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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이종화 소방장(남, 43)이 2020 제1회 우수 구조대원으로, 고성소방서 이명진(여, 42) 소방장, 소방본부 김태우(남, 38) 소방장이 제2회 safe대상자로 선정됐다.” 고 밝혔다
선정된 3명의 대원은 오는 25일 10:00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1계급 특진(소방장 → 소방위)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우수 구조대원은 재난현장에서의 헌신적인 활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에게 수여하기 위해 금년도 첫 시행됐다.
이종화 소방장은 2005년 4월 임용되어 16년간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구조대원으로 근무해 왔다.
근무 기간 중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안전요원 참가, △ 구조장비 심의위원 활동 △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1위 등 각종 구조분야 추진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적이 있으며,
특히 2018년 ~ 2020년 고성, 강릉 동해안 산불발생시 민가와 군부대 등 주요시설 방어에 성공해 도민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safe대상을 받은 이명진 소방장은 건축민원 업무 등 예방행정유공으로, 김태우 소방장은 소방관 과학 화재조사 업무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중앙행사에서 축소되어 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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