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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순창군 고등학생 30명, 장학금 3천만원 지원

기사입력 2024.05.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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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0514 - 삼양그룹 수당재단, 장학금 3천만원 지원.jpg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최근 쌍치면 훈몽재에서 순창군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당재단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순창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150명에게 총 1억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은 김영식 부군수의 환영사, 지암 유승훈 훈몽재 훈장 축사에 이어 장학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훈몽재와 선비길을 걸으며 하서 김인후 선생과 훈몽재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학암 앞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당 장학생 고대완 학생은“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고 장학금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대학암 앞에서 가고 싶은 대학도 3번 외쳤다”며“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부군수는“수당 장학생에 대한 의미를 헤아려 순창을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순창군 학생들이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삼양그룹 김윤 회장님과 수당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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