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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 교통난 대안 없나?

기사입력 2019.02.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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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주시의원 (효자4동)이미숙의원

     

    전북 전주시의회 이미숙(전주 효자4동) 의원이 전주시 교통난에 대해 포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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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주시의원 (효자4동) 이미숙의원 전주시의회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지난 2019년 2월15일 금요일 10시 전주시의회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 미숙의원은 전주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교통수단인 트램과 BRT 운영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이 미숙의원은 “현재 전주시의 대중교통수단으로는 이를 감당할 한계에 이르러 전주시의 교통체증은 더욱 심화되고 배기가스 배출로 환경오염 문제까지도 심각한 상황이다.”며 “전주시 도시 공간구조는 갈수록 확장되면서 도심지가 다핵화 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미숙의원은 “생활인구 100만 도시답게 획기적인 교통수단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주시는 국토부의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 선정 사업’에 공모 하였으나 준비 부족으로 선정이 무산되었다.”며 “여러 자치단체에서도 트램을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고 트램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대기오염 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직접 배출하지 않아 미세먼지 수치도 개선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미숙의원은 “편리한 첨단버스 운영체계는 교통분야 전문가들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두는 BRT 만으로도 큰 교통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며 “ BRT 노선은 단 2~3년 만에 조성이 가능하며 버스가 막힘없이 갈수 있으며 실제 서울시는 BRT 도입으로 버스의 평균시속이 37% 빨라지고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버스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라고 비교했다.
     
    마지막으로 이 미숙의원은 “전주시 교통체계 개선안으로 신 교통수단인 트램과 BRT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할 것을 촉구한다” 며 “트램과 BRT 도입을 위한 타당검토 용역을 제안했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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