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박경호 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농업 발전과 희망농촌의 비전을 제시할 2019년 친환경벤처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산물 판매전략반 25명, 신소득작물반 40명, 한우반 40명 등 3개 과정 105명으로 부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귀농인, 귀농예정자 등 분야별 전문기술을 습득을 원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부안군청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농촌지원과 강소농육성팀(☎ 063-580-3841)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벤처농업인대학은 분야별 전문가 및 연구진을 초빙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필요한 농가맞춤형 재배기술을 통해 지역특화작물 육성과 명품화,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부안농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 향상으로 새로운 농업의 가능성을 실천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