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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개최

기사입력 2020.09.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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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서울 윤현설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참석자를 선정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관계자, 업종별 중소벤처기업 유공자과 유관단체 등 40여 명만으로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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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는 금탑산업훈장(2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2명)을 받은 중소기업인 대표 8인에 대해 직접 포상을 전수했다.


    축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 미중간 무역갈등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제2의 벤처 붐이 확산되는 등의 중소기업계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상생협력과 했으며 수출실적 9,000만달러 달성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식회사 삼원에프에이(주) 홍원표 대표는 자동화 설비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의 공장자동화 기반을 조성하고 교통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진출해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본행사와 더불어 중소기업 유공자 등 행사 참석자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협력의 힘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희망을 담은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가 함께 이루어졌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유공자 포상 후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경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제조 데이터 혁신,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화 촉진 등 우리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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