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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양동 ‘아리울정육식당’, 착한가게 기부 동참

기사입력 2020.10.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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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아리울정육식당을 어양동 착한가게 65호점으로 지정하고 가게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였다.

     

    어양동 ‘아리울정육식당’, 착한가게 기부 동참 (1).jpg


    착한가게 65호점에 등록한 아리울정육식당 이창재 대표는 현재 어양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6월까지 청운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수해봉사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다.

     

    올해 6월 개업한 아리울정육식당은 한우암소 전문점으로 이창재 대표가 직접 고기를 손질하여 신선한 고기를 착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하면서 벌써부터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이들이 식당을 찾고 있다.


    아리울정육식당 이창재 대표는“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우리 모두 잘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명섭 어양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따듯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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