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국무총리, 강원도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10일(토), 강원도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을 위해 삼척을 찾는다. 수소경제위원장이자 규제자유특구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강원도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 및 액화수소산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도와 참여기업 등을 격려하기 위해 삼척을 방문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전 11시30분부터 에너지특성화 대학으로 육성중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헌영 강원대총장, 산업부 및 중기부 차관 등 정부관계자와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참여기관‧기업 대표 24명 등과 함께 특구육성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국내 액화수소 제1호 충전소를 강원도 규제자유특구에 설치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동시에 한국가스공사, 삼척시와 함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는 액화수소열차 개발 및 동해북부선 연장 등 남북대륙철도 연결 협력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형 뉴딜사업을 총괄하는 동시에 국정감사 준비, 코로나 방역, 수해복구 현장방문 등 숨 가쁘게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세균 국무총리가 강원도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하는 것은 액화수소산업 육성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것이다. 액화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 저장‧운송 산업은 수소산업 전주기 가운데 대한민국이 상대적으로 가장 취약분야로써 정부와 강원도는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수소 저장‧운송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 20여개 기관‧기업은 특구지역에 사업자 등록을 필수조건으로 하고 있어 추후 도내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8월말부터 액화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나아가, 정세균 국무총리의 이번 삼척 방문은 동해와 삼척을 중심으로 하는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 통과와 향후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는 수소 R&D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 본격적인 수소도시 개발을 위한 국산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액화수소 기반의 수소열차, 드론택시, 수소드론, 수소어선 등 지역특화산업과 혁신산업을 연계해서 삼척시를 중심으로 강릉시, 동해시를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치사항 이행과 준수를 위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방역은 물론 40명 내외에서 간소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제6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강원도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주최하는 「제6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7일(수), 17:00부터, 유투브 ‘강원도 29초 영화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 등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제 출품자와 관심 있는 일반인 등 온라인 소통 ZOOM을 통해 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도 전체 출품작 상영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작품 발표와 시상,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하며, 가수 전상근 공연과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맥북, 드론,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고프로,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음료 교환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추첨 참여 방법 : 영화제 대표번호 02-360-4029로 성함기재 문자발송 올해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안 좋은 만큼 작품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려와 달리“ 강원도 & [ ]”라는 주제로 지난 7.24부터 9.7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350편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수상작품은 1차, 2차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8편(일반부 15편, 청소년부 3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 최고 500만원, 청소년부 최고 200만원을 포함하여 상금과 시상품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출품작들을 보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강원도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맛집이라던지, 전설, 가족 ․ 친구 간의 따뜻한 마음을 잘 풀어낸 이야기들이 인상적이며, 젊은 창작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품을 온라인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경남 창원시에 구축강원도내 출연기관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 과제로서 추진하는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2020년도 공모에서 ‘에너지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에너지리그제 구축’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적 에너지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적극적 육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공모 과제이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18년도 공모에서 강원도와 함께 ‘ICT와 분산자원을 활용한 광역 그린 스마트터널 구축’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0년도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창원시와 함께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스포츠센터 10개를 대상으로 설비 기기 신설/교체 및 에너지 계측장비를 설치하고, 에너지리그제 적용을 통해 매년 약 7억 6천만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목표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에너지리그제 구축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리그제(Changwon Energy League Platform)는 건물간 에너지사용량 및 절감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에너지성과분석시스템과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통합하여 지칭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건물에너지에 사용되는 가스, 전력에 계측기를 설치하고, 열회수시스템,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CTTS + 비상발전기 연계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의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각 건물별로 적용 건물별 절감량 비교 및 순위산정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자발적인 에너지절감 경쟁을 유도하여 에너지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현수 단장은 “본 사업이 보유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사례로 활용됨에 따라, 운영 최적화를 통한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여 금년도 사업 대상 건물 뿐만 아니라 국내 공공건축물 에너지 관리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혁신센터, 32억 규모 투자펀드 조성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와 함께 모태펀드 3차 출자사업의 규제자유특구 부문 개인투자조합 공동운영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개인투자조합은 모태펀드에서 19.2억 원을 출자하고 강원도, 강원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컨소시엄과 개인 투자자의 출자금을 더해 총 32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조합 결성을 완료하고, 3년 동안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강원도 소재의 초기 단계 기업 및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화 수소 분야 기업들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의 잠재력 있는 기술 기반, 지역 기반의 기업을 집중 발굴해 시드 및 프리 시리즈A 단계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운영사인 소풍벤처스는 2008년부터 쏘카, 텀블벅 등 75개 소셜벤처에 투자해온 국내 대표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다. 