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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다시 밝힌 K-마스 ‘희망나비’ 조명 역삼동 팁스타운 거리에서 부활

기사입력 2020.1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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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앞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스케이트장 :: KODOS' PHOTOLOG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Merry K-MAS! 「2020 크리스마스 마켓」 불빛이 곳곳에서 희망의 등불로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밝혔다.


    팁스타운, 젊음의 창업거리 희망나비로 불 밝혀


    팁스 프로그램 협력기업인 포스코의 제안으로 역삼로 팁스타운 도로에 연말 젊은이들의 거리인 ‘창업 거리’가 환하게 밝혀지고 있다.


    중기부와 포스코는 지난 6월 ‘대한민국 동행 세일’의 나비 배너 조명을 재활용해  팁스타운 도로 가로등에 ‘희망나비’ 조명을 설치했다.


    여기에는 창업기업들의 혁신 노력이 나비의 날개짓을 통해 경제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건춘문 코로나를 물리쳐라! 봄을 기다린다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 하자는 기원을 담아,경복궁 건춘)이 황금빛 희망문으로 재탄생한다.


    경복궁 건춘문은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봄을 기다리는 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기부는 건춘문을 중심으로 Merry K-MAS! 「2020 크리스마스 마켓」 삼청동 랜선 공간을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거리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건춘문에는 ‘루미나리에 아치문’ 형식으로 화이트 계열의 은하수조명이 어우러져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크리스마스 감성도 느껴 볼수 있다.


    삼청로 가로등에도 눈꽃 결정체, 샹들리에 형상의 배너 조명도 설치해 삼청로를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거리로 조성된다.


    삼청로 조명경관은 티브이 등 언론매체와 유투브 등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영상을 송출해 삼청로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크리스마스 거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촌 연세로, 눈꽃으로 다시 태어나


    지난해 젊음의 거리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마켓에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 조명’을 통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은 바 있다.
     
    올해도 신촌 연세로에 지난해 운영한 크리스마스 마켓 조명을 재활용해 눈꽃 형상의 크리스마스 조명을 재 설치했다.


    신촌 거리를 찾는 방문객과 1인미디어를 통한 시청자들에게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며 위안이 된다는 반응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Merry K-MAS!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삼청로 크리스마스 거리’와 함께 팁스타운 창업거리, 신촌 젊음의 거리가 세계적인 명물 거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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