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영등2동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아 영등동 6개소에 가을꽃 3종(국화, 맨드라미, 사루비아)을 심어 작은 꽃밭을 만들었다.
근로자들은“지저분하고 모기가 가득했던 곳이 예쁜 꽃밭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이 튼튼해야 하는데 우리가 심으며 행복했던 만큼 주민분들은 물을 주며 방문객들도 예쁜꽃을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명숙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가을맞이 꽃심기로 전환하고 주민분들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보며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희망일자리 근로자들과 함께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