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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통대로」에서‘소통’하면 ‘씨앗’을 드립니다.

기사입력 2020.1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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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신규).jpg

     

    전북도(지사 송하진)가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전북 소통대로」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발상으로 도민과의 소통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도는「전북 소통대로」에서 정책소통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소통 마일리지 ‘소통씨앗’제도를 11월 2일부터 운영한다.

     

    ‘소통씨앗’은 씨앗이 꽃과 열매, 나무로 성장하듯 정책소통으로 발전하는 전북을 만든다는 의미로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도민누구나「전북 소통대로」로그인 후 자유제안, 공감·댓글 등에 참여하면 활동별 포인트가 지급되고, 분기별 포인트 우수자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급기준은 제안 40점, 공감 20건 80점, 공감·댓글 10점, 설문·투표 10점, 이벤트 5점이다.

     

    ‘소통씨앗’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시즌제, 포인트 순위공개 등 기존 마일리지 제도와는 차별화된 기능 도입과, 제도 홍보를 위한 오픈기념 도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통씨앗’은 계절별로 포인트가 초기화되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포인트 순위를 상시공개하여 활동 우수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인센티브 지급기준의 투명성을 제고한다.

     

    또한 오픈기념 이벤트로 위해 이벤트 기간(11.2.~11.20.)내 ‘소통씨앗’을 적립한 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경품을 지급하고 분기별 말일 기준으로 ‘소통씨앗’ 상위권 10명을 선정해 소통활동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해 소통대로 이용자인 도민중심의 시스템 편의개선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제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0월 5일부터 제안 답변기준을 기존 공감 50건에서 20건으로 조정하고, 담당자 제안검토 시에 부분반영도 추진하는 등 제안 처리절차를 도민편의 위주로 개선하였고, 내년부터 플랫폼 온라인 홍보와 참여를 목적으로 ‘소통 서포터즈(가칭)’를 본격운영하고, 제안의 고도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숙의 절차도 도입할 계획이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전북 소통대로가 도민과의 정책소통 창구로서 자리메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북 소통대로 활성화를 위해 기능개선과 도민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쌍방향 정책소통 문화를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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