성 시멘트란 일반 시멘트 대비 굳는 시간이 짧고 수축성이 적은 특수 시멘트(CSA, Calcium Sulfo Aluminate)** 산업부산물인 발전회(석탄재 등)에 포함된 알루미나(Al2O3)를 활용하여 균질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배합을 설계하고 차수성 시멘트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 금번 방법론은 한일시멘트의 차수성시멘트 생산 실증플랜트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향후 공정표준화를 통해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해외에서 수입하는 차수성 시멘트(CSA)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사업단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이충국 센터장, 전은돈 연구원)에서 개발하여 UN으로부터 승인받은 방법론을 통해 국내 시멘트회사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국내 토종 기술을 해외로 확대하여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었다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밝혔다. CDM 방법론은 우리나라의 배출권거래제도와 국제 대다수 온실가스 감축 사업등록제도에서 준용되고 있을 정도로 국제적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배출권거래제 내부감축과 해외사업의 배출권확보 목적으로 활용가능함으로써 국내 시멘트업체 등 다수의 기업에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금번 방법론 개발 및 승인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국제적 표준방법 승인을 확대하여, 신기후체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국내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수출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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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2020.10.15.(목) 온라인 개막강원도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동북아 대표 경제․한류축제「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전국최초로 가상전시, 쇼핑몰, 온라인 수출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2020. 10. 15.(목) 가래떡 :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서 수병장수와 풍년 관장 신에게 가래떡 진상 → 코로나19 극복, 박람회 성공기원 가래떡 절단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박람회 개막식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내빈과 주요기업․경제 분야 단체장 등 50명만을 오프라인으로 초청하고, 기업 및 기업경제인 등 100여명은 온라인 화면으로 초청, 10.15.(목) 10:00, 오크밸리 골프빌리지(그랜드볼룸)에 개설된「온라인 GTI박람회」 메인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온라인 박람회 개막식 실황은 박람회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 「온라인GTI박람회」로 생방송 메인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최문순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김덕룡 세계한상 이사장, 양창영 조직위 부위원장, 조창진 도 상공회의소 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창우 조직위원장, 박병석 국회의장, 징쥔하이 지린성장, 히라이신지 돗토리현 지사 등은 온라인 또는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박람회로 온라인 플랫폼에 6개 관 296개 부스(뷰티 71, 의료기기 17, 바이오 13, 청정식품 145, 생활용품 50)를 3D 가상공간에 전시하고, 각각의 부스에는 쇼핑몰을 연동시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기기 등으로 시공간 구애 없이 박람회 관람 및 쇼핑이 가능한 1년 내내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검색창에서 「온라인 GTI」를 검색하여 플랫폼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는 10.15(목) 10:00시 개막식을 전후해 공식 오픈된다. 플랫폼 전시 부스는 각각 온라인 쇼핑몰에 연결, 특판 행사, 경품 이벤트,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URL홍보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등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 참가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국외 바이어 274명을 온라인으로 대거 초청, 118개 참가기업과의 1:1매칭, 15일부터 16일까지(2일간)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수출상담도 진행한다. 초청바이어(32개국 274명) : 중국 69, 일본 17, 동남아 110, CIS 22, 중동 4, 북미23, 중남미 10, 유럽 6, 아프리카 13 등 이고, 매칭기업(118개 기업) : 청정식품 52, 미용 19, 의료기기 9, IT 5, 생활용품 15, 기타 18 등 이다. 온라인 수출상담은 시차문제를 극복하면서, 제품 샘플을 국외 바이어에게 사전에 배송, 10월 초부터 사전상담을 진행하는 등 계약 성사 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약 성사 시 현장에서 온라인 계약식도 수시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는 15일(목) 14:00, 메인스튜디오에서는 국외 투자자 30명을 온라인으로 초청, 수열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6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하는 등 일정별 프로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중국 역 직구 수출시스템인‘콰징전자 상거래’를 통한 수출성과 도출을 위해 중국 인플루언서‘왕홍’10명을 초청(중국현지 왕홍 6명 동시진행) 뷰티제품에 대한 라이브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1월 중에는 청정식품 등으로 품목을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T-mall’내 강원도 전용관을 구축 중이며 10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참가기업 제품을 수도권 대형 백화점 등 대형유통망 또는 각종 쇼핑몰에 입점,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유망 MD 30명(홈쇼핑 5, 백화점 3, 대형마트 4, 쇼핑몰 18)을 초청하여 참가기업 86개사(청정식품 51, 미용 12, 의료기기 3, IT 및 생활용품 등 20)와 구매상담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박람회 마지막 날인 18일(일) 15:00 박람회장에서 베트남 상품관 운영 민간단체인 강원 유통업협회 이선희 회장은 박항서 감독의 사회공헌사업 “아이들이 곧 사회의 미래다”라는 캠페인과 연계, 박항서 감독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우수제품을 수출(유통) 판매를 촉진하는 온라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국외 몰에 5개 기업 61개 제품을 입점, 판매 중에 있고, 베트남에는 6개 기업 샘플제품을 배송, 현지 구매자와 B2C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선정된 제품을 역 직구 방식으로 수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결과에 따라‘수출 선적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강원마트 특판전 및 라이브 커머스, 홈 쇼핑 런칭, 20명의 인플루언서들을 통한‘웰컴박스’등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채널홍보 및 판로 확대 프로그램도 왕성하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과 참가기업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전환한 만큼,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초강력 방역시스템을 갖추는 등 방역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울 계획이다. 