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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C, 정읍시 첨단산업단지에 37억 증설 투자 ‘확정’

기사입력 2020.1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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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3AC, 정읍시 첨단산업단지에 37억 증설 투자 ‘확정’.jpg

     

    필터 생산의 국내 강소기업인 주식회사 3AC(대표이사 채성호, 고정곤) 정읍공장이 첨단산업단지에 공장 확장을 위한 증설 투자를 확정했다.


    정읍시와 ㈜3AC는 22일 정읍시청에서 유진섭 시장과 채성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AC 정읍공장 확장 증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AC는 첨단산업단지 내 5,990㎡(1,812평) 부지에 37억원을 투자해 내년도 착공과 준공을 목표로 공장 확장과 함께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20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3AC는 2007년 4월 설립된 법인으로 2017년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해(70억 투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용 필터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와 SK매직, 웅진코웨이, 암웨이 등에 필터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 증가율이 매년 42%, 영업이익 증가율이 13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채성호 대표는 “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3AC가 정읍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며 “기업 투자 환경 조성과 기업 지원,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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