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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언택트 청렴누리문화제’ 참여

기사입력 2020.09.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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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제5회 전북 언택트(Untact) 청렴누리문화제’에 참여한다.

     

    이번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청렴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고,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안전환경 조성 및 청렴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4곳과 전북도청, 전북대학교병원 등 도내 기관까지 모두 7개의 공공기관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청렴 실천! 다함께 코로나 극복!’을 주제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반부패·청렴 집중 홍보의 달 운영, 온라인 청렴전시회 개최, 상생협력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기관별로는 인터넷포털싸이트 및 모바일 홍보, 비대면 온라인 청렴 홍보(전북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SNS웹툰 청렴한 연대리 (국민연금공단), 온라인 청렴전시회(농촌진흥청), 코로나를 이기는 청렴 손위생(전북대학병원),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집중 홍보·청렴메시지 릴레이(전북도청), 청렴 동영상 제작 및 활용(한국국토정보공사), 안전공공기관 청렴·안전 협의체 구축 및 청렴활동 실천·전북현대모터스 협업 청렴홍보(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그간 청렴이 공동체와 구성원들의 자존감과 건강성을 높이는 본질적인 수단임을 강조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2018)를 비롯해 6년간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도교육청 송용섭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제고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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