우선 박람회장 출입구에 자외선 소독게이트 설치, 전자서명부(QR코드),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한편 행사장에 선별진료 센터, 수송차량 대기 등 신속대응 팀을 가동하는 등 일정별 행사장 입장객 방역관리 및 중간방역 시스템 가동 등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 국장은“금년 제8회 GTI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이 풍성한 경제․한류축제를 선보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3D 가상전시와 쇼핑몰 연계된 1년 내내 박람회로 내수판매와 수출판로 개척 등 박람회가 나아갈 새로운 좌표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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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18개소 선정 지원강원도는 도 대표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고령화, 귀농‧귀촌 증가, 마을별 역량격차 등 농촌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18개 우수마을을 선정,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정주여건 개선 등 마을별 맞춤형 농촌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은 춘천시 남산면 산수1리 , 원주시 흥업면 매지3리 등 13개 도약마을과 춘천시 동내면 사암2리,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등 5개 선도마을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다음달 13일에 개최되는 「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식」에서‘2020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표창을 받아 마을의 영예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도약마을은 총 5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중 3억원은 선정 연도에 지원하고, 선정 3년차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2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선도마을은 선정연도에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강원도는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역량강화 및 농촌공동체 기반구축을 통해 농촌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여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촌공동체 활력화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아쉽게 선정에서 제외된 마을은 기업형 새농촌 자문단, 농촌지역개발전문가 등의 컨설팅지원을 통해 향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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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청년 스킬업”심화교육 온라인 실시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 오는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2차에 걸쳐, 사업 참여자(10개시군, 200명)를 대상으로「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별 상황에 맞는 일자리와 임금을 제공하고 직무교육, 복지 등을 통해 청년과 도내 사업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심화교육은 사업을 통해 취업한 청년들이 해당 기업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긍정마인드 Power Up’, ‘변화의 시대 퍼스널 브랜딩’의 실시간 특강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원청년 네트워킹’ 등의 3개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권역별 집합교육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분산된 일자리 업무를 통합·총괄하는 일자리 대표전문기관으로서 청년·어르신·여성·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원도민이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강원형 일자리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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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디자인 거점기관이 문을 연다.지난 2월에 업무를 시작한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기본계획수립부터 6년간의 준비일정을 마치고 오는 14일(수) 진흥원 내 아이디어가든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은 강원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국장,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을 비롯하여 도내·외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공식 행사와 함께 시설을 공개한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 진흥을 위해 광주,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된 지역디자인 거점기관이다. 지상 3층 연면적 약 4,100㎡ 규모의 진흥원은 기업지원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창의체험실 등 디자인산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약 570㎡ 규모의 4개로 구성된 전시실은 다양한 디자인 전시를 통해 도민에게 디자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자인 문화의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는 개원을 기념하여 “Design is Life, life is Design’을 주제로 하는 테마상설전을 개최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포함한 유명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스 쇼케이스전과 “강원, 디자인 미래”를 주제로 한 강원디자인협회 초청전시회도 열린다. 