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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이행사항 합동 점검

기사입력 2020.08.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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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청 전경.jpg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경찰서(서장 이상근)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지역 내 고위험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대상은 유흥주점 29개소, 단란주점 8개소, 콜라텍 2개소, 뷔페 13개소로, 별도 명령 해제 시까지 이어진다.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벌금 300만 원 이하의 고발 조치를 실시하며, 대상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여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강력한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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