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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박경호 기자]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시민 57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39개 과정을 운영한다.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은 매년 상․하반기(3~6월, 9~11월)에 지역 주민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 취미․여가 활동을 넘어 자격증 취득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과 취업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평생교육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센터 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해 외부 교육장 수업으로 변경 운영하며, 개설 과정은 “홈패션” 등 주간반 32과정과 “우리소리 배우기” 등 야간반 7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규 과정을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여성문화센터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남원시민을 위한 최고의 문화복합공간으로 도약한다. 상반기에 온라인 수강 신청 및 결제 시스템 구축, 다목적 강연장 증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건물 석면 철거 및 천장 교체, 건물 내진 보강 등을 실시하여 2019년 9월 보다 쾌적하고 유익한 환경으로 평생교육 수강생과 센터 내방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주․야간 평생교육, 직업교육훈련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1,000여명의 교육생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남원시 대표적인 평생교육 기관으로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열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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