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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기사입력 2021.01.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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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 복지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갱신하고올해는 풍수해 보험 가입 권장과 재난배상책임 보험 가입률을 100%로 높여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보험자전거보험은 보령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풍수해 보험은 재난 피해를 보전해 주는 보험으로 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정부와 시에서 보조해준다.

     

    풍수해 보험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시는 가입 권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부 지원 외에도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지난 2020년에는 2307명이 가입하여현재까지 모두 1409건 519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취약 시설로 지정된 1층 음식점숙박시설주유소박물관 등 21개 업종 사업자가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해 타인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보험료는 가입대상 시설 100당 2만원으로 타인에 대한 신체 피해는 최대 15000만 원재산피해는 1사고당 10억 원까지 보상한다보령지역의 경우 대상시설 967개 중 94.62%에 해당하는 915개소가 가입을 완료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부분의 사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는 물론시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재난 대비 시책들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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