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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고무보트 연료고갈·기관고장 신고는 제발 그만!

기사입력 2020.10.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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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물 배부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 수상레저 활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표류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5-19) 보령해양경찰서 관할 수상레저사고는 2019 86, 2018 91, 2017 96, 2016 66, 2015 55건으로  394 발생했으며,   추진기고장이나 단순연료고갈로 인한 표류사고가 84% 차지하며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는 출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 발생하지 않을 사고가 대부분으로 레저활동자들의 출항  자체점검을 보조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안전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출항  점검 사항은 첫째로 표류사고 방지를 위해 간단하지만 중요한 연료량, 배터리 전압, 냉각수 배출상태를 확인해야한다. 둘째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한 해로드앱을 설치하는 것이다. 

     

    성대훈 서장은 “출항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해양경찰 또한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즐길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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