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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0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입상작 선정

기사입력 2020.09.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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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제20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 일반부 대상(모형)에 협신기업 박태훈 씨의 ‘도서출판 정음’과 학생부 금상(도안)에 동서대학교 김범창 학생의 ‘현대인을 위한 우리동네 곡식장터, 위드 미(with 米)’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착광고물 일반부(도안)에는 한마음광고기획 박관규 씨의 ‘쿵떡’ 등 8개 작품이, 기설치광고물(도안)에는 명진광고공사 김채순 씨의 ‘티하우스 고고당’ 등 4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창작광고물(모형, 도안), 기설치광고물(도안)’과 학생부 ‘창작광고물(도안)’ 등 2개 분야로 구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50개 작품을 접수받았다.


    울산시는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실용성, 조형미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일반부 23개 작품, 학생부 17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부 대상인 ‘도서출판 정음’ 작품은 자음과 모음이 각각 떨어져 있지만 함께 할 땐 우수한 한글로 사용됨을 표현해 출판업체 간판의 전달성과 심미성이 잘 표현되었으며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학생부 금상인 ‘현대인을 위한 우리동네 곡식장터, 위드 미(with 米)’ 작품은 현대인의 부족한 곡물 섭취량 증대를 위해 단순한 전통 곡물 장터가 아닌 현대식으로 해석한 곡물마켓으로 소재의 전달성과 차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 심사에서는 ‘욱스디자인’, ‘디자인코드’, ‘아이캔디자인’ 3개 업체가 2020년도 모범업체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는 등 옥외광고대상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출품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광고물의 질적향상 및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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