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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공사에 착수했으며 팔봉동, 부송동의 적수발생 구간에 대한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마동 외 5개 지역(망성면, 함열읍, 금마면, 웅포면, 신동)에 대하여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환경부 선도사업인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수돗물 단수 및 교통불편, 공사소음, 비산먼지 발생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안정적인 물 공급 사업임을 감안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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