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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화양면에 이어지는 이웃사랑의 손길

기사입력 2020.09.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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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마산면, ‘건강한 반찬도시락 나눔’ 활동 펼쳐.jpg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는 지난 22일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반찬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육개장, 물김치, 김치전, 고구마맛탕 등 4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원희 단장은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매번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마산사랑후원회와 마산25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행복한 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화양면 대하성결교회 한순옥 목사는 지난 22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5kg 포장 40포를 기탁했다.

     

    (23일) 화양면에 이어지는 이웃사랑의 손길.jpeg

     

    또한, 지새울영농조합법인 임채고 대표도 백미 10kg 포장 32포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5년째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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