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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새마을금고가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좀도리 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 20명에게 51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백미 20kg 200포가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진기 이사장은 “22년째 함께 해온 만큼 사랑의 좀도리 회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대야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에 감사드리고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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