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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 마산면 ‘사랑 듬뿍’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0.09.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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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문산사랑후원회, ‘사랑 듬뿍’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jpeg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36가구에 추석 명절 위문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후원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3만 원 상당의 쌀과 식료품, 나윤호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이 기탁한 식료품을 담았다.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나윤호 문산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명절만큼은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구용완 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모든 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문, 이길량)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23일) 마산면, 추석명절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jpg


    이날 사업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송편, 라면, 부침가루 등의 식재료와 생필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병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역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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