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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영등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기장떡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종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22개 복지통장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52명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장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도 코로나19 유의사항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기장떡을 받은 한 어르신은“맛있는 기장떡도 받고, 수시로 안부 확인을 해주시는 복지통장님이 있어 어려운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철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며 “이럴때일수록 독거노인 안전돌보미와 같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관계망이 잘 형성되어 있다면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도 잘 이겨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1동 통장협의회 홀몸어르신 안전돌보미는 영등1동 복지통장들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52명과 결연을 맺고 월 2회씩 가정방문 및 유선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연 4회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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