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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 순항

기사입력 2020.09.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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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 순항.jpg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태권도 훈련장 활용을 위해 지난 2월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착공한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는 보조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895㎡(약 573평) 규모로 1층에는 품새장, 사무실, 화장실과 2층에는 관람석과 방송실 등이 만들어진다.


    올해 긴 장마와 잦은 호우,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공기를 2개월 앞당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태권도대회, 태권도 승단 심사, 선수 선발전 장소, 서천군 소속 태권도 선수 훈련장으로 활용해 서천군이 태권도 메카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태권도대회 등 각종 행사 시 겪어온 선수 대기·준비 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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