한상엽 대표는 “강원도는 문화, 레저, 관광 등 지역 기반 비즈니스 잠재력이 높은 지역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액화수소산업 분야에서도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개인투자조합이 강원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강원 지역 전반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강원도 내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향후 더 큰 규모의 투자펀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혁신센터,‘2020 언택트 G-아카데미’ 교육생 모집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2020 언택트 G-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창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지식으로 알차게 구성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①창업과 기업가정신 ②창업아이디어 개발 ③창업프로젝트 경제성 확인 ④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구체화 ⑤사업계획서 작성 ⑥초기창업자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방법 등 6개로 각각 40분씩이다. 교육과정을 85%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전문가의 1:1 상담과 2021년 강원센터의 창업지원프로그램 참여시 우대혜택이 부여되는 등 후속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모두 무료이다.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혹은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후 3일 이내 교육수강을 위한 아이디가 발급되며, 다음달 30일까지 기간 내에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G-아카데미는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창업자들이 다양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클린강원패스포트 인증 포인트제 운영기관 및 업소 방문시 클린강원패스포트 인증시 마다 개인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5일부터 클린강원패스포트 앱에서(기존 가입자는 앱 업데이트 후) 확인 가능하며, 8~9월 인증 포인트까지 합산되어 지급된다고 밝혔다. 해당 포인트는 앱 회원가입자간 누구에게나 양도 가능하며, 5천 포인트 이상부터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10배 빠른 역학조사 지원을 위하여 추진 중인 강원도형 전자출입명부“클린강원패스포트”의 개인 이용자가 현재 약 25만 명이 넘으며(회원 및 비회원), “클린강원패스포트”가 설치된 기관, 업소가 약 6,800개(의무시설3,300, 자율시설 3,500)가 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자율가입시설이 의무대상시설을 초과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도를 비롯한 17개 시·군, 정부기관, 대학교, 병원 등 311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음식점, 커피숍, 노래방, 장례식장, 예식장, pc방, 제과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위험할 수 있는 실내 시설 등 많은 곳에 설치되어, 동선자 파악에 한층 용이해 진 것이다. 또한 휴가 군인의 안심 여행 지원을 위하여 군과 협의하여 동선 추적이 용이한 클린강원패스포트 가맹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가맹업소 위주로 이용토록 협의하여 확진자 발생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클린강원패스포트 앱은, 전자출입기능 뿐 아니라, 군인우대업소, 지역상품권 가맹업소 등을 별도 표시하여 안심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이다.
-
「2020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3년 연속 수상 쾌거!강원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공시제와 병행하여 평가한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도는 일자리 공시제 부문 평가에서 2018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19년 최우수상,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을 이어나갔고, 재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작년 전국 최초 일자리국 신설, 일자리센터 개소, 강원일자리정보망 구축 등 일자리 인프라 확충은 물론, 강원형 일자리 사업의 역점 추진과 계층별 빈틈없는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고, 이는 역대 최고 고용률(‘19년 최종 62.3%) 달성으로 이어졌다. 일자리 추진 종합실적을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병행 실시한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평가에서도 도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을 하게 된 「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인력매칭 지원」사업은, 기업의 인사노무 환경 컨설팅, 상생협력 프로젝트, 기술상품화(시제품 제작), 인력매칭, 고용 지원 등 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고용노동부, 강원도, 대학교, 수행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끌어 낸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다음연도 공모사업 선정 시 사업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추진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었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2차 대면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하여 2차 대면 심사는 비대면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기초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는, 공시제 부문 우수상에는 강릉시, 일자리 사업부문 최우수상에는 원주시가 수상을 하였다. 강원도 백창석 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국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일자리로 행복해지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디자인진흥원 제1기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금)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포터즈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제1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6명을 선발하여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진흥원 소개 및 디자인지원사업 SNS 홍보, 홍보아이디어 발굴, 진흥원 개원식 등 행사홍보, 디자인 홍보물제작, Design Korea Festival 참석 등 디자인관련 홍보를 통해 진흥원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출범한 진흥원은 디자인을 통해 강원도민과 도내 기업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열린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관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강원도를 대표하는 백년·유망중소기업”강원도는 「2020년 강원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선정을 위한 “강원도 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백년기업 6개사, 유망중소기업 38개사, 유망중소기업 재인증 13개사를 선정 하였다. 강원도 백년기업은 업력 20년이상 기업중 지역경제 성장의 근간이 되는 향토기업을 발굴하여 ‘100년을 이어가는 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0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은 업력 5년이상 기업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지난 2003년도부터 운영해왔으며, 현재 총 124개의 기업이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도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용시 이용한도 확대, 초저금리 적용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기업 맞춤형 R&D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등 도 시책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김태훈 도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과 협의회 위원들의 인증기업 확대 의견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기업이 선정되었음“ “선정 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의 대표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음”이라고 하였다..
-
강원도 통합 관광전담기구‘강원도 관광재단’출범 눈앞강원도는 지난 2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 관광재단 발기인총회를 개최, 강원도 관광재단 설립취지문 채택 및 정관(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임명했다 그동안 강원도는 올림픽이후 MICE, 크루즈, 국제공항 활성화 등 강원관광이 국제적으로 위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더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정책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실행할 컨트롤 타워가 절실했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함께 뜻을 모아 강원도 통합 관광전담기구인 ‘강원도 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행정안전부 설립 협의를 완료하고 임원 공모·선정, 발기인총회 개최로 설립 허가 여건을 갖춰 9월중 설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11월 중 정식 출범 예정인 강원도 관광재단은 춘천시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DMZ, 올림픽레거시, 해양, 산악, 크루즈, MICE, 스포츠, 공항 등 강원도 관광을 통합·연계 추진하게 되며, 기존 크루즈와 MICE 전담기구인 (재)강원도해양관광센터와 (사)강원국제회의센터의 업무는 관광재단으로 통합·흡수될 예정이며, 기존 법인은 해산절차를 거치게 된다. 강원도는 관광재단 출범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강원도 방문객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능동적 대처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강원관광산업을 미래전략 주력산업으로 이끌어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