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기사입력 2020.08.28 16: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8일)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 개최.jpg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9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8월 한 달간 필기와 실습 등의 시험을 거쳐 교육생 17명 중 13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해설 기법·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을 학습했다.


    교육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인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등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의 이론과 현장감 있는 실습이 펼쳐졌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해설사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안관광으로 주목받는 생태관광 분야를 책임지는 실력 있는 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2년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올해까지 약 100명의 해설사를 양성하며 생태관광 인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