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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제7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선정

기사입력 2020.10.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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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지난 7일(수) 오후 2시,「제7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문별 수상 대상자 3명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대상자의 주요 공적은, 위국ㆍ헌신 부문 수상자인 김혁년 중령은 육군 제2공병여단 120공병대대 대대장으로서, 도내 전방지역 지뢰제거작전과 「동서녹색평화도로」 연결 사업의  적기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뢰 등의 장애물 제거지원, 접경지역 군사보호 시설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하여 강원도와 軍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애민ㆍ봉사 부문 수상자인 제8군수지원단 고봉희 준위는 자원봉사 4,465시간, 헌혈 172회, 연탄봉사 5,000장 등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과 벽화봉사 26회, 평창올림픽ㆍ산림박람회 서포터즈 활동 등 지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2018 강원도 봉사왕」, 「2019강원도 장애인 복지대상」 수상 등, 모범적인 군인정신을 보여준 공을 인정받았다


    화합ㆍ협력 부문 수상자인 해군 1함대 김지훈 중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해시 소재 업체 우선 계약」시행과 지역ㆍ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여 부대 또는 개인포상 시 부상으로 지급하도록 제도화하는 등  지역경제 분야의 민ㆍ관ㆍ군 상생모델을 제시, 도민과 軍의 협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은 군 본연의 국토방위 임무 외에도 산불ㆍ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 복구, 주요행사 지원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인들을 시상함으로써 강원도 지역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에 기여하고자 2014년 3월“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8명의 국방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강원도와 지상작전사령부간 개최되는「군관 정책협의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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