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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펼쳐

기사입력 2020.1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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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문화 인식개선 및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집단 회식보다는 혼술족과 배달음식을 통한 자택 내 음주가 증가하고 있고한번 마실 때 많이 마시는 폭음량이 증가하고 있어 절주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위해 실시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달 만세보령 아카데미와 생명지킴이 교육지역 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모두 함께 뒤집잔혼자서도 뒤집잔이란 주제로 OX 퀴즈 참여를 통한 절주실천을 전개하고 있고가상 음주고글 체험절주 홍보물 및 절주실천 수칙 리플렛 등을 배부하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보령중앙도서관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에는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계단홍보물을 설치해 금주 습관이 일상 속에서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폭음은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절주를 실천하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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