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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한다.

기사입력 2020.08.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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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28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다자녀 가정, 기업  단체, 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4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단체, 학원이 동참하여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연에 따라 5자녀를  강동성  가정에는 재인천보령시민회 4자녀를  전영규  가정에는 ㈜유런하이테크(대표 전병덕) 영어숲대천학원(원장 박세희) 4자녀를  임동구  가정에는 사단법인 페세지 오브블레싱(대표 우승헌) 후원키로 했다.

     

      후원은 기업과 단체는 가정당 매월 10 원씩 1  120 원을, 학원은 1년간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는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4자녀 이상 가정을 선정해 자매결연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28 기업과 단체  학원이 24가정에  3200여만  상당의 후원과 학업수강료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7월부터 다자녀가정 포함 기준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문턱을 낮춰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문화  체육시설, 상수도 요금 감면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다자녀가정에는 1가정  연간 10 원의 바우처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8월까지 2634가정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고 다자녀가정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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