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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남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합병증 예방 관리를 위해 진행한 고혈압·당뇨 영양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7일 고혈압, 당뇨에 대한 기초상식 및 골고루 알맞게 먹기, 나트륨을 배출하는 방법,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등의 이론교육과 닭가슴살 샌드위치 만들기 등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주민들이 몸에 이로운 신선한 채소로 저염식 피클을 직접 만드는 요리 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는 등 영양 사업이 개인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운영할 계획이다”며“비만·만성질환자의 다양한 영양소 섭취 및 올바른 식생활을 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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