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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기좋은 금마면 만들기 총력

기사입력 2019.03.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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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금마면에서는 누구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마면은 농촌지역 특성상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과 국가 및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 발굴을 위해 우리마을행복지킴이를 구성하고 있다.

     

    우리마을행복지킴이는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의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행정복지센터와 상시 연락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는 솔선수범 가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금마면행정복지센터 전직원과 복지이장 37명은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CMS 착한기부 캠페인에 모두가 참여하여 행복한 금마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1인1계좌 74명, 착한가게 24호점, 착한가정 9가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렇게 모여진 CMS정기기부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나눔꾸러미사업 등 지역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명숙 금마면장은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데 행정에서 모두 확인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마을 주민들이 이웃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여 보다 살기 좋은 금마면, 이웃과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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