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24일부터 25일 까지 이틀간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 주교면 소재 강민식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성대훈 서장을 비롯한 보령해양경찰서 경찰관 및 의무경찰과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 봉사대, 보령여성어업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과 정성이라는 양념을 듬뿍 넣어 맛을 더해 담겨진 약 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보령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등 사회 소회 계층에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대훈 서장은 “올해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힘든 한해를 보냈다.” 며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보령해양경찰서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