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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불편 해소 ‘상수도 부설 도로 정비’

기사입력 2020.10.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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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는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후된 상수도 부설 도로에 대해 노면정비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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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8일 올해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상수도관 부설 후 노면 침하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 37곳, 1만2천031m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하여 총 34곳, 1만830m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부설 도로 노면정비 사업은 각 읍면동에서 노후된 상수도 부설 도로를 접수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노면상태 등을 확인 후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를 매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관로공사 이후 노후 및 파손된 도로 포장면의 위험을 해소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부설 도로 노면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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