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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나서

기사입력 2021.0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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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품(제수품) 제조와 판매업소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치행정과 특사경지원팀과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17명을 편성해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전반에 대해 지도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  유통업소, 대형마트  판매점  188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선물세트  제수용품을 중점으로 단속하며, 영세업소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믿을  있는 먹거리  식품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성수품과 지역특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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