앞으로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기업 디자인 지원, 지역의 디자인전문회사 역량강화와 디자인전문인력 양성, 지역의 디자인 전시 및 홍보, 공공서비스 디자인 등 강원지역 디자인 거점기관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산업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극복하고 강원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강원지역 디자인산업을 진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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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제7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선정강원도는 지난 7일(수) 오후 2시,「제7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문별 수상 대상자 3명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대상자의 주요 공적은, 위국ㆍ헌신 부문 수상자인 김혁년 중령은 육군 제2공병여단 120공병대대 대대장으로서, 도내 전방지역 지뢰제거작전과 「동서녹색평화도로」 연결 사업의 적기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뢰 등의 장애물 제거지원, 접경지역 군사보호 시설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하여 강원도와 軍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애민ㆍ봉사 부문 수상자인 제8군수지원단 고봉희 준위는 자원봉사 4,465시간, 헌혈 172회, 연탄봉사 5,000장 등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과 벽화봉사 26회, 평창올림픽ㆍ산림박람회 서포터즈 활동 등 지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2018 강원도 봉사왕」, 「2019강원도 장애인 복지대상」 수상 등, 모범적인 군인정신을 보여준 공을 인정받았다 화합ㆍ협력 부문 수상자인 해군 1함대 김지훈 중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해시 소재 업체 우선 계약」시행과 지역ㆍ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여 부대 또는 개인포상 시 부상으로 지급하도록 제도화하는 등 지역경제 분야의 민ㆍ관ㆍ군 상생모델을 제시, 도민과 軍의 협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은 군 본연의 국토방위 임무 외에도 산불ㆍ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 복구, 주요행사 지원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인들을 시상함으로써 강원도 지역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에 기여하고자 2014년 3월“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8명의 국방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강원도와 지상작전사령부간 개최되는「군관 정책협의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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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원주공항 첫 취항!!!8일 목요일부터 진에어가 원주공항에 첫 취항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취항행사에는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 부시장, 유명환 횡성 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말씀과 테이프 커팅식, 기장‧승무원 꽃다발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공항은 지난 해 10만여 명이 이용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월 말 공항 내 유일한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운항중단 이후 사실 상 하늘길이 막혀, 도민들은 양양공항이나 인접 김포·청주공항을 이용해야 했다. 이번 진에어의 취항을 통해 7개월 간 운항 중단 상태였던, 원주~제주 간 운항을 재개하고, 원주공항 활성화 숙원사업이자 강원도민들의 요구사항인 상시 1일 2회 운항을 실현하여, 원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진에어의 결단과 여러 기관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원주공항의 운항 재개가 이뤄진 만큼, 안정적인 노선 정착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원주공항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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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 산업지구 개발사업 준공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EFEZ) 옥계첨단 소재 융복합산업지구가 2018년 7월 착공 이래 2년 3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지남달 28일자로 준공검사를 완료, 정산 절차에 들어갔다. 옥계 산업단지 지구 내(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일원) 383,922㎡규모의 부지(산업 유통 209,572, 공공기반시설 174,350)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첨단 소재부품, R&D센터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옥계지구 개발사업비 총 595억 원 중 진입도로, 단지조성, 부지정리 등 기반조성비에 322억 원, 226필지 245천㎡에 대한 토지보상비 194억 원과 그 외 실시설계비 등에 79억 원이 투자 됐다. 동자청관계자는 개발사업 준공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입주희망업체 공고 게시 전까지는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마무리 하고 우선, 첨단 소재로 한 신소재 및 R&D센터 등 입주희망 기업에대한 우량기업 선별, 심의 등을 거쳐 단계별 임대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예상 임대료는 연 480원∼2,400원/㎡로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희망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옥계산업 단지 내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유치를 위해 3여년에 걸쳐 지리적 여건, 당위성 설명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해수부에서는 16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기반조성 개발사업 준공, 주변 여건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만큼, 자문위원회 및 실사단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방재연구센터 유치가 기대된다. 그동안 동자청에서는 국내외 비철금속 타깃기업 등 방문, 투자 제안은 물론 한국생산기술원 / 서원·생기원·강릉시 등 다자간 MOU체결 등을 통하여 꾸준히 유치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옥계지구 투자 강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타깃기업 및 외국인 투자의향 기업에 대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0년 8월에 조성공사가 완료된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장기임대단지는 다음달 수소산업 등 첨단소재부품·복합입주기업 추가 모집공고가 예정되어 있고, 이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재생에너지 기반 P2G R&D 사업을 실시설계 중이며, 한국동서발전의 실증사업 관련 수소 연관 기업유치를 비롯하여 첨단부품 소재기업과 앵커기업 협력기업 등 첨단소재부품 유관기업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동해 망상국제복합 도시 제1지구 개발계획변경(2020년 1월)이 완료되고, 보상협의회가 구성(2020년 4월, 위원장 : 동해시 부시장) 된 만큼, 보상 이행시점은 빠르면 금년 말부터 추진